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군의회는 12일에 열린 제33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과 장애인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57%가 1년간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독서율 하락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취향 문제를 넘어 문해력 저하라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교육·문화 수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독서문화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도서관 확대 설치 △민간 독서문화 활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독서환경 조성 등을 제안했다. 특히 "스마트도서관을 버스정류장, 공원, 아파트 단지 등 접근이 용이한 곳에 단계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피서지 문고와 같은 민간 주도의 독서 활동 지원과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맞춤형 도서 서비스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윤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장애인체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군의회는 9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에 들어갔다. 회의 첫째 날인 12일, 윤대영 의원의 ‘진천군 장애인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제언’과 김기복 의원의 ‘진천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언’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처우 개선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진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진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강선 의원)’,‘진천군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의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동현 의원)’,‘진천군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진천군 영양관리 조례안(김기복 의원)’,‘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대영 의원)’‘진천군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성우 의원)’을 발의해 출산•군민 건강•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효율적 배분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청사 중앙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함께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청렴 충주교육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공공부문 유관 단체와의 협력적 청렴문화 조성, ▲교육 현장의 공공성·투명성·책무성 제고, ▲갑질 예방 및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 8시 30분부터 중앙현관에서 진행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각 부서(센터)장,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임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출근길 직원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 작성을 요청하고, 작성된 메시지를 무작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으며, 당첨 메시지는 전 직원과 공유하여 존중과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어 오전 9시 30분부터 소회의실에서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협의회 임원(회장·부회장 3명·사무국장 등 5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2일 내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은 학생, 청주 예술·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8월 9일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온마을배움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개방과 공유 기반의 온마을배움터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도내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하고, 모든 지역이 학교이자 배움터가 되는 개방과 공유의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온마을배움터 상호개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며, 보은 학생들이 청주의 문화예술과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오전에는 한국공예관에서 도슨트와 함께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 관람과 어린이 비엔날레 체험을, 오후에는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납활자 인쇄 체험과 머그컵 인쇄 체험, 그리고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직지 및 고인쇄 역사 관람을 진행했다. 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온마을배움터 조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12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제천·단양 지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 지원인력 등 총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천 특수교육 진로체험의 날 우주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주행’은 “우리 모두 주인공이 되는 행사”의 줄임말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제천 지역 최대 규모의 진로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개회식 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신나는 춤 공연을 시작으로 제일고등학교의 노래와 댄스 무대, 청암학교의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 그리고 외부 초청 마술쇼까지 다채롭게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10시부터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부스가 ‘직무체험Zone’, ‘취미여가Zone’, ‘음식Zone’이라는 3개의 대주제로 나눠져 19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대부분의 부스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 학생들을 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볼펜 및 간식 포장 체험, 텀블러 가방 꾸미기 등의 다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은 군청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맞춰 괴산군이 추진할 새로운 시책들을 살펴보고 부서별로 발굴한 시책들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규시책은 새정부 국정과제 및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체감형 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시책으로는 ▲국립숲체원 조성 ▲농촌협약 공모사업 ▲괴산군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서부리 산림공원 조성 ▲괴산군 숙박형 치유·체험농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들을 사업 내용 보완과 예산 반영 검토 과정을 거쳐 2026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의 주요 시책은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정책 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국·도비를 충분히 확보해 지역 경제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퇴근길 연수' 62개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퇴근길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연대 의식을 높이고 교직원 스스로 연수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39개 과정에 469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하반기 연수는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및 생활교육 ▲교육활동 지원 ▲직무 관련 활동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 방식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최소 2시간에서 최대 15시간까지 직무연수로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채숙희 원장은 “퇴근길 연수는 교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직접 선택하고 기획할 수 있어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2일반산업단지 내 ㈜마크로케어 공장을 찾아 생산·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증평’을 위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고용확대를 위해 군과 기업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일환이다. ㈜마크로케어는 2002년 신기술창업보육사업으로 출발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와 식품원료 제조·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위상을 쌓아온 원료 전문 기업이다. 2004년 오창 테크노밸리에 바이오, 천연물, 합성 3개 생산동과 부설연구소를 건립했고, 2020년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2공장을 증축해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크로케어의 주 생산품은 세라마이드, 글루칸(보습제), 비카민 C 유도체로 미백·주름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원료다. 로레알·에스티로더 등 세계적 기업은 물론 국내 아모레퍼시픽 등 굵직한 화장품 브랜드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이상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레안’이 12일 제211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지원 등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숙박・음식점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체육시설 활용률 제고와 같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스포츠마케팅 계획 수립 ▲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 전지훈련 선수단의 지원 범위 ▲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증평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9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은 취학 전 유아가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제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입학 초기 새로운 교실 환경, 학습 방식, 생활 규칙 등에 어려움을 겪어 온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충북교육청은 집중기간 운영을 위해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안내 ▲초등학교 방문의 날 운영 ▲초등학교 선생님 유치원 초대 ▲보호자 교육 운영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 등을 실시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즐겁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