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100일간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주시청을 비롯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지역 민간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목표로 연중 추진되는 주요 교통안전 사업의 일환이다.
100일간의 집중 캠페인 기간 동안 파주시 전역, 특히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방향지시등 사용 생활화 ▲음주운전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시민들의 실천이 요구되는 항목들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주경찰서는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는 이번 100일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교통문화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시민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가 교통안전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