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소사본1동)은 지난 13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천시의 미흡한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지적하며, 시민 편의를 고려한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옥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부천시의 폐의약품 수거량은 약 6.7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기준 서울 도봉구(17톤), 은평구(26톤) 등 인근 지자체의 수거량과 비교했을 때 인구 규모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사실상 부천시보다 인구가 적은 지자체보다도 3~4배 적은 양이 수거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폐의약품 수거 실적이 저조한 원인으로 배출 장소의 접근성을 꼽았다. 현재 부천시 내 400여 개의 약국 중 폐의약품 수거에 참여하는 곳은 98개소(약 25%)에 그쳤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폐의약품을 버리기 위해 수거 가능 약국을 일일이 확인하고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최 의원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평택=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평택시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장비·인력, 자재 공급, 전문건설 분야에서 지역업체 참여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최근 현장 기준으로 장비·인력 분야에서는 전체 업체의 약 70% 수준(220~250개소)이 지역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재 공급 및 기타 분야에서는 약 27%(80~100개소), 전문건설 분야는 10~15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향후 간담회를 통해 시공사와 협의하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공사 재개 과정에서 일부 현장에서는 애로사항도 발생했다. P4 일부 및 P5 공사 셧다운 기간 동안 장비업체들의 일감 공백이 생겼고, 일부 장비·자재 분야에서는 경쟁 입찰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평택시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시공사와 공유하며 참여 여건을 지속 점검하고, 공정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업해 대응할 방침이다. 대형 시공사인 삼성물산과 삼성이앤에이(E&A
최근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의료계와 일반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효과적인 체중 감량과 식욕 조절로 알려진 이 약물은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다. 그러나 나로한방병원 김민규 원장은 “특정 치료법에 대한 맹신은 위험하며, 보다 근본적인 건강 관리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GLP-1 계열 약물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약물 중단 후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실제 임상에서 일정 기간 투약 후 약을 끊으면 감량한 체중의 상당 부분이 다시 회복되는 사례가 관찰된다. 이는 인간의 대사 구조가 쉽게 변화하지 않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약물은 외부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몸이 오랜 시간 형성해온 대사 패턴까지 바꾸지는 못한다. 약을 끊으면 결국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맹신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과 체질의 변화 약물 중심 치료에 대한 과도한 기대, 즉 ‘맹신’의 위험성도 경고한다. 김 원장은 “체중 감량의 핵심은 약의 성능이 아니라, 그 기간 동안 어떤 생활습관을 만들었느냐에 달려 있다”며 “식습관, 수면, 활동량 등 기본적인 생활 관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은 17일, 최근 통일부가 제34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4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하며 남북 교류협력 추진기반 정상화에 나선 것과 관련해, “국정 제1동반자라고 주장하는 경기도는 여전히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서면회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경자 의원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은 “불투명한 집행과 미집행 방치”라는 구조적 어려움을 안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논의 구조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가장 기본적인 ‘회의 방식’조차 바꾸지 못하고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면회의는 편의적 수단일 뿐 정책을 결정하는 구조로는 부적절하다”며 “토론과 검증이 없는 상태에서는 결국 집행부 안건을 그대로 추인하는 ‘형식적 의결기구’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 실태도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은 2023년에는 약 188억 원 중 30억 원 수준만 집행됐고, 2024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7일 용인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된 용인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현장을 찾아 구조대원들의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산악구조 훈련 과정 일부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용인소방서 길영관 서장을 비롯한 구조대와 펌프차 구조대 등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악사고 대응 절차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패러글라이딩 불시착으로 수목에 걸린 상황(수목 구조) ▲호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상황(수직 구조) ▲실족으로 암벽지역에 고립된 상황(수평 구조) ▲등산 중 실종(드론 구조) 등 실제 산악사고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산악용 들것 등 구조장비 운용과 로프 매듭법 숙달 등 산악구조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실전형 훈련이 이어졌다. 이날 이영희 의원은 구조대원의 설명을 들으며 산악구조장비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 실습 과정에 참여해 직접 로프를 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의회가 3월 17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발의한 '과천 경마장 시흥 유치 관련 결의안'(대표 발의 김선옥 의원)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와 관련해, 시흥시가 경마장 유치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의회의 공식적인 입장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는 과천 경마장의 시흥 유치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 강화,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방세수 확대 등 시흥의 산업 지형을 바꿀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시의회는 유치 과정에서 무조건적인 개발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교통 및 환경 문제 해결, 주거·교육 여건 개선, 생활SOC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지역 상생 방안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민의 수용성과 삶의 질 향상을 전제로 하지 않는 개발은 지양하겠다는 시의회의 단호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의회는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7일 과천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9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남부권 시·군의회 간 협력 강화와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수원·화성·용인·성남·안산·안양·의왕·과천 등 남부권 8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과 공동 현안 대응을 위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남부권 협의회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지방의회 운영 및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재식 의장은 남부권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의회 간 협력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재식 의장은 “남부권 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80년대 이후 약 40년 동안 세계 경제는 ‘세계화(Globalization)’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성장해 왔다. 기술 발전과 무역 자유화, 그리고 국제 분업 체제의 확산은 국가 간 경계를 낮추고 생산과 소비를 전 세계로 확장시켰다. 선진국은 기술과 금융, 소비를 담당하고 신흥국은 생산을 맡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은 비용을 낮추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제 무역 질서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기관이 바로 World Trade Organization(WTO)이며, 각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시장을 더욱 개방했다. 그러나 세계화는 효율성과 성장이라는 성과와 함께 구조적인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선진국에서 제조업이 급격히 해외로 이전하면서 산업 기반이 약화되고 중산층 일자리가 감소했다. 미국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에서 제조업 비중이 10% 미만으로 떨어지고 소비 비중이 70%를 넘는 구조가 형성되었다. 생산 기반이 약해지자 무역적자와 재정적자가 동시에 확대되었고, 이는 국가 부채 증가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소득 양극화도 심화되었다. 제조업 일자리를 잃은 지역은 경제적 활력을 잃었고 금융과 기술 산업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지난 3월 16일 시흥시 정왕동 2376 자전거길에서 개최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도민의 일상 속 친환경 인프라를 확대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0월부터 시흥 거북섬 북로에 약 17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어 설치된 경기 1호 햇빛 자전거길은 약 0.8km의 자전거길에 태양광 발전기가 포함된 캐노피를 구축해 761.6KW 규모의 친환경 전기 발전과 더불어 차양 효과를 통한 쾌적한 자전거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김종배 의원은 “많은 자전거 라이더가 찾는 시흥 거북섬 북로에 경기도 첫 번째 햇빛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시흥시가 햇빛 자전거길 조성을 시작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환경·레포츠 친화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의 RE100 재생에너지 전환과 레포츠 인프라 구축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햇빛 자전거길 조성을 시작으로 경기도에 다양한 유형의 친환경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가 의회 소식지 제작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소식지 편집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신임 소식지 편집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개최하고 현옥순 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장기준 투데이안산 대표, 우인경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은빈 의회 입법지원팀 정책지원관 등 4명을 소식지 편집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 4인으로 구성된 소식지 편집위원회는 이날부터 2027년 3월 16일까지 1년간 의회 소식지의 기획과 편집, 내용 검토 등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소식지 제작에 지역 각계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회는 현재 의정활동 사항과 의회 이모저모, 지역 이슈 등을 소개하는 의회 소식지를 연 4회, 총 175호까지 발행했으며, 편집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회는 편집위원회 출범으로 지역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게 되는 만큼 소식지 구성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편집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회 소식지를 단순 의정활동 소개를 넘어 지역 사회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