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2일 '달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며 지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달서구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협의회 활동의 방향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지역 문제 분석,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구민 주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로 위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지를 높였으며, 이어진 전문 강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실제 지역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제성장·사회통합·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2일 학산공원에서 새롭게 조성한 바위정원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공원 내에 바위정원을 조성하고 이날부터 정식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약 100여 점의 자연석을 조화롭게 배치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1965년 공원 지정 이후 월배권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해온 학산공원은 산책·휴식 기능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다. 바위정원 조성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2023년 준공된 벽천분수와 함께 학산공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산공원 바위정원이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 공원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영양플러스사업·음주폐해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양플러스 및 음주 폐해예방사업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영양상태를 개선했으며, 수요자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대면·비대면 교육 병행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차원 타겟형 홍보 및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대구광역시 북구 음주폐해방지 및 금주구역 지정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른 금주구역의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역 대학생과 협력하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AI기반 어르신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에 부합한 대상자 선정과 홍보, △서비스 완료 노력, △참여자 건강개선 노력, △보건·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협력 수준 등 전반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각 기관의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소상공인·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재가노인돌봄센터·대구대학교 등과의 민·관·학 협력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대상자 발굴부터 교육 기회 제공과 현장체험 및 실습공간 마련까지 전 과정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허약유지율·신체활동·식생활 개선 등 핵심 건강지표의 뚜렷한 향상을 이뤄내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서 높게 인정됐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건강서비스와 지역 연계 플랫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련된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청 관계 공무원과 동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동구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2045년을 대상으로 한 장기 기본 전략 체계와 5개년의 추진계획, 성과 평가 방법 및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보고 됐으며, 경제·사회·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전략과 실행 가능한 지표와 과제들이 제안됐다. 한편, 동구청은 최종보고회 이후 의회 보고와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출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출된 목표와 과제들이 단순한 계획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이 2025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매년 1회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천방안을 바탕으로 ‘2025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행정환경 변화와 구민들의 행정요구를 적극 반영한 민원서비스 이행기준 제·개정과 헌장 담당자 교육·홍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춰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개발로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한 해 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된다. 김천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시민 및 부서 추천을 통해 개인 25건, 팀 19건 총 4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온라인 투표는 김천시청 누리집(시민마당'정책토론'설문조사)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우수사례 중 심사에 상정된 41건(개인 23건, 팀 18건) 가운데 1인당 개인, 팀 각 3개의 우수사례를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투표와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하고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2월 중 11건(개인 8건, 팀 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한 해 동안 김천시에서 추진한 사업 중 우수하다고 생각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8회 청송백자연구회 정기전시회’가 오는 4일 18시부터 7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주민 도예강좌를 기반으로 결성된 창작 모임으로, 전통 도예 정신을 토대로 하되 현대적 감각과 일상적 소재를 접목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연구회 회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청송백자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창작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 도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회원 개개인의 창작 작품은 물론, 협업으로 제작된 도자 벽화와 테이블웨어 등 기획 작품도 함께 선보여 전시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를 통해 지역 도예의 새로운 표현 방식과 창작 시도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도예문화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앞으로 청송의 도예 문화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적 자산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8일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사업의 연간 운영 내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며, 운영기관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1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반적인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상(최우수상)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관리 역량과 운영 성과 전반에서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농어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컴퓨터·창의드론 활동, 자격증 취득 과정 등 특성화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 중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칭찬시장’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바른 생활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즐거움을 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항상 청소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한 결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11월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4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기 청송어람에 참여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30명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 팀으로 나뉘어 군정 주요 전략 및 지방소멸 대응 관련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해왔다. 올해 초 청송을 덮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이 우선되면서 약 3개월간 활동이 지연됐지만, 전문가의 정책개발 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와 공직 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의 의지와 열정을 높였다. 그 결과 약 1년에 걸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제4기 청송어람 정책개발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준비한 과제를 윤경희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발표했으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창의성 등의 항목에 따라 평가한 결과 ‘청송을 잇다, 사계절을 달리다(교통관광 개선)’와 ‘세대공감! 객주문학마을 테마동 프로젝트(공동체 시설 활성화)’가 우수 정책 제안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