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업무 보고회에서 국익을 최우선에 두는 실용 외교를 정부의 핵심 외교 기조로 제시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갈등 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미·중 갈등이 장기화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 외교의 자율성과 실리를 확보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업무 보고회에서 외교 당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 추진 계획을 공식 보고했다. 정부는 내년 초를 목표로 정상급 교류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한·중 간 고위급 소통을 복원하고 경제·안보·한반도 문제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보고회에서 “외교는 감정이나 이념이 아니라 국민의 삶과 국가 이익을 지키는 수단이어야 한다”며 “입장이 다른 나라와도 대화를 끊지 않고, 타협할 것은 타협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과의 관계, ‘관리와 협력’에 방점 정부는 중국을 두고 피할 수 없는 핵심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수출·공급망, 글로벌 경제, 한반도 정세 등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큰 만큼, 갈등을 방치하기보다는 정상 간 대화와 제도적 협의 채널을 통해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
【금융=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국민은행이 청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실무 중심 IT 인재 양성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으로,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2022년 시작 이후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금융·IT 융합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이번 7기 과정은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해 AI 기반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전면 개편된다. 교육생들은 6개월 동안 Java·Spring·Vue.js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SQL·DB 설계 등 핵심 개발 역량은 물론, AI 코드 어시스턴트와 OpenAI API를 활용한 코드 작성과 실습을 통해 실제 개발 환경과 유사한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스프링 AI 활용 실습, 해커톤 경진대회, 코딩 테스트 대비 프로그램 등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문제
【강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도가 속초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기항지 관광의 질적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존의 짧은 방문 위주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과 스토리를 결합한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속초항을 ‘머무는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글로벌 크루즈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기항지 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가운데, 속초항의 지리적·관광적 강점을 살린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동해안 자연경관, 실향민 문화, 지역 미식 자원 등은 속초항이 가진 대표적인 관광 자산이다. 체험 중심 테마관광상품 개발 크루즈 관광객의 한정된 체류 시간을 고려해 반나절 또는 하루 일정의 테마관광상품을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단순히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이 아니라, 자연 탐방과 지역 문화 체험, 전통시장 방문, 지역 음식 체험 등을 결합한 체험형 코스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설악산 권역에서는 짧은 트레킹과 해설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는 지역 먹거리 체험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러한 테마형 상품은 크루즈 선사가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패키지화해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첫 인상은 고졸한 단아한 선비였다. 여주는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고장이다.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성군 세종대왕이시다. 여주는 이제 그자존감을 회복하고 만천하에 드러내야 한다. 대대로 이어온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다. 품격은 인구나 경제력이 아니다. 선비정신은 무엇인가 지조를지키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절개의 상징이다. 또한 대한제국의 국모이신 명성황후가 태어나고 잠들어 계신 곳이다. 이제 여주는 깨어나야 한다. 긴 어둠을 떨치고 다시금 여주의 준엄한 위상을 다시 세워야 한다. 선비는 명성이나 재물을 탐하지 않는다. 그러나 선비로서 위엄을 보여야 한다. 여주에서 위엄있는 선비의 모습을 보고 싶다. 여주의 첫인상은 단아한 선비였다 여주를 처음 찾았을 때, 이 도시는 한 사람의 얼굴처럼 다가왔다. 화려하지 않았고 요란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묘하게 시선이 머물렀다. 여주를 떠올리며 가장 먼저 떠오른 이미지는 ‘선비’였다. 고졸하지만 단아한, 그 속에 준엄함이 살아 있는 선비다. 요즘 도시들은 대개 비슷한 표정이다. 높은 건물과 넓은 도로, 빠른 속도와 눈에 띄는 성과를 앞세운다. 여주는 다르다. 과시하지 않고, 서두르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이 사실상 ‘무법지대’로 전락했다는 시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도로와 인도는 물론 장애인주차구역 주변까지 불법 적치물과 무단 점용이 난무하고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대전광역시청 농정과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곳곳에서는 도매상의 각종 운반 자재와 팔레트, 농수산물 적재물이 보도와 차도를 가리지 않고 쌓여 있다. 보행로는 통행이 위험해졌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위험한 자재 사이를 피해 ‘갈지자 걸음’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낙상 사고나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상존하지만, 현장에서 관리 인력이나 단속은 찾아보기 어렵다. 문제는 이러한 불법 행위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일상화 됐다는 현실이다. 도로는 더 이상 도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자재 적치장으로 변질됐으며, 시장 내부 전반에 걸쳐 무단 점용이 관행처럼 굳어졌다. 공공시설에서 사적인 불법 행위가 이처럼 만연한 배경에는 관리 주체의 명백한 관리 부재가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장애인주차구역 주변마저 각종 운반ㆍ시설 도구와 자재가 빼곡히 쌓여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가 2026년 상반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본지 기자는 브리핑 현장에서 소청도 등 섬지역의 심각한 생활환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본지 기자는 “인천시는 섬지역 물복지 확대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물복지를 넘어선 생활환경과 행정·복지 전반이 붕괴 수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상상하기 싫은 열악한 현실” 본지 기자는 소청도를 비롯한 소규모 섬지역의 현실에 대해 “작은 섬일수록 생활환경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하다”며 “물은 공급되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섬지역 물복지는 정책으로 존재하지만, 정작 주민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최저복지로서의 생활환경 복지와 행정 서비스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소규모 종합행정지원센터 부재…행정·복지 공백 본지 기자는 섬지역 행정 인프라의 구조적 문제도 짚었다. “소청도 등 작은 섬에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복지·외부 연계 기능을 수행할 최소한의 필수적인 소규모 종합행정지원센터 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주민들은 병이 나거나 급한 일, 행정 업무 등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가 시민 안전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한 2026년 상반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신승남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12월 18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관리 강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시민 안전 확보, 도로 함몰 예방 등 안전관리 체계 강화, 영종·옹진 등 섬지역 물복지 증진에 맞춰졌다. 도로 함몰 대응 전담 ‘도로안전과’ 신설 인천시는 최근 잇따른 도로 침하 및 함몰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안전과를 신설한다. 도로안전과는 도로 함몰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 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정보화담당관과 디지털산업과에 분산돼 있던 기능을 통합해 AI과를 신설, 인공지능 관련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도록 했다. 영종·옹진 섬지역 물복지 강화 섬지역 물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영종옹진수도사업소도 새롭게 설치된다. 시는 이를 통해 섬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물 사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물복지 외에도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맹단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백경열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내 39개 가맹단체 중 23개 단체 회장단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종목육성팀, 선수육성지원팀, 대회운영팀 등 3개 부서가 참여해 2025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가맹단체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현안과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장성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임원 리더십 교육을 통해 가맹단체장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고, 현장을 이해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육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심의한 2026년도 당초예산안 증액조서를 살펴보면, 단순한 재정 확대를 넘어 현장 행정을 담당하는 기간제근로자의 근무 여건과 직결된 예산이 전반적으로 증액된 점이 눈에 띈다. 법정 성격 4대보험까지 충실히 반영 산업건설위원회가 예산 효율성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증액 결정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법적 의무 성격이 강한 기간제근로자 4대보험료 기관부담금을 충분히 반영한 이번 조치는, 재정 운용의 부담을 근로자에게 전가하지 않겠다는 의회의 의지가 담겼다는 해석이다. 기간제근로자 처우 관련 예산 대폭 증액 산업건설위원회 심의 결과,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 기동대 예산 중 다음 항목들이 증액됐다. 기간제근로자 보수 4대보험료 기관부담금, 23,222천 원에서 34,804천 원으로 증액 기간제근로자 보수 피복비(하복), 1,200천 원에서 1,800천 원으로 증액 기간제근로자 보수 피복비(동복), 1,800천 원에서 2,700천 원으로 증액 기간제근로자 보수 부대경비(급식보조), 7,200천 원에서 10,800천 원으로 증액 모두 공통적으로 약 50% 내외의 의미 있는 증액이 이루어졌다. 이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와 인성교육 내실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이를 통해 조기 사교육 의존을 줄이는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는 12월 16일 남부청사에서 기자정담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 정책 방향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경기형 인성교육 실천유치원 운영, 방과후 과정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 경감을 제시했다. 놀이가 중심이 되는 수업, 사교육 필요 없는 교실로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교육의 핵심 가치를 ‘유아 중심·놀이 중심’에 두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치원 교육과정 2기 핵심교원을 구성·운영해 현장 중심의 수업 혁신을 추진한다. 핵심교원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별 유아의 발달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수업 연구 및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 리더 교원이다. 2025년에는 총 71명의 핵심교원이 선발돼 연수, 워크숍,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 실행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교사 중심 전달식 수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