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에 열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안병구 경상남도 밀양시장이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영동군은 기부금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영동군의 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밀양시와의 인연이 소중한 결실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하는 ‘군민화합한마당 행사’와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단양경찰서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단양소방서장,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장 등 8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과 위험요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요원 증원 및 배치 △응급 대응체계 강화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 △야간 콘서트 관람객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우리가 아무리 철저히 대비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8일 행사장 사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전관리 대책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족의 몫이었던 돌봄을 넘어, 이제는 단양군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 충북 단양군이 보건복지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의 선도 지자체로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맞는 지역 중심의 돌봄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은 그 정책 방향을 실현할 지자체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범사업은 법 시행 이전인 2026년 3월까지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등급외자,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퇴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재가급여·일상생활 지원(가사·이동·식사 등)·주거지원서비스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에 발맞춰 군은 9월 중 '단양군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할 예정으로, 제도적 기반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통합돌봄 체계를 공식화한다. 특히 군청 내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지방소멸위기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군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옥천교육도서관(남부권)을 시작으로 15일 충청북도교육도서관(중부권), 17일 금왕교육도서관(북부권)에서 권역별 '언제나 책봄.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과 교육도서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해 올해 독서·인문소양교육 추진 성과와 학교도서관 운영 방안, 지역별 책봄 독서축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한다. 특히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책’ 사업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운영 ▲사람책 탐방 ▲마음글 필사 활동 ▲채움책방 전자책 활용 ▲책봄 독서퍼즐 퀴즈대회 등 주요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충북교육도서관 주관 '북페스티벌' ▲충주 '‘書’로 ‘書’로 ‘충주’로' ▲제천 '책으로 피어나는 제천의 책봄'▲보은 '보은, 책봄을 품다'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독서축제 운영 방안도 논의한다. 이어 2026학년도 독서‧인문소양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아 새로운 사업을 기획해 독서교육에 반영하고, 올해 발굴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확산·보급하여 독서교육을 더욱 다채롭고 내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청이 1:1 대응 투자로 함께 추진한 2025. 지역특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총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8박 10일간의 프랑스 연수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과 우주항공을 주제로 파리와 툴루즈 일대에서 다채롭고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파리에서는 ▲프랑스한국교육원 김현진 원장 특강 ▲샤틀레 고등학교 수업 교류 ▲샤클레대학교 및 한인 과학자 특강 ▲항공시뮬레이션 및 무중력 체험 ▲파리항공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미래 항공·우주 분야를 체험했다. 아울러 루브르박물관, 에펠탑, 센강 유람선, 몽마르뜨 언덕 등 문화 탐방을 통해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툴루즈에서는 ▲프랑스한인과학자협회장 특강 ▲에어버스 본사 탐방 ▲Aeroscopia 및 툴루즈항공우주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항공산업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했다. 또한 카피톨 광장, 자코뱅 성당 등 주요 유적지와 카르카손 성곽, 툴루즈 운하 유람선 체험 등 남부 프랑스의 역사·문화유산도 탐방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며 미래 진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1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천연물 중심의 바이오산업 발전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시작점으로,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연구원의 전문성과 연구 기반 및 인프라를 접목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석윤 원장을 비롯해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지역과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천연물 중심 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 ▲ 연구원 산하 KOBIC와 협업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 엑스포 성과를 활용한 산학연 협력 확대 ▲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산업 육성 노력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과학적 전문성이 더해져 새로운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 발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8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795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 2026 수능 국‧수‧영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이 자체적으로 문항을 개발‧주관하는 첫 모의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의 모의평가는 교육부 및 타 시‧도와의 공동 주관으로 시행돼 왔으나, 이번 문항 개발과 시행을 통해 평가를 직접 주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시험은 국어‧수학‧영어 세 영역으로 진행되며, 문항 수, 시험 시간, 답안 작성 등 모든 방식이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진행될 계획이며,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충북 도내 수험생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이고 진학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의평가 문항은 도내에서 수능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출제위원회를 구성해 개발했다. 국어는 독서‧문학(공통)과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선택), 수학은 수학Ⅰ‧Ⅱ(공통)와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선택), 영어는 영어Ⅰ‧Ⅱ 과목을 출제범위로 한다. 모의평가는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 임용시험 감독관 선정을 자동화하는 '고시 감독관 자동 선정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엑셀 매크로 기반으로 감독관 인력풀에서 조건에 맞는 감독관을 자동으로 배정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근무경력‧감독 경험‧연령 등을 점수화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특수 상황에 맞춘 예외 처리와 임무자동‧랜덤 배정, 부속서류 자동 생성까지 지원한다. 기존의 교원 임용시험의 감독관 선정은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진행해 행정 부담이 크고 비효율적이여서 이번 개발로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독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타 기관 등에 개발을 의뢰할 경우 약 5개월의 기간과 최소 14억~16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해 담당자들이 협력해 행정 효율화뿐 아니라 시간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남원에서 열린 중등교사 신규임용 전형 전국공동관리위원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하며, 참석한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혁신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도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수업설계 선도교사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사의 디지털 수업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Gemini, NotebookLM 등 최신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발상 및 자료 제작 ▲미리캔버스, 캔바, 패들렛 등 디지털 도구를 연계한 창의적 수업안 개발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 활용법 등 실제 수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함양했다. 특히, 모둠별 실습 시간에는 퍼실레이터와 함께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단원을 재구성하고 AI를 활용 수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교사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수업 역량”이라며, “충북교육청은 교사들이 AI를 교육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성장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대표 홍보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특별상인'정책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개발한 캐릭터를 홍보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정책홍보 혁신상'은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창의적으로 이끈 캐릭터에 수여되는 상으로, 별이와 송이는 첫 출전임에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대표 캐릭터 별이와 송이를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교육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캐릭터 활용 교육캠페인 ▲웹툰 및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별이와 송이는 학교 교육 행사에 참가하며 흥미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며 충북교육가족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재경 공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