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4일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과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2단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창원시는 지난 1월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착한 선결제 캠페인, 누비전 발행 확대,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두 달여 만에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55개 기업에 374억 원이 신속 지원되어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고, 지역화폐인 누비전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300억을 발행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도 240억 원 규모로 전년보다 140% 이상 증가했으며,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15억 원 규모의 민관 참여가 이루어지는 등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여전히 자금난과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고통을 세밀하게 반영한 ‘핀셋형 2단계 대책’을 마련, 민생경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는 지난 21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 대원 이외에도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5년 야간관광 방범대 활동 방향 설명, 시장님 격려 말씀 후 강구안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순찰했다. 또한 합동 순찰 후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대표 야간관광 시설인 디피랑을 답사하며 관광객 응대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야간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대장 김봉석)는 2023년 6월 구성돼 매주 금·토요일 밤 강구안 중심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하며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뿐만 아니라 관광행사 및 축제 시에도 안전관리 및 관광 안내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의 첫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2026년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 지정해역 주변 어업인 및 이용자 위생교육을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어선 및 낚시배를 보유한 선주들을 대상으로 지정해역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선안전조업교육에 참석한 선주들 150여명의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원인과 예방대책 ▲해상 작업시 바다공중화장실 및 이동식 화장실 이용 ▲해상에서 발생하는 뷴뇨 해상 투기 금지 등 어업인 협조사항과 어업인들이 스스로 청정바다 통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육∙해상 오염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통영시는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를 위해 ▲어업인 및 사용자 위생교육 실시 ▲바다공중화장실 및 항포구화장실 관리 ▲지정해역 인근 바다 가정집 정화조 수거 ▲선박 이동식 화장실 보급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분변 등 오수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등 어업인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우리시에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3월 21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을 방문하여 '2025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은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올해 신학기 개강에 맞추어 참여학생과 강사진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3월 7일 개강한 ‘2025년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유학 컨설턴트 1명과 원어민강사 2명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주 2회(금요일·토요일) 학생 맞춤형 원어민 영어회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400여 명의 수료생과 30명의 미국 명문대 합격 등 꾸준한 성과를 낳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 참여율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하여, 학생 누구나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학생들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계발하여 고성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시작 전 산청 산불 희생자 추모 묵념 실시 후, 각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 공유와 협조 요청,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청 산불 관련 진주시 대응상황 보고와 불확실한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강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빈틈없는 대비로 안전하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철저한 위기대응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도의원 14명은 24일 오전 9시 20분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창녕군 소속)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 의장과 도의원 일동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렸고, 최 의장은 조문록에 “갑작스러운 재해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슬픔을 함께 나누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산청에 이어 하동, 김해, 양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을 중심으로 3일째 각지의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등 특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최 의장은 “신속한 진화와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화대원과 공무원들의 안전”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 방안과 대응 시스템 개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 도의회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창녕군 출입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창녕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들에 대한 애도와 사고 수습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성낙인 군수는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 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지원 활동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상남도의 광역산불진화대 소집 협조 요청에 따라 창녕군에서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8명 등 총 9명이 산청군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역풍으로 인해 진화대원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은 사고 발생 직후 군수가 직접 병원과 임시안치소를 방문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으며,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24일 산불 대응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 회의는 고온 및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형산불 예방과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태세를 점검하고 위험 발생 시 행동강령에 대해 전파하고자 개최했다. 최근 경남 산청 등 전국 40여 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됨에 따라 군에서는 지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한 건의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주력하고자 한다.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과 생활 폐기물 소각이 대부분으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 마을 홍보 및 대처 요령에 대한 집중 방송뿐만 아니라 화목보일러, 사찰 등 산 연접 취약 시설도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또한 취약 시간(일몰)에도 기동 감시 단속을 연장 가동한다. 단속 주요 대상은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 불법소각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인화 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3월 30일 합천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열린다.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이 대회는 해마다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지역 대표 봄맞이 행사다. 합천군은 올해 관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당일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총 6개소, 282면 규모로, 합천읍 공영주차장(합천리 668-19, 68면), 합천왕후시장 주차장(합천리 473-1, 68면), 삼가면 공영주차장(일부리 878-1, 88면), 농협군지부 앞 공영주차장(합천리 672-3, 14면), 합천약국사거리 공영주차장(합천리 673-5, 18면), 합천터미널 앞 공영주차장(합천리 397-4, 26면)이 해당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즐기러 오는 방문객에게 합천군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장 무료 개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장 및 제1‧2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ʻ청렴다짐식ʼ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다짐식은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창원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부패행위를 근절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2025년에 ▲갑질행위 ▲소극행정 ▲특혜제공을 ʻ3대 부패ʼ로 규정하고, ʻ3대 부패ʼ 척결을 위한 실천력을 강화하고자 ʻ청렴신호등 알지예(RGYe)?ʼ를 청렴슬로건으로 내세웠다. ʻ청렴신호등 알지예(RGYe)?ʼ는 신호등 3색을 활용해 ▲(R: Red) 갑질행위 정지 ▲(G: Green) 적극행정 직진 ▲(Ye: Yellow) 특혜제공 주의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ʻ3대 부패ʼ를 근절하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참석자들은 청렴신호등 홍보피켓과 청렴문구가 적힌 미니현수막을 들고 청렴슬로건을 구호로 외치며 ʻ3대 부패ʼ를 타파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열린 청렴교육에서는 청렴다짐식 ʻ3대 부패ʼ 중 하나인 갑질행위 금지를 주제로 선정해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