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8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으로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으로는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현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임기가 9월에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기관장을 선임하기 위하여 구성됐으며, 김희철(춘천), 박대현(화천), 박기영(춘천), 임미선(비례), 권혁열(강릉), 이지영(비례), 박관희(춘천), 정재웅(춘천), 최규만(횡성), 홍성기(홍천), 엄기호(철원), 원미희(비례) 의원이 활동 중이다. 인사청문특위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 운영 조례'에 따라 9월 중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후보자의 도덕성, 경영철학,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며, 원미희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미래 정책의제 발굴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에 대한 역량과 비전, 청렴성 등을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라고 인사청문특위 운영계획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나은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회 누리집 사용편의성 설문조사'를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회 누리집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답 결과는 분석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메뉴 활용의 편리성 ▲디자인 및 가독성 ▲시스템 효율성 등으로 구성되며, 수집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누리집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고성군의회 누리집 이용 경험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회 누리집 참여마당 내 설문조사 메뉴 또는 팝업 창을 통해 접속하여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고성군의회 관계자는 “의회 누리집은 군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특별자치도 신경호 교육감은 7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 행정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시대를 초월한 도전의 가치를 되살려 사회적 연대와 희망을 확산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통합을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14년째 열리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도전자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랫동안 정체됐던 강원교육을 변화시키고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지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실행한 과감한 정책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도전이었다.”라며, “이제 이 도전의 성과가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으로 결실을 맺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모든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빠른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공단으로부터 지난 6일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해당 사고 피해자 2명은 지난 4월 공단이 발주한 ‘차집관로 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위해 지하관로 조사에 나선 노동자로, 원청 소속이 아닌 각각 하도급의 재하도급, 재재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최초 계약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하도급을 주는 것을 금하고 있지만, 이처럼 불법 재하도급이 이뤄진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원도급 업체로부터 안전관리계획서와 밀폐공간 작업계획서, 지하시설 출입허가 등의 서류가 오기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공단과는 계약 관계도 아닌 재하도급‧재재하도급 업체 인력이 허가 없이 현장에 들어갔다가 일어난 사고”라고 해명했다. 공단은 계약업체가 하도급을 주는 것 자체도 불법일뿐더러 원도급 업체가 공단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꾸준한 의정활동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임기 3년차를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작은 변화라도 군민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총 1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정비에 앞장섰다. 대표적으로 ▲서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서천군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서천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고, 특히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 간 협약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해당 조례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좋은 조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쌀값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서천군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촉구 결의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업무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번 상반기 총 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접수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해 기존의 구청 접수 방식을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 접수로 전환하고, 처리 기간도 대폭 단축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이 과정에서 접수와 심사 등 실무를 담당한 신한은행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신청·접수 방식을 기존의 기간제 접수에서 상시 접수로 전환해 기업들이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발급 시 추가보증이 가능하도록 하고, 기존에 융자를 상환 중인 기업도 사업자별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빛극장에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브런치 콘서트 11시 11분'을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매회 유럽 바로크 시대의 예술과 역사, 음악을 주제로, 미술 해설과 음악 연주가 어우러진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시즌의 공연은 ‘영광의 시대, The Baroque’를 주제로 7월, 9월, 11월 세 차례 진행되며, 각각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를 배경으로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조명한다. 그중 첫 번째 공연은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비극’을 주제로 오는 7월 18일 오전 11시 11분에 열릴 예정이다. 관객들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유럽 각국의 작품, 사진,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를 둘러싼 역사적 맥락, 미술에 담긴 인물과 사건의 비화를 감상할 수 있다. 왕과 귀족의 권력이 절정에 달했던 바로크 시대의 화려한 회화와 건축양식도 함께 소개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 해설은 관객에게 친숙한 도슨트 정우철이 맡는다. 그는 매년 쉽고 재미있고 유쾌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정우철은 ‘샤갈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군의회 의원 8명이‘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8일 영동군청에서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영동군의회 의원들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400만원 상당의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신현광 의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문화적 위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교류 확대의 전환점이 될 거대 프로젝트”라며 영동군의회 의원들도“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십시일반 도움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국악, 세계를 울리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영동군 일원에서 한 달 동안 개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8일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장과 북면 감계 물놀이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현장근로자, 안전관리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각 시설의 안전 상황과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사화공원 특례사업 현장에서는 ▲공원시설물 및 기반시설 조성 현황 ▲공사자재 및 장비 관리 실태 ▲폭염 대응 시설 설치·운영 및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북면 감계 물놀이장에서는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물놀이 용수교체 등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응급처치 대응체계 및 안전요원 배치 기준 ▲이용객들을 위한 그늘 쉼터와 음수대 운영 상황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여름철 폭염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사전 조치와 대비 체계를 강화해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7월 8일 열린 제33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외국인농업고등학교(가칭)’ 설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엄 의원은 심각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현실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이 농업 인력 문제와 지역 소멸 위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략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통계청 ‘2024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농가 인구는 약 13만6,640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7만 4,880명으로 전체의 약 55%, 70세 이상은 5만 359명으로 전체의 약 37%에 달한다. 최근 10년간 농촌 인구는 4만 명 넘게 줄었고, 신규 농업인 유입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엄 의원은 “올해 도내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9,168명으로 역대 최대지만, 단기 체류 인력 중심으로는 기술 전승도, 정착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국인을 단순 노동자가 아닌, 농촌 정착과 성장의 주체로 육성할 체계적인 교육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