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 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불꽃 파이터즈가 경북고의 각성에 맞대응한다.
오늘(26일)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치열한 공방 속 위기를 맞이한 파이터즈의 전략과 선택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터즈의 두 번째 투수에게 갑작스러운 이상 신호가 감지된다. 경북고의 중심 타선은 이를 놓치지 않고 파워 넘치는 스윙, 밀리지 않는 카운트 싸움을 펼치며 파이터즈를 더욱 압박한다고.
경북고의 매서운 파상공세에 파이터즈는 수세에 몰리며 분위기는 급변한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파이터즈 선수들은 큰 목소리로 서로를 독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준다.
다만, 좀처럼 풀리지 않는 공격 흐름에 더그아웃에서는 탄식이 새어나오고, 김성근 감독은 마침내 ‘릴레이 대타 작전’이라는 승부수로 혈로 뚫기에 나서는데.
생각지 못한 선수의 출격에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의 입은 떡 벌어진다. 이들은 대타로 나온 멤버의 플레이에 기대를 걸며, 공 한 구 한 구에 주먹을 쥐는 찰진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원년 멤버와 신예를 가리지 않는 김성근 감독의 파격적인 기용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파이터즈의 총공세에 맞서 경북고 역시 맞불을 놓으며 정면 돌파를 선언하는데. 팽팽한 승부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경기의 흐름은 또다시 요동친다.
양 팀 더그아웃 모두 간절한 외침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파이터즈가 난관을 뚫고 개막전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파이터즈가 연륜을 무기 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2025 시즌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는 오늘(26일) 저녁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