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이 7월 8일 공식적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6월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송창권 의원(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을 제4기 원내대표로 선출한 바 있으며, 이후 논의를 거쳐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제4기 원내대표단은 원내대표 송창권 의원, 수석부대표 김승준 의원(제주시 한경면·추자면), 부대표 하성용(서귀포시 안덕면)·김기환 의원(제주시 이도2동갑), 정책위의장 강성의 의원(제주시 화북동), 민생위원장 김경미 의원(제주시 삼양동·봉개동), 대변인 홍인숙 의원(제주시 아라동갑)으로 구성했다. 이번 원내대표단은 도민의 삶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현장에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민생중심의 실천형 체제로 구성됐다. 특히 1~3기와 달리 ‘민생위원장’ 직책을 신설하여 생활밀착형 정책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송창권 원내대표는 “제주의 변화는 도민의 삶의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생활 속에서 답을 찾는 원내대표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8일 수박 주산지인 애월읍 신엄리 소재 수박 재배지를 방문해 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우려 속에서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수박의 재배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농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문선희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홍 애월농협 상임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수박 재배 농가 2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농산물 직거래장터 직판장을 찾아 유통처리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올해 제주시 수박 재배면적은 총 79ha로 애월읍 56ha, 조천읍 23ha다. 이는 지난해 95ha 대비 약 17% 감소한 수치로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해마다 면적이 줄고 있으며, 일부 농가들은 단호박 등으로 품목을 전환하는 추세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고온으로 수박 생육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재배 상황을 면밀히 살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8일 한림읍·한경면 승격 제6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발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승격 69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립읍 기념식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불꽃제주공연단의 음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경면 기념식에는 4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한경면민상 시상,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식전공연에는 한원리 색소폰팀과 장구팀이 참여해 행사의 흥을 더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읍·면 중심의 균형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승격 이래 지역 원로들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헌신으로 한림읍과 한경면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더 나은 지역의 미래와 위대한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본 포럼의 대주제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포럼 중심에서 종합 해양박람회로 거듭나기 위해 전시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크루즈 산업뿐만 아니라 해양 바이오, 로컬 관광까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형 행사로 기획했다.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선 서귀포시 강정항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중국 상하이를 거쳐 기항하는 ‘제주 준모항 크루즈 상품’이 본격 홍보된다. 또한,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해당 크루즈 상품의 탑승권이 포함된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되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포럼에선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는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김동연 지사가 찾은 곳은 ‘양서면 청계리 54-1’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의 종점인 상징적인 곳에서 발신한 김동연 지사의 핵심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과거에 ‘선거는 패밀리비즈니스’라고 한 바 있다. 김건희 일가의 탐욕을 위해 권력을 도구로 활용한 정황이 너무나 명백하다. 특검은 누가(Who), 왜(Why), 어떻게(How) 이런 일을 만들어 지난 3년을 허송세월하게 했는지,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줬는지 밝혀야한다.” “(특검에 의해)출국금지된 어떤 야당인사는 야당탄압이라고 얘기한다. 어불성설이다. 야당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그동안 김건희 일가가 양평군민을 탄압한 것이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필요하다면 경기도가 자료의 임의제출까지 해서라도, 특검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밝히는데 선제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제는 원안대로 빨리 추진하는 것이 답이다. 제대로 된 사업이 빠른 시간 내에 속개되도록 경기도는 적극 중앙정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관계 부처들은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포함해 어린이 안전대책 전반을 서둘러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제3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산업 현장의 안전대책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아동 안전대책도 이중, 삼중의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부모들이 일터에 나간 사이 화재로 아이들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며 "곧 방학철인 만큼 유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과 관련, "방위산업은 경제의 새 성장 동력이자 우리 국방력의 든든한 근간이기도 하다"면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투자, 해외 판로 확대 등의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방산 4대 강국 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끌 방산 육성 컨트롤 타워 신설, 그리고 '방산수출진흥전략회의' 정례화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여야 '민생공약 협의체' 구성과 관련 "민생에 실제 도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전국적인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객,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책을 발표했다. 오늘(8일) 경기부터 각 구장에서는 폭염 정도에 따라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진이 협의해 현재 4분인 클리닝타임을 최대 10분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운영 방침을 조정했다. 또한, 각 구단에 공문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선수단 구역에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배치를 요청했다. 관객의 안전을 위해 전광판에 폭염 대처 요령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 지원 및 안내요원의 증원과 충분한 대처 물품 준비도 요청했다. 추가적으로, 갑작스러운 전력 사용 급증으로 인한 구장 정전 등을 대비해 냉방기기 작동 관련 전력 사용 계획 및 임시 전력 운용 방안에 대한 점검과 구장 내외 관객 쉼터 설치를 요청했다. 한편, 오는 9월 1일(월)부터 9월 14일(일)까지 편성된 일요일 경기 개시 시간은 기존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됐으며, 이 기간 더블헤더(서스펜디드 경기 포함)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올스타 브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참전국 역사교사협회 회장단 및 해외 중·고등학교 역사교사 35명이 7월 8일(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LG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World History Digital Education Foundation : WHDEF)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이번 방문단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 및 세계역사교사협회 회장단과 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 교사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발전, 그리고 K-문화를 직접 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교사들이 이를 바탕으로 자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KBO는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KBO 리그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했으며, 방문단은 대한민국 프로야구 응원 문화와 열기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글로벌 교류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의회는 지난 7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0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공공기관 유치에 따른 현황 보고, 폭염대비 고온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 및 경로당 고효율에너지 지원사업 예비비 예산 사용,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공공기관 유치는 전남체육중·고등학교 이전에 따라 필요한 부지를 매입하여 유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폭염대비 고온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은 폭염 취약 축종 사육 농가에 고온스트레스완화제품(필수 비타민, 비테인 등)을 7월 중에 공급 완료하고자 예비비 8,700여만원을, 경로당 고효율에너지 지원사업은 경로당의 에어컨·냉장고 내구연한 경과 및 수리불가 제품을 수리·교체하고자 3,600만원의 예비비를 사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은 부지 매입과 타당성 조사 용역은 완료했으며, 저온저장시설 확대로 사업계획을 변경 추진하고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의 전문성을 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공공기관(전남체육중·고등학교) 유치 성공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의회는 지난 7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확립하기 위한 4대폭력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최은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유형과 발생에 따른 신고 절차, 피해자 보호 방안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함께 제시됐으며,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연제구의회에서는 의원과 소속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매년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권종헌 의장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 또한 공직자의 중요한 책무”라며 "공직사회 내 폭력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직장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