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통장을 통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자 통장협의회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옥정2동 통장과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간담회는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옥정2동 주민들의 실생활에 가깝게 다가가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자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기조로 시행하여 많은 주민과 통장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4년에 실시된 간담회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하여 총 9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처리했으며, 그중에는 △도로 안전시설 정비 △아스콘 포장 △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등 주민 안전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간담회 또한 통장들과 함께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생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주민과의 소통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통장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나가는 것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