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20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읍·주상면·웅양면·고제면·위천면·가조면·가북면 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파크골프장 운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장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 간 시설 개방 등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거창군 파크골프장은 거창읍 스포츠파크 내 실버레포츠타운과 주상면 등 6개 면의 하천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18홀 2개소, 9홀 6개소를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전 읍면 파크골프장 조성’ 이행을 목표로 마리면·남상면·남하면·신원면에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군과 협회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거창군 파크골프장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대중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남하면에 조성 중인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이 5월 준공 및 시범운영을 통해 9월 정식 개장될 예정이며,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읍분회는 20일 상춘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류현복 거창읍장, 김동성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을 논의하고, 제14, 15대 장의식 분회장의 이임식과 제16대 김동성 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장의식 전 거창읍 분회장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제14, 15대 분회장을 맡아 거창읍 87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노인회 회원 간의 화합,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읍분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신 장의신 전임 분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20일 산청문화원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기리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강덕순·진현화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대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고 전통시장 소방시설점검,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안전한 산청을 만드는데 의용소방대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위카페(Weecafe) 다온’(위탁 운영 기관인 마산YMCA)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위카페 다온’은 경남교육청이 마산YMCA에 위탁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쉼터다. 학업 중단 학생의 보호와 상담, 교육, 진로 정보 제공 등을 하며 학생의 학업 복귀를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은 경상남도교육청 위카페 다온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든 학생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빛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정영식 회장님의 좋은 뜻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다가갈 것이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기부금을 더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20일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주관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마을 주민을 비롯해 참여 기관, 온봄지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섬 지역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사업은 올해 경남 전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통합돌봄 선도 지역인 거창군에서 2025년 첫 번째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 수요가 높지만, 복지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서비스로는 △한국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거창군 보건소의 구강버스 △똑띠버스의 스마트 건강 정보제공·상담 지원 △빨래방버스의 큰빨래 지원 △클린버스의 집정리 지원 △지역맞춤서비스의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누리샘터에서는 교복과 교련복을 활용한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액자를 선물했다. 청년봉사단체 청온은 푸드트럭을 운영해 어묵과 국화빵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유형 중 하나인 ‘청춘 산삼 짜장’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산삼을 활용한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산삼 짜장 메뉴를 소개하며 시식회를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이 근로 활동을 통한 소득창출의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산삼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용환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은 “면 제조 과정에서 산삼엑기스를 배합하여 산삼의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줄이고 효능을 극대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춘 산삼 짜장’(함양읍 교산1길 5)은 평일(토·일·공휴일 제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정 운영되며, 한 그릇당 3,900원(곱빼기 4,500원)에 단일 품목으로 판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북3 · 1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20일 오전 9시 삼남(영남, 호남, 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며 독립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했던 군북 3 · 20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제의 탄압 앞에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만세를 부르짖던 애국지사의 얼을 추모하고 선열의 애국심을 선양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김종묵 육군39사단장,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대표, 지역주민, 39사단 장병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행사는 오전 9시부터 3 · 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거행됐으며, 같은 시간 군북중학교 운동장에서 군북시내, 39사단 삼거리를 거쳐 공설운동장까지 행진하며 106년 전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진혼무와 추모시 낭송, 기념식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3 · 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고, 식후행사로 충무어린이집 공연, 기공체조, 건강걷기 등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용순 군북3 · 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역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군민들이 유아용품을 손쉽게 소독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입구에 유아차카시트 소독기를 설치하고,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군은 성별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소독기 명칭을 기존의 ‘유모차’에서 ‘유아차’로 변경했으며, 출산 가구에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독기는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등록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소독기는 살균 및 건조 기능을 갖춘 전용 위생 관리 기기로, 자외선 살균과 적외선 건조 기술을 활용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아차와 카시트를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소독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16년 알파고 등장 이후 2018년 알파폴드, 2024년 챗GPT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 및 사회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변화속도에 한발 앞서 공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AI 기술패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공계 경영인들이 이끄는 엔비디아나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 등은 높은기술 이해도 및 전략적 사고, 중장기 비전을 토대로 경쟁 속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역시 통합 이후 이공계 출신 시장을 필두로 ‘일상에서부터 산업, 행정’ 등 시정 전반에 디지털과 AI 기술 등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도시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앞으로 AI 등 첨단기술들을 ‘시민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에 얼마나 빨리 그리고 잘 안착시키느냐에 따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수준을 결정하는데 크게 작용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단계적으로 AI 안착 및 확산을 위한 정책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일상의 AI 안착' 우선 시는 시민일상에서 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제106주년 합천군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합천읍 시가지 일원 및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합천문화원에서 주최하고 합천군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합천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전국 3·1독립운동 중에서도 가장 격렬한 만세운동 중 하나로 그 규모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컸던 합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옛 그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기미년의 뜨거운 함성과 애국선열들의 민족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9시 시가행진으로 시작됐으며, 기관·사회단체,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참가했다.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진혼무, 재연극) △독립유공자 후손 소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모습은 당시의 뜨거운 함성을 떠올리게 하며 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