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12일 롯데마트 울산점 1층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울산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남구민을 위해 구민에게 다가가는 분야별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홍보하고, 구직상담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구직상담은 구인 정보 제공과 개인의 핵심 역량 분석을 위한 프레디저 진단, 면접에서 돋보이는 이미지를 찾기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준비 기간 중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취업 타로 등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현장 피드백을 통해 향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먼저 다가가는 능동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의 매력을 영상으로 알리는 ‘2024 울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울주 홍보’를 콘셉트로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장르와 소재, 분량 제한 없이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두 58개 영상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명소의 모습을 탄탄한 구성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창작곡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잔잔한 여유를 선사하거나 아카펠라 랩을 직접 불러 재미를 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 골고루 선정됐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은 최선화씨(경남 양산시)의 작품 ‘울주의 유산’이 차지했다. 이 영상은 울주의 자연과 역사·문화 명소를 다채롭게 담아 영상미와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권세갑씨(경기도 화성시)의 ‘울주 여행지에 담겨진 이야기’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이인선씨(울산 남구)의 ‘울주를 걷다!’가 선정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2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확산을 막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확산과 사이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여 실시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공단은 3개의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청소년 도박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의 청소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0일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과 만나 울산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2회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울산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자생적 단체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학교자치 실현, 울산교육 발전 방안 제시 등 단위 학교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준비 상황,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대책, 고교 무상교육 지속 요청 등 다양한 울산교육 현안을 놓고 소통했다. 한 운영위원장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울산교육청의 준비 상황과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 자체에 대한 찬성과 반대, 준비 부족과 선(先) 시범 운영 후 도입 등 도입 과정에서 입장차이로 논란이 많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양우내안애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유명애), 언양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정미숙), 한마음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대석) 등 3곳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해 인증명패를 수여했다.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지역 내 등록사무소 420곳 중 2년 내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력, 거래 실적과 중개매물의 다양성, 중개사무소 운영전반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울주군은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개사무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2017년부터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총 22개소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해 중개사무소 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청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청은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종료에 따라 재인증 심사를 실시, 2027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북구청은 2016년 신규인증을 획득한 후 유효기간 연장 및 2번의 재인증을 받았다. 북구청은 그동안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지정·운영, 자녀돌봄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마련, 직원자녀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확대해 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정과 직장의 균형적인 생활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제도 발굴과 함께 현재 운영중인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보훈지청, 남울주소방서,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회 울주군지회,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의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정세 등 통합방위 업무보고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실적 △2025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통합방위 상정 안건 논의 등 4개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병까지 이어지면서 남북 간의 긴장감이 커져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차원의 비상 대비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K-드론배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이날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14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추진했다. 국비 5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배송거점 3개소와 배달점 15개소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사업 추진에 앞서 5개월여간 비행로 구축·테스트, 배달앱 개발, 유통물류 컨설팅, 안전관리시스템 교육, 특별비행승인, 배송포장시스템 개발 등 필수사항을 준비했다. 지난 9월 5일 ‘울주군 K-드론배송 시연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론 배송을 운영했고, 지난달 29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론 배송은 울주군 청량에 본사를 둔 ㈜볼로랜드가 맡았고, 사업 기간 배달일수 45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위탁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AR로 즐기는 스마트한 울주 관광 콘텐츠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온라인과 게임에 친숙한 어린이와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해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울산광역시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과 연동한 웹페이지를 개발해 울주군 주요 관광지 8개소에 특성에 맞춘 AR기반 모바일 게임 스탬프를 구축한다. 울주군은 ‘울주대모험’이라는 AR게임을 개발해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한다. 관광객들은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와 함께 울주 주요 관광지 8곳을 탐험하면서 AR게임을 즐기게 된다. 각 관광지별로 △반구대암각화(암각화 동물을 찾아라) △간월재(간월재를 달려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클라이밍) △선바위(점프뛰기) △간절곶(둥근해가 떴습니다) △진하해수욕장(서핑하기) △서생포왜성(성벽쌓기) △외고산옹기마을(옹기를 만들자) 등 8개 관광지에서 AR게임이 제공된다. 울주군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 혁신, 교육복지, 미래교육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 해 울산교육청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며, 그 의미를 새겨본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교육 혁신 분야에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선정돼 3년간 특별교부금 30만원에서 100억 원을 지원받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기초학력보장 사업 확대 운영 올해부터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로 일원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춰 ‘정규 수업 내, 학교 안, 학교 밖’ 3단계 학습 안전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정규 수업 내 즉각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