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민선 7~8기에 걸쳐 지역 균형발전과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정부의 핵심 정책인 각종 특화단지와 특구 지정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신동해안 시대를 여는 거점 도시로 힘찬 도약을 계속하고 있다. 시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R&D인프라와 천혜 자연경관 등 지역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민선 7기 당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영일만관광특구 등 ‘3대 국가전략특구’에 지정되며 신성장엔진 확보는 물론 창업과 기업유치, 관광 활성화 등 산업구조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민선 8기를 맞아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2개 분야(이차전지∙바이오)에 특화단지로 선정된데 이어 정부의 지방시대 양대 특구인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비롯해 기업혁신파크까지 품으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이차전지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견하며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 유치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는 규제 특례 등 지원을 바탕으로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와 산단 활성화 등 빼어난 성과를 내며 전국 유일 4년 연속 우수특구에 선정되는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4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이철우 도지사가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고,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축하 인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제101기 신임 소방공무원 48명은 2월 교육을 받기 위해 입교해 24주간 강도 높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임명식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 축하를 위해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기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경북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조직의 핵심 가치를 잊지 말고 소방관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례단은 경북교육청이 2019년 독립운동길 사업으로 시행한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순례단으로 바꿔 운영해 오다 올해 국외 행사로 전환된 두 번째 여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나라 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고등학생 등 공모로 선발된 37명이 참가했다. 순례단은 지난달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정식을 하고 이번 순례길 여정에 만나게 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에 대한 독립운동사 전반에 걸친 소양을 쌓은 뒤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국외 순례길은 기온 4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속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하지만 순례단 학생들은 재산과 신분, 목숨까지 버리는 각오로 머나먼 이국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의회는 3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면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회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사랑방은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농촌지역 도심지 이주 및 인구 자연 감소 등으로 인한 방치된 빈집의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결과 현재 안동시의 빈집은 전체 786동으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유자 사망 또는 관리자 부재로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주민 안전 위협, 위생‧악취 발생, 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빈집을 정비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면 범죄 등의 문제로 생활환경이 열악해지며 인근 주민이 떠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이는 빈집 확산과 지역 침체로 이어질 수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안동시는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일부 파손 등으로 거주가 불가능하거나 철거가 시급한 빈집에 대해 국비 3억5천5백만 원을 확보해 직접 철거하기로 했다. 철거동의서를 제출한 농촌지역 특정 빈집과 도심지 3등급 빈집이 대상이며 올해 말까지 철거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예산만으로 정비를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국비를 확보해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며 “빈집 철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빈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2024년 3월부터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일일 20t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증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재활용품 자원 회수율이 90% 이상으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전국 재활용선별장의 자원 회수율이 평균 60~70%를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로, 각 가정에서 분류된 재활용품은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모아 유리병, 플라스틱류, 종이류, 고철류 등 4종류 19품목으로 재분류하는 공정을 거쳐 매각하고 있다. 지난해 재활용선별장에서 1,880t의 재활용품을 매각해 3억7천8백만 원의 수입을 거뒀으며, 올해는 회수율을 높여 1억1천2백만 원이 증가한 4억9천만 원의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장은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자원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자원 회수율 증가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새마을회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7일간 낙동강변 둔치공원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봉사대를 운영한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대 운영 활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4개 읍면동 8인 1조로 참여해, 20시부터 23시까지 영가대교에서 안동대교까지 순찰을 실시한다. 새마을 방범순찰 봉사활동은 피서철과 여름 방학을 맞이해 지역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낙동강변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병환 안동시새마을회장은 “낙동강 둔치를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방범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범순찰활동에 참여해 주신 안동시새마을지도자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2일,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행사를 구미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기웅아재가‘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노년기 정신건강 검진, 손 마사지, 혈압·당뇨 측정, 치매검진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무료 상담은 (24시간), 구미정신건강 복지센터,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세 번째 건초생산 사업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억 8800만원 예산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외동읍 말방리에 열풍 건초생산 사업장을 건립한다. 이달 안으로는 포장기 및 건조기를 각각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열풍건초는 풀 사료를 3~5㎝로 짧게 절단해 배합한 후 건조기 내 열풍을 이용해 수분함량을 20% 이하로 건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지역에서 한우 사육을 가장 많이 하는 외동 지역에 건초생산 사업장을 건립해 더욱 의미가 크다. 외동읍 사업장이 10월에 완공되면 천북면 1000톤, 서면 2000톤, 외동읍 2000톤 등 총 연간 5000톤의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 수입건초를 대체하기 위해 3곳(천북, 서면, 외동)의 건초생산 사업장을 비롯해 12곳의 자연건초 생산단지 기반이 완성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초 자립화가 가능한 지자체가 된다. 향후 경주시는 건초생산 사업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천북사업장의 공급 대상지역으로 안강읍, 강동면, 천북면 등 3곳을, 서면사업장의 공급 대상지역을 건천읍, 서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기념하고 추석 명절 등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경주페이는 8~9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7→10%로 상향한다. 단, 월 40만원 사용한도는 기존과 동일하다. 이어 오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기념 3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지급된다. 또 9월 6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4 LCK 서머 결승전’을 기념해 3000원 먹깨비 할인쿠폰 3000장도 발행할 예정이다. 사용방법은 모바일에서 먹깨비 앱 다운로드 후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경주페이 인센티브 상향 지급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시민에게는 경제생활에 도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