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양주1동(동장 최미영)은 13일 관내 문화재인 양주 관아지에서 사회단체협의회 현장탐방 회의를 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 10여 명과 동장, 총무팀장,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홍보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양주1동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단체별 사전 안내와 더불어, 양주 관아지의 공간 활용 활성화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양주1동은 앞으로도 관아지를 각종 사회단체 회의 장소는 물론, 주민 문화 체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미영 동장은 “관아지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사회단체들이 이곳에서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는 과정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명이 참여해 주요 생활권인 도로변과 주택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근구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송내주공3단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보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먹기(중심 온도 육류 75℃, 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 끓여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을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여와 헌신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국가가 한국전쟁에 참여한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전 모습과 기록 등을 통해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라트비아의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는 지난 9일과 1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2025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사업에 대한 상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의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은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에 따라 ‘아름답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며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 인생노트 작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관내 종합·노인복지관, 웰다잉 관련 대학 및 법인 등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참여자들의 반응 조사 결과,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제홍 화성특례시 환경국장은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웰다잉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탄9동 LH행복주택 38단지 54블럭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 운영에는 동탄9동 바르다임병원, K한방병원, 동탄어울림복지관, 동탄아르딤복지관, 다함께돌봄 동탄9동센터,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상담을 통해 발굴한 복지 수요가 있음에도 의료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못한 복지소외계층과 공공·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봉순 동탄9동장은 “동탄9동의 첫 번째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에 참여해 주신 관내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지속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광업·제조업 분야 산업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 올해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4,492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 정책 수립, 기업 경영 계획, 학술 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잠정 결과는 2025년 12월에 공표되며, 최종 결과는 2025년 1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수록된다. 보고서는 2026년 2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시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조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8만 3,942건, 401억 5,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4%이 증가한 규모다. 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을 소유한 사람이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이달 중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하반기(7월~12월) 자동차세에 대해 2.52% 할인된 금액으로 일괄 납부도 할 수 있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화성특례시의 발전과 원활한 재정 운영을 위해 대상자께서는 자동차세를 납기 내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됐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AI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를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설정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투자가 만나는 뜨거운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투자자들, 'MARS 2025' 데모데이 총출동… AI 스타트업, IR 피칭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다 'MARS 2025' 첫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는 국내 우수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발표와 글로벌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총 6개국 12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미국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 영국 심산벤처스(Simsan Ventures), 중국 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