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과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인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오후 4시,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11명이 참석하여 2025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장애학생 인권 보호·지원 우수 사례와 개선 효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권지원단 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성과와 함께, 더봄학생 및 인권침해 취약 가정에 대한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실제적인 변화와 한계점을 성찰하고, 향후 장애학생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박OO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가족 16팀(6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가족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발명교실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 활동을 통해 발명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발명·메이커 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리 가족만의 라탄 공예 크리스마스용품 만들기’를 주제로 라탄 리스와 바구니, 거울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예품을 만드는 활동을 넘어, 가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발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힐링의 기회가 됐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 발명교실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발명 역량을 강화하고, 실생활에서 발명적 사고를 적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트렌드를 통한 청소년 교육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트렌드 코리아』 의 공저자 이혜원 박사를 초청해, 2026년 사회 전반을 관통하는 핵싱 키워드인 “HORSE POWER”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청소년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원 박사는 강연에서 ‘HORSE POWER’는 단순한 속도나 경쟁의 힘이 아니라,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인간과 사회의 근원적 에너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회복탄력성, 실행력, 관계맺기 능력, 그리고 삶을 주도하는 힘을 기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유행을 따라가는 교육이 아니라, 트렌드를 이해하고 교육의 방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흔들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연말을 앞두고 23일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마중물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위문 방문에 참여한 박종선 의원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복지환경위원회는 연말 맞이 위문으로 따듯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더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의회는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서 연속 2등급을 받은 성과로, 경상북도 내 군단위 기초의회 가운데에서 단 두 곳만이 2년 연속 2등급을 기록했으며, 전국의 조사 대상 기초 군의회 중에서 상위권의 청렴 수준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올해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 등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의회는 부패방지를 위한 각종 제도 정비와 함께 청렴교육 실시, 청렴 서약식 개최 등 반부패ㆍ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종합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했다. 김성호 의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 등급을 달성한 것은 의원 모두가 청렴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권혁준)는 지난 12월 23일 신구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어학연수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연수생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 특별방범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문화와 법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기 쉬운 범죄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범죄예방교실은 법률을 몰라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 요령, 범죄 신고 방법과 체류 외국인 지원정책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범죄 피해 발생 시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안내하며, 피해를 당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112 신고를 통해 도움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신구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한 강사는 “외국인 유학생이 범죄 피해를 당하거나 사건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이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재모 성남중원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역시 범죄예방의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신구대학교 국제협력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2026년 1월 1일 자로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국·과장급부터 읍·면, 사업소, 보건·농업·시설 분야 전반에 걸쳐 폭넓게 이뤄졌으며, 승진·보직 이동·전보·파견·복직·신규 임용을 포함해 총 270여 명 규모다. 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운영의 안정성 확보와 행정 연속성 유지, 현장 중심 행정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국·과장급 인사 주민복지과장에는 김미경 지방사회복지사무관이 승진 임용됐으며, 문화관광과장에는 이성용 지방행정사무관, 회계과장에는 한진훈 지방행정사무관이 각각 보임됐다. 농정유통과장은 김명주 사무관, 수도과장은 김영국 사무관이 승진 발령을 받았다. 읍·면장 인사로는 광시면장에 김영순, 대흥면장에 김호연(승진), 봉산면장에 이수연, 오가면장에 김문식 사무관이 각각 임명됐다. 팀장급·실무 책임자 대폭 이동 기획실, 자치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안전관리과, 경제과 등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팀장급 인사 이동과 승진이 다수 이뤄졌다. 특히 주민복지·가족지원·보건·안전관리 분야에 인력을 보강해 복지 행정과 군민 안전 대응 역량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또한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우 이준, 배윤경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기분 좋아지는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24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일곱 번째 이야기 ‘별 하나의 사랑’(연출 정광수, 극본 이사하)은 별점 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준은 숫자와 데이터로 세상을 판단하는 데이터 분석가 이강민 역을 맡아 냉철한 매력을 선보인다. 배윤경은 사람과 물건 모두 직접 겪어봐야 믿는 도배사 최하나 역으로 분해 솔직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더한다. 내일(24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멀한 차림의 이준과 달리 어딘가 자유로워 보이는 배윤경의 스타일은 두 인물이 얼마나 다른 성향을 지녔는지 단번에 보여준다. 설렘 가득한 소개팅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전혀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지닌
【국회=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립호국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유가족 거주지 변경과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3일, 유족이 요청할 경우 1회에 한해 다른 국립호국원으로 이장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률은 국립호국원을 포함한 국립묘지에서 국립묘지 외 장소로의 이장만 허용하고 있으며, 국립묘지 간 이장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이로 인해 유가족이 거주지를 옮기거나 고령·질병 등으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안장지를 변경할 수 없어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충남 지역은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어, 유가족들이 충북 괴산이나 전북 임실 국립호국원을 이용해 왔다. 태안에서 괴산까지 왕복 약 5시간, 홍성에서 임실까지 왕복 약 4시간이 소요되는 등 장거리 이동 부담이 커, 정기적인 참배와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박수현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유족의 생활권과 이동 여건 변화에 맞춰 가까운 국립호국원에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 창원특례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025년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시장배·협회장배 대회와 어울림 걷기대회 등 자체 대회를 개최하고, 가맹단체의 전국대회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생활체육 교실 및 체육동아리 운영, 장애인 생활체육용품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한 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은 2025년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 한 해 동안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