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2월 17일부터 4월 2일 총 45일간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취약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빙기 동안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균열‧침하‧붕괴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이번 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137개소) 및 임도(136.32km)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사태취약지, 임도 등 주변 위험요소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 △취약지역 주변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대피소 적정성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 중 확인되는 부족한 부분은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전 보완할 예정이며, 취약지역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산사태 등 재난 위험성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산사태취약지역 137개소, 임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남도 내 하수도 부분 1위, 상수도 부분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영평가 대상기관(상하수도 전국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됐다. 일반 거주민 중 상하수도 이용 고객 각 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거창군의 상하수도 사업 종합만족도는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하수도 부문은 경남도 내 3위에서 1위로 도약했으며, 상수도 부문 역시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번 만족도 상승의 주요 요인은 상수도의 경우 자동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옥내 누수 감지, 동파 등에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졌고 적극적인 동파방지 안내와 홍보 활동으로 주민 편의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또한 우수한 수질과 노후상수관로 교체 공사, 지방상수도 스마트관망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의회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간 서울시 일원에서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반기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실무특강, 양산시 결산서 분석을 통한 실제 사례 분석,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등을 진행했다. 또한, 문화비축기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서울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양산시의 시설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종포 의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국내연수에서 습득한 전략 및 정보를 수렴하여 2025년 제1차 정례회 심사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국내외 정세 변화 등 급변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올해 지역 통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 통일교육, 평화공감 통일개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은 “지역의 통일 담론 및 국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안보 상황이 어렵지만 통일 기반 조성과 군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309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재성, 곽세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먼저 배재성 의원은 함안군의 청년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수박 농업인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함안군 수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박산업이 발달한 대산면의 중심지에 방치된 폐공장을 활용한 청년 임대주택(가칭 ‘수박마을’)을 건립과 청년 농업인을 육성·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곽세훈 의원은 “출산 후 여성 건강권 보장과 실질적 지원 확대”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에서 출산한 여성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육아와 사회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산후건강관리 서비스, 탈모치료, 산후우울증 검사 및 치료 등 출산 후 여성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용권 제도를 도입할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이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8건(의원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의 순수 역사문화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소개 및 위촉상 수여에 이어, 아라가야문화제 주요 행사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매년 기념하고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아라가야문화제로 발전시키 위해 개최 시기를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일(9.24.) 전후 금~일요일(3일간)로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아라가야문화제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의 대표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는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올해 열릴 아라가야문화제는 지난 축제를 면밀하게 평가하여 한 단계 더 발전된 축제로 나아가도록 하겠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3월 11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결산검사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다음, 이영수(양산2), 정규헌(창원9), 김현철(사천2),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 제시와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12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철규(사천1), 주봉한(김해5),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13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박동철(창원14), 전기풍(거제2),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이어서 한다. 한편,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의령향교는 9일 공자탄신 2576주년을 맞아 의령읍 서동리 소재 대성전에서 헌관을 비롯한 지역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제의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 아헌관은 권원만 경남도의회 의원, 종헌관은 권순희 교육장이 맡아 봉행했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복장을 갖추고,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등 유교 예법을 준수하여 제례를 진행하며, 유교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제수 등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를 포함한 헌작례와 분헌례, 음복례, 그리고 축문을 태워 없애는 망료례를 끝으로 전통유교의 제례 순서를 재현했다. 오태완 군수는 “석전대제는 유교 전통을 계승하고, 성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해 27인 선현을 추모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한 제례로 유교제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삼국시대부터 전해오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부응하고 다양한 군민의 욕구에 걸맞은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최영륜 변호사를 의령군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지난 7일 군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최영륜 의령군 고문변호사는 2년간 위촉되어 의령군의 소송 수행과 행정심판, 각종 이의신청, 협약(계약), 법령 해석 등에 관한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수석변호사를 지냈다. 특히 2022년 의령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의령군의 현안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오태완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법률적 판단의 전문성과 신속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상시적인 법률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법률적 검토를 거친 신뢰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의령군은 2명의 고문변호사가 위촉되어 각종 행정에 관한 법률 자문과 소송을 맡아왔으나 다양한 분야의 자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에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3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의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269회 임시회 개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행사계획 ▲2025년도 정책토론회 운영 ▲제255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등 총 10건의 의회 주요안건을 다루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김해시의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의회 제269회 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회는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을 주제로 의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GPT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의정활동에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