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집중 안부 확인 기간(2025. 7. 1. ~ 9. 30.)’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패동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 450여 세대를 대상으로, 폭염 경보·주의보 발령 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조사한 뒤, 수시 안부 확인 및 인적자원망(통장)의 가정방문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자를 선정할 때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시 고독사 위험도와 복지 욕구를 고려해 맞춤형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인적자원망인 통장과 협력해 안부 연계 대상자를 발굴하고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유선 확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는 수시 방문할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