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오는 5일,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C원하게! Cool하게! Crazy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밴드, 보컬, 랩 공연부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해금, 통기타, 가곡, 드럼, 바이올린 무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준비됐다.
공연과 함께 공연존(Celebrate zone), 열정존(Challenge zone), 에코존(Eco zone), 디지털존(Connect zone) 등 총 4개의 테마존에서 16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연존에서는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지역 주민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열정존에서는 워터밤(물총싸움), 멍때리기 대회, 각종 스포츠 및 노래방 점수대결, 흑백요리사 청소년 버전, 랜덤플레이댄스와 밈퀴즈, 클라이밍 체험이 진행된다.
에코존에서는 친환경 샴푸바 및 제로 웨이스트 압축 수세미 만들기, 환경 보드게임, 친환경 꽃키링 만들기, 바람개비 및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디지털존에서는 메타버스 방탈출 게임, VR 체험, 라디오 DJ 체험 등 흥미롭고 창의적인 활동들이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