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 평생학습관 200여명의 수강생이 만드는 한 여름밤 바다 위에 울리는 음악축제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를 오는 7월 25일 저녁 6시30분 삼척해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배움의 여정을 함께한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학습자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시민들에게는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평생학습관, 도계·원덕 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하는 13개팀 20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며, 색소폰, 통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바이올린, 오카리나, 사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구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황홀한 노을과 함께 시작되는 색소폰과 기타 선율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의 여운을 느끼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 해변음악회를 통해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이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기를 바라며, 우리시를 찾아 주신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