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4일 충북연구원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 ’24년 6월 27일 시행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하여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발전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중부내륙지역 전략 및 연계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발전종합계획수립의 배경과 필요성, 목표, 범위, 기본방향 분석 ❷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협의체 구성 및 선도사업 발굴 ❸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이용·개발과 보전에 관한 사항 ❹인접 시도 간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의 과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간 연계·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발전종합계획안에 반영하고, 지역의 고유한 자원 및 전략 사업 등 지역의 강점과 특수성, 지역의 발전 방향에 맞춘 발전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방향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4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을 검토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검토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 직원들과 청주시의회 의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공항, 철도, 고속도로가 모두 발달해 산업단지와 주택 등 도시개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공사 설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청주시 현황 분석 및 타시군 전환 사례 조사 △공사 전환 필요성 및 타당성 검토 △전환이후 추진대상사업 발굴 및 수지분석 △공사 조직 및 인력 구성방안 등을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등 시의회 승인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공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공사가 설립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로 유출되던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3월 위원회 운영 전수조사에 이어 4월 각종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치법규 개정 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 등 기존 설치된 15개 위원회를 비상설 전환, 폐지 및 통폐합을 통해 정비했다. 또한 사전협의를 통해 신설 예정인 위원회를 유사위원회와 통합 운영하고 불필요한 위원회의 설치를 사전 정비하는 등 자율적 위원회 정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위원회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5년도에는 조례 일괄 개정 등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다 적극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기부 인증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했어요!’라는 홍보판을 들고 성금 기부와 함께 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저출생 인구위기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이라며 “청주시도 지속가능한 100만 인구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전용계좌를 통해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부할 수 있다.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3일 ‘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열어 제천혁신 주니어보드 2기가 한 해 동안 발굴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국·과장급 심사위원 7명과 MZ세대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발표하고 이를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 발표 주제로는 ▲특색 있는 지역 축제 및 관광자원 개발, ▲신규직원 적응도 향상을 위한 방안, ▲고시공고·홍보용 디지털 게시판 운영, ▲관용택시 서비스 운영, ▲실무수습 폐지 및 신규직원 근무환경 개선으로, 각 주제의 참신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주니어보드의 열정과 창의성이 시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제천혁신 2기 주니어보드는 금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감하고 내년에 새롭게 3기로 구성되어 조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이진숙 본부장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 1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등 결핵 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금 운동이다. 2023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금은 총 25억 여원으로, 결핵환자 발견사업에 9억여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에 11억 여원,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3억 9천만 여원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결핵 퇴치와 건강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기부활동이며,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기는 애니메이션인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로 씰을 제작했으며,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여 보다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충북농협이 24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1억 5천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농가·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작업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시니어 계층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충북농협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번 기탁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충북농협이 24일 충북도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농산물 나눔 사업을 통한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 4,140㎏을 충북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유응모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농협은 충북도청와 연계하여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 독거노인 등에게 충북 쌀 4,140kg(1,200만원 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그동안 충북농협이 지속적으로 충북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충북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3일 삼한의 초록길, 신털이봉, 의림지 수리공원 일대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림지와 삼한의초록길은 제천시민들 사이에서 일상의 휴식을 즐기는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 조명시설은 삼한의 초록길 내 에코브리지에서 시작해 신털이봉과 의림지 수리공원을 거쳐 제2의림지 주차장에 이르는 2.2km 구간에 설치됐으며, 신털이봉 내 숲길 조성과 함께 기존 의림지 내 노후됐던 가로등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하여 은은한 조명으로 생생하고 차분한 야간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가유산청 그리고 충북도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을 통하여 관광 기반정비와 문화유산 활용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이룸으로써, 단순히 시각적 효과를 넘어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과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9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3건을 추천받아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9건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가설건축물 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규제 개선과 고령층,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해결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업무 대행 서비스 제공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충주 콜버스 신규 도입”, “방치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장기간에 걸친 규제 해소 노력으로 ‘충주시 대표 명소’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안개·비 등 악천후시 야간 도로조명 가시거리 개선을 위한 '색온도 가변형 스마트가로등' 설치”, “숯가마공장을 예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