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민선8기 역점적으로 추진중에 있는 농촌인력 공급 확대 시책이 농가에 큰 도움을 주며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촌 인력 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촌인력 종합대책 수립, 농촌인력 기숙사 건립 등 3가지 핵심 시책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 대응을 하고 있다. 우선 올해 초 농촌인력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 6개소에서 11개 시책을 추진하며 국내 농촌인력을 농가 현장에 공급해왔다. 연인원 4만 2천명을 목표로 했던 2024년 농촌인력 공급은 실제로 5만 3천 명을 달성하며 계획 대비 22%를 초과했다. 특히,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인력고용사회적협동조합)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전국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제천시의 농촌인력 지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는 제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며 농촌인력 지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냈다. 이러한 노력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2025년 새해 첫날 청풍면 비봉산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타북공연을 시작으로 청풍호반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새해 인사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의 평안과 행복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모든 시민이 새해의 첫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해 일출의 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제천시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6월)’,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7월)’ 그리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9월~10월)’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내실 있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청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 행사로 이른 아침 추위에도 청풍면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새해 첫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사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흉물로 방치됐던 도심 및 농촌 빈집을 정비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명동 및 화산동 일원에 빈집을 철거 후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및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신백동 201-3번지 및 교동 144-2번지 일원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빈집을 자체적으로 철거하는 소유주에게 3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빈집 자진 철거 보상금 지급사업을 추진하여 도심 및 농촌 빈집 42동을 철거 완료했다. 제천시는 내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빈집소유자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예정이며, 관내 빈집실태조사 실시 후 빈집을 상태에 따라 등급화하고 철거, 활용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빈집정보 제공 등 세부적인 활용 방안을 계획중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 문제는 단순 도심 및 농촌 미관 문제를 넘어 안전과 지역 활성화에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갈수록 증가하는 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지역특산주 우수성을 홍보하고, 통합 마케팅을 하기 위해 충주 특산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공동 디자인 패키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충주 전통주 산업의 지역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 대표 기념품을 개발하고자‘전통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표준디자인 패키지 개발 용역’에 착수하여, 이번 달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패키지는 최근 주류 소비시장 유행 반영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충주의 주요 자원인 물의 흐름과 색상을 표현하여, 술과 지역농산물이 만난 전통주 3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개발된 표준디자인 보급을 위해 시범적으로 충주 지역특산주 경영체인 중원당(중앙탑면)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이 협업해 디자인 자문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시범제품에 참여한 중원당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김영섭 장인이 만든 술로 인기 있는 제품 청명주(17도)와 시의 지역특산주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가루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5년 을사년 사자성어로 '전지다학(全地多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지다학(全地多學)은 '충북의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난다'란 뜻으로 산성초등학교의 정서준(5학년)학생이 창작한 사자성어이다. 충북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도교육청의 2025년 사자성어는 모든 교육 주체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동행하기 위해 도내 전 직원과 학생이 참여하여 함께 선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사자성어 공모를 진행했고, 도내 교직원 및 학생 237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교직원 5개, 학생 5개의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전지다학(全地多學)'으로 확정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년은 '전지다학(全地多學)'의 자세로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습형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온라인 공간에서는 AI 기반 학생 성장플랫폼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26일 제5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으로 김자중 원장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신임 김자중 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자중 신임 원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기계공고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북 교육청 비서실장, 충북학생수련원 운영지원과장, 충북해양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함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발탁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고, 충북의 청소년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종합진흥원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 등에 대한 각별한 당부와 격려를 전했다. 김자중 신임 원장은 “청소년종합진흥원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확립하고, 충북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1국(사무국), 3개 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9팀에 51명이 근무하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은성교회(청주시 상당구 소재, 담임목사 우동은)는 26일 오전,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위해 후원금 7백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종교단체에서 해당 사업에 처음으로 지정후원금을 기탁한 사례로,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후원금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확대와 사업 운영의 내실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탁식은 김영환 지사, 청주은성교회 우동은 담임목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어르신들의 생산적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상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충청권의 문화를 선도하게 됐다. 시는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 충주’를 비전으로 3년 동안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를 조성하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고유한 도시 브랜드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2023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도시로 선정되어 1년간 앵커 사업을 포함한 4개 분야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고, 앞으로 국악을 중심으로 국악 콘텐츠 창작 지원,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충청권 국악 거점 활성화와 국악 중심 대형공연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은 문화의 힘으로 도시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2018년부터 3번의 도전을 통해 이뤄낸 쾌거다. 조길형 시장은 “오랫동안 충주시민 모두의 염원이었던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이제 이뤄냈다”라면서“지역예술인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은 26일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수 청주시환경공무직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나 기탁금을 전달했다. 김천수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 자리를 빌려 평소 묵묵히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애써 주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아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쓰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6일 오전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무직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퇴직자 17명과 이들의 가족 및 친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퇴직한 이들은 시설관리, 물리치료사, 영양사, 간호사, 안전CCT관제, 청사관리, 금연지도, 조리원, 아동복지교사, 수도검침 등의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를 위해 헌신해온 데 대한 감사와 퇴직 축하의 뜻으로 시장 공로패를 퇴직자들에게 수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그동안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청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