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초졸 합격자 4명, 중졸 합격자 6명, 고졸 합격자 24명 총 34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들의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 손영자(85세, 여)씨는 6.25 전쟁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쳤으나, 평생학습을 통해 재도전 끝에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 한성순(79세, 여)씨는 식당 운영 틈틈이 공부해 단기간에 초졸과 중졸 검정고시에 연이어 합격했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이화자(76세, 여)씨는 평생학습센터에서 3년간 학업을 이어온 끝에 합격했으며, 앞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올해 수여식은 단순한 전달식을 넘어 졸업식을 상징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포토존을 설치하고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비치해 합격생들이 직접 졸업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마침내 삶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담아 축하의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교육지원청은 11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제48회 교육감기 육상대회 단양군 대표 선발대회 겸 제11회 단양군육상연맹회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4종목 1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꿈을 향해 달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개최해 관내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빛나는 존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1일, 청주 관내 1학급 소규모 유치원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중회의실에서 ‘소규모 유치원 운영 사례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사례 나눔은 유아 수가 적더라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소규모 유치원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유치원은 지역적 여건과 학급 수 제한으로 인해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교사와 유아 간의 밀착형 교육, 지역사회 연계 활동,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유아의 전인적 성장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만족도를 높이는 강점이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유치원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음성 생극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소영선생님과 제천 신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령선생님 두 분을 모시고 진행했다. 이번 사례나눔에는 △혼합연령반 학급 운영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다문화 맞춤형 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교육혁신 사례 등이 발표됐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의회는 지난 9월 11일 오후 3시 다목적회관에서 의원연구단체 ‘옥천군 조례 입법평가 연구회’ 주관으로 입법영향평가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집행부 공무원의 입법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옥천군 조례 입법영향평가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입법영향평가의 개념과 필요성, 추진 배경과 절차,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연구 진행 과정에서 도출된 과제와 개선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김외식, 송윤섭·박정옥 의원)을 비롯해 옥천군청 19개 관련 부서에서 3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하여, 평가대상 조례 103건에 대한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정비의 방향성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외식 대표의원은 “이번 특강과 간담회가 직원들과 의원들의 입법 역량 강화는 물론, 품질 있는 조례 마련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는 11일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트링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트링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시민들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이범석 청주시장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현기 의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하트링크’ 릴레이 캠페인이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호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등 교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모두의 성장을 돕는 중등 관리자의 정서적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관리자가 위기 상황에서 소통과 감정 조절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클래식 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해,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가 정서적 위기 상황 이해와 효과적 대처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위기심리협회 회장이자 위기관리상담 분야 전문가인 육 교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정서적 리더십의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 ▲다채움 2.0 플랫폼 기능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추진 계획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핵심 사업이 안내되며, 학교장이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의회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제211회를 임시회를 개회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최명호 의원)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례안(연제광 의원), 증평군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령 의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및 일반의안을 심사한다. 15일부터는 이틀간 재난대응점검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행동매뉴얼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체계 등을 살펴 군의 재난대응역량 점검하고 17일과 18일에는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6개소를 조사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한편 이번에 군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3,184억 5,000만원으로 기정 예산액 대비 195억 2,000만원 증액했으며, 19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심사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김태형 부교육감과 MZ세대 공무원 8명이 함께하는 '청렴 데이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심 식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결합해 격식을 낮춘 유연한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데이트는 ▲아이스브레이킹(첫인상·업무 루틴 공유) ▲점심 식사와 자유토크 ▲청렴 토크 ▲우리 부서, 이렇게 바꾸자 ▲제안 및 의견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과 청렴 생활화 아이디어를 데이트 형식으로 스스럼없이 논의했다.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정과 배려를 MZ세대는 청렴하다고 느낀다. 업무 처리가 매뉴얼대로 진행되고 예측가능한 결과가 나올 때, 신고 채널의 접근성이 높을 때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청렴은 규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서로의 언어로 듣고 말할 때 비로소 일상으로 스며든다”며 “격식 없는 점심 데이트를 통해 세대 간 눈높이를 연결하고 업무의 기준과 절차를 더 투명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에서 ‘괴산군공감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공감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81.0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와 괴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입주하며, 군민들은 한 공간에서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괴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제공과 자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공감누리센터가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열어가는 복지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글로벌에코리더 에코해외캠프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독일로 떠날 학생 30명과 학부모, 인솔교사가 참석해 캠프 일정 및 준비물 안내, 안전 수칙 공유, 현지 팀 프로젝트 준비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설명회에서 해외에서 수행할 환경 프로젝트 주제를 직접 구상하며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게 된다. 에코해외캠프는 음성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사업 ‘글로벌에코리더’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 청소년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프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6박 8일 동안 독일 프라이부르크,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비스바덴, 다름슈타트, 슈투트가르트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특히 보방(Vauban) 친환경 마을, 외코슈타치온 환경교육센터, 젝사우 시민에너지협동조합, 하이델베르크 태양열 보트 체험 등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와 에너지 전환 사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