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오이김치 100여 개를 담가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웠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반찬 나눔’ 2차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정환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돼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2차 행사까지 이어지게 한 위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정기적인 나눔으로 마을냉장고가 이웃 사랑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북 샘내마을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공동주택 공용부 공사’를 지난 5월 말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 첫째 주부터는 개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유부 외부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공용부 정비’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1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붕 단열 및 방수, ▲외벽 도장, ▲공동현관 개선 등 주거지 외관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공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시는 공용부 공사가 마무리된 공동주택에 이어 창호 등 노후 외부 시설이 포함된 전유부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단독 및 다가구 주택에 대한 외부 환경 정비도 병행되며 실질적인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산북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은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이 직접 신청하고 집수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9월 19일 관내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시민 치유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한 ‘2025년 텃밭 정원 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 텃밭이 가진 치유 효과와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자연과 함께하는 텃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집, 도시농업 공동체,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도시 텃밭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올해는 공모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단체(5명 이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rose1478@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전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팀은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선정된 작품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 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5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회장과 새마을문고 분회장, 문고회원 20명과 함께 경주시 일원에서 독서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길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서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지역 독서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문학적 성과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한 뒤, 불국사와 동궁원, 황리단길을 차례로 견학했다. 이동 중에는 시 낭송과 기행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옥 군 문고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문고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문화운동가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 창원, 김해 등 부산·경남 지역 4개 공공 공연장과 함께하는‘뮤지컬 공동제작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부산 영화의전당, 김해문화관광재단,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맞춤형 뮤지컬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공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중심의 공연예술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수요에 부응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과 지역 공연장의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간 순회공연 체계 확립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공연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뮤지컬 생태계 구축,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문화 콘텐츠 산업 기반 확대,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뮤지컬 작품의 공동제작 및 라이선스 공유 △지역별 공연장 순회공연 △지역 인재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와 더불어, 첫 번째 작품은 제작과 시연 과정을 거쳐 2026년부터 4개 지역을 중심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함께 수UP 하는 고양' 2025 초등 수UP 나눔 챌린지를 운영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5월과 6월까지 이루어지는 선생님들의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수업공개와 나눔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초등교사의 수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6월 5일에는 주엽초등학교 유미영 교사의 에듀테크 기반 하이러닝 수업 공개와 나눔이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초등 3학년의 학생 맞춤 수업과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교원 간의 활발한 수업 나눔이 이루어졌다. 유미영 교사의 이번 수업은 고양 지역 초등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공개수업을 위해 한수초 이수정 수석교사가 수UP지기로 나섰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수UP지기는 수업코칭을 희망하는 교사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협력적 수업 연구와 설계를 지원하여 수업 전문성 함양에 힘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에듀테크 활용한 새로운 수업공개와 수UP지기의 수업코칭,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나눔은 고양시 초등교사의 협력적인 수업 연구와 나눔의 문화로 더욱 확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은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버즘나무 가로수의 수종 갱신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버즘나무가 빠른 성장과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을 지닌 수종임에도 불구하고, 뿌리와 줄기가 도로를 파손하고 과도하게 자란 가지가 상점 간판과 신호등을 가리는 등 주민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서구 내 2,579주 버즘나무 유지관리 비용은 연간 약 3억 5천만 원으로, 다른 가로수보다 40% 이상 높아 수종 교체를 통한 예산 절감과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최근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꽃과 잎이 아름답고 관리가 용이한 수종으로 대형 가로수를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며, 서구도 5년 단위의 순차적 수종 갱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가로수 수종 갱신은 단순한 조경 개선 차원을 넘어, 가로수 관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정책 과제임을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담부서 일원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과 주민자치 실질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 의원은 현재 공원 체육시설이 공원녹지과, 문화체육과, 시설관리공단 등 여러 부서와 기관에 분산되어 관리되고 있어, 민원 처리 지연과 책임 소재 혼선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나의 공원 내에서도 부서별 관리 주체가 달라 주민 불편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의원은 생활체육 시설의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체육행정 전문 부서가 전담 관리하는 체계로 개편해야 하며, 이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손 의원은 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유사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면서 강사 중복, 예산 낭비 등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민자치회 중심의 통합 운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실무 인력의 역할과 권한을 명확히 하여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서구 도시침수 대응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조속 착공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호우와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 확대로 서구 지역의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탄방동, 용문동, 가장동, 괴정동, 정림동 등은 지형적 특성과 노후 하수도 시설로 인해 오랜 기간 상습 침수 지역으로 분류돼 왔음에도, 해당 지역에 대한 도시침수 대응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설계 지연과 행정 절차 미비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 의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조속히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 전 임시 배수로 확보 등 단기 대응책을 병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서구 전역의 침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역 단위의 통합적 관점에서 도시침수 대응 로드맵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다운 의원은 “도시침수는 더 이상 예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발의한 ‘고향사랑기금의 사용 활성화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로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지자체에서 기금을 예치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금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활용되어야 제도의 실효성이 확보되며,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기부의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고 제도의 지속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기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려면 중장기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청년 창업 지원이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 민생 현안에 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공주·부여·청양의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사례와 광주 서구의 착한가게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해 기부금을 합동으로 활용하여 기금 사용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용준 의원은 “고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