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비상 대비훈련인 충무훈련 부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비상 대비훈련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시 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훈련, 충무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충주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4일간 충무훈련을 추진하여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된 훈련에서 전국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22일 관내 대형예식장에서 실시된 실제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테러와 화재에 대비하여 7개 기관과 단체 180여 명이 참여했고, 20여 종의 장비 동원과 유기적인 협조로 실전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행정안전부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주요 자원을 대상으로 한 동원훈련과 중요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훈련을 실제 훈련 위주로 시행하는 비상 대비훈련을 말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로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7일과 21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4 시네마제천 연말 특별 상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마련된 이번 무료 상영회에는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3편 '베테랑2',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아마존 활명수'가 상영됐으며, 연이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400여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온라인 예약 신청이 시작된 지 단 3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되고 추가 상영 문의 전화가 쇄도하여 추가 상영까지 진행됐다. 또한, 상영 당일 센터 1층에 사진촬영 중급반과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두근두근 사진관 3기’를, 2층에 시민 영상제작 우수 작품과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사진을 전시해 지난 1년간의 센터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한편, 올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사업에는 총 3,640여명의 시민이 관람에 참여했으며, 2025년도 상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상영회에 대한 열렬한 반응에 감사한 마음과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연말·연시 대비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숙박업소 부당요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제천시 일대 숙박업소 142개 소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 과도한 숙박 요금 인상 여부 △ 객실 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비용으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2025년 개최하는 국제대회 2개 대회 모두 “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2025. 6. 1. ~ 6. 16. 개최)’는 국비 4.3억원을 확보하고,‘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2025. 7. 20. ~ 7. 30. 개최)’는 국비 3.1억원 확보하여 총 7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25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등 13개 시도 34개의 대회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됐다. 제천시가 공모 신청한 2개 대회는 유치 대회의 우수성과 종목단체와 지자체의 협력과 노력, 사업계획 충실도 부문에서 많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방세를 3천만원 이상 체납한 체납자 12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들의 총 체납액은 10억원에 이른다. 시는 이들이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방세징수법, 출입국관리법 등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했다. 법무부가 승인하면 체납자들은 2025년 1월부터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 청주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출국금지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영세기업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처분 유예 등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로 조세정의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전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청주시는 23일 ‘2024 숫자로 보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올 한해 청주시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이루기 위해 도시, 경제,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주요 성과가 담겼다. ▲ 1위 - ‘최고, 최대, 최초’ 도시경쟁력 입증 청주시는 세계적 조사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도시지수’평가 결과, 국내 도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이름을 올리며 기초지자체 1위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는 경영자원 부문 전국 1위와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방자치 역량도 국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또한‘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도시경쟁력을 한 층 강화했다. ▲ 365일 - 즐거움이 가득한 꿀잼공간 확충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꿀잼공간은 대폭 확충함으로써 도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양신활력사업단은 올누림센터에서 2024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빈과 공모사업 액션그룹, 군민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개회식,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경품추첨 및 사진촬영, 액션그룹 활동 부스 참관,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2024 단양군 농촌신활려플러스사업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플러스(대표 안동오), 달달한 단양(대표 권인혜), 단양농부클라스(이사 이선미) 액션그룹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시 2부에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단양 신활력, 지속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광식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과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관표 전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명예교수, 지호선 ㈜팍스농 대표, 방인구 단양 신활력사업단장이 참여해 신활력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양군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거둔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주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차고지 외 불법 주차 집중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단양군 상진리 5번 국도변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화재 사고에 따라 안전·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연중 상시로 자정부터 새벽까지 민원 발생 지역과 위험지역, 상시 밤샘주차 지역을 단속한다. 화물·여객자동차는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면 적발 될 수 있으며 적발 시 최대 운행정지 5일까지 처분된다. 건설기계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에 주차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면 단속 대상이 되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본인부담금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2 비율로 정부매칭 지원금을 보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가입 대상은 0∼17세 중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 아동, 시설 입소 및 가정위탁아동 등이었으나, 2025년부터 차상위계층(한부모 등)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약 35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군 가입자는 23일 기준 173명이다. 통장 적립금은 18세 이후 해지할 수 있으며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자립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해지가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최근 겨울철 난방이 되지 않아 냉골 같은 주거환경에 방치된 중장년 1인가구 A씨(63세)를 한파 속에서 신속하게 구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성면 복지팀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얼음장 같은 집에서 홀로 투병 중이라는 이웃의 제보를 접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면은 산업용 창고를 개조한 주거지에서 전기도 끊긴 채 화롯불에 의지하며 생활 중인 A씨의 상황을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 알렸고 희망복지팀은 즉시 당사자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A씨는 단전으로 난방은커녕 가전제품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뇌질환이 있어 건강까지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A씨는 저소득층으로 등록되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이었지만 근로 능력이 있는 중장년층이라는 주위 시선을 의식해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희망복지팀은 지원을 거부하는 A씨를 설득해 위기가구 신고접수가 된 당일, 인근 숙박시설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발 빠른 대처를 시행했다. 아울러 A시의 상황을 고려해 긴급복지서비스와 맞춤형 급여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