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상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을 비롯한 전국 7개 국제교육원(강원,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남, 제주) 관계자를 대상으로 옥천에 소재한 국제교육원 남부분원과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원장 및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국제교류 사업 및 교사 연수 현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학생 국제포럼 등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제 이해 교육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초‧중등 글로벌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각 시도별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 충실히 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협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6월 26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장애학생 사이버(성)폭력 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일상적인 교육활동 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예방 및 개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다루었다. 연수 종료 후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참여 교사 간의 간담회를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교육장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성)폭력은 반드시 예방되어야 할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산남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5층 직원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직원 대피, 화재 진압 등의 순서로 실제 재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질서 있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특히 중요 문서 반출 절차, 소화기 실습 등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화재 시 초기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원 교육장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불은 대비로 막고, 위기는 훈련으로 극복한다’라는 말처럼 화재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 제천시네마에서 관내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와 함께하는 동행학교 연수’를 운영했다. 동행학교란 제천형 통합교육 운영 모델로, 현재 초·중·고 3교(두학초등학교, 봉양중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여성의 현실적인 삶과 감정을 그린 영화 ‘그녀에게’를 감상하고, 작품의 원작자인 류승연 작가와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작가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영화 속 메시지를 공유하며, 참여 교직원들과 통합교육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의 당사자인 장애 학생과 그 가족의 삶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향후 교육 현장에서 더욱 따뜻하고 실천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6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제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전환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환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교 단계별 또는 졸업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 직업, 진학 등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 태도를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성인기로의 원활한 이행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전환교육의 목적을 지역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를 비롯한 8개 유관기관과 학교가 협력하여 마련됐다. 장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선택, 자립 준비, 전환기 지원 체계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하는 전환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졸업 후의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진학’, ‘직업재활시설’ 등의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6일,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예비교사들과 함께 예비환경교육자 커리어빌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교육센터와우가 운영 중인 '지구 6월 학교'의 기관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북지역 대학과 교육청이 연계하여 예비 환경교육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올해는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예비교사들이 참여했다.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예비교사들은 와우센터 교사들과 함께 협력하여 와우센터에서 진행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면서 환경교육 현장을 경험했고, 프로그램 이후에는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와 소감 나눔을 통해 환경 교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성찰하고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예비교사 학생들은 센터를 방문한 주중초등학교 학생 70명를 대상으로 ▲환경 퀴즈 겨루기 ▲양말목 만들기 ▲씨앗 폭탄 만들기 ▲환경 미니게임 올림픽 ▲환경 보드게임 배우기 등 다양한 환경 교육 체험 마당을 운영하며 색다른 경험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교원대학교 박주현 예비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학교와 지역을 가꾸는 변화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모두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 땀 흘리고 웃음 넘치는 충북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의 대표적 성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통한 교육의 본질 회복 ▲현문현답(現問現答) 기반 현장중심 정책 추진▲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17개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두었으며, 충북교육의 정책 역량과 실행력이 대외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충북교육청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학생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동광초등학교 체육관(동녘관)에서 보은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참가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도타기(순발력 게임), △피라미드 쌓기(협동놀이), △바람잡는 특공대, △에어사다리 달리기(릴레이 경기), △온도를 높여라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놀이 부스도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전병일 교육장은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영 증평군수는 26일 도안창고플러스(구 도안농협창고)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브런치 톡(TALK)톡(TALK) 릴레이’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영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군정 6대 목표 중 △혁신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 분야의 주요 정책과 추진현황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했다. 민선 6기 핵심 추진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녹색 전환 기반의 혁신경제,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기반 미래농업,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농사와 현업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 3명과 실시간 화상통화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경청하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귀농귀촌협의회 윤정우 사무국장과 귀농·귀촌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두 번째 ㈜엔지틴 김해수 대표와 지역의 창업 여건과 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이 제시됐으며, 마지막으로 증평 골든타켓 슈팅센터 김미진 대표는 증평투어패스 가맹점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장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사 감수성 향상 및 정서 회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교사들이 겪는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힐링 중심의 활동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접목하여, 교사들의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감수성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연수는 아로마정원 박미영 대표가 진행했으며, 감정 향수 만들기와 아로마 힐링 손 마사지 체험을 통해 교사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각 민감성 등 장애학생의 특성을 체감하고, 정서적 교류 및 지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을 실천하며 애쓰는 교사들에게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