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근로자 21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용 대상자들과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을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거친 공개채용으로 진행됐다.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임용자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시청, 보건소, 사업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며 일선에서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직종별 인원은 간호사 2명, 시설관리 6명, 물리치료사 1명, 운동처방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조리원 1명, 청사관리 1명, 금연지도 1명, 안전CCTV관제 3명, 수도검침직 4명이다. 임용장을 수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들을 청주시 공직자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청주시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고 친절하게 행복한 청주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회 동물복지포럼이 주관한 시상식에는 김정호 진료사육팀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랜드관리사업소는 △동물의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보호동물 복지향상 △멸종위기종 보전기여 △국내 최초 거점동물원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청주시는 동물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증명돼, 동물원 및 관련 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동물원은 동물을 전시대상이 아닌 주체적인 개별 생명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도 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실천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015년 창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대상’을 통해 동물복지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알려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의회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은 물론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 주관대행사 등이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 청사진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특히, 엑스포 주관대행사인 KBS미디어 컨소시엄은 분야별 과업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추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기본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가 준비가 본격적으로 착수된 만큼 ‘도-시-조직위-대행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2월 23일 기준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플랫폼을 이미 구축했고, 치매 연구와 의료용품 개발에 다수의 기업이 착수한 만큼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건강한 노화, 항노화를 위한 연구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이 구축·운영하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노인·노쇠 코호트 등 국가 연구 자산과 역량이 국가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 노화 산업 견인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전날 기준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 1,286명)의 20%를 돌파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4년 연속 충북도내 유료입장객 관광객 1위에 오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방문객은 2020년 461,483명, 2021년 716,167명, 2022년 843,147명, 2023년 857,143명으로 충북 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만학천봉전망대는 단양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다. 위에 올라서면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볼 수 있다. 말굽형의 전망대에는 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가 있어 발밑에 흐르는 단양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만천하 짚와이어는 길이 980m의 고정된 와이어로프를 타고 무동력으로 활강하듯 내려가는 이색 익스트림 스포츠다. 단양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주소정책 업무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용, 주소정보시설 관리 및 확충, 주소정책 협력 등 10개 분야 22개 정량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그 결과 단양군이 전국 시군구에서 당당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주소정보 안내시설(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등) 1,050개를 신규 설치한느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해 주소정보 확대·활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로명주소 홍보 인쇄물을 자체 제작해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등 주소정보 활용법을 적극 홍보해 주소 정보 활성화를 한 점도 우수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소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더 개선된 주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가 직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단양군 소속 공무원들은 내년부터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 양육휴가, 간병휴가, 저연차 공무원 장기재직휴가 등 4종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선택적 복지포인트 10만 원 인상과 생일축하금 3만 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시책은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임신·출산·양육과 가족 돌봄에 공무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임신검진 동행휴가는 배우자가 임신기간 중 검진을 할 때 동행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으며, 반일 또는 하루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양육휴가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자녀 양육을 위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으며 자녀 1명인 경우 3일, 2명 이상인 경우 4일을 사용할 수 있다. 간병휴가는 배우자와 자녀,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가 질병 또는 사고로 입원해 공무원 본인이 직접 간병을 하는 경우 5일을 사용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후건설은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지난 24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단양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정 기탁돼,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힘이 될 예정이다. 박승규 대표는 “우리 기후건설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조사한 ‘2024년 청주시 사회조사’결과를 26일 공표했다. 청주시는 올해 5월 표본가구로 선정된 1천536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조사 결과에는 가구‧가족, 사회통합, 안전 등 9개 부문 69개 항목에 대해 시민들이 응답한 결과가 담겼으며,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청주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1점으로, 전년 6.20점 대비 3.38% 상승했고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역시 6.29점으로, 전년 6.02점 대비 4.49% 상승했다. 다문화가족(국제결혼)에 대한 시각은 긍정적(37.8%)이 부정적(14.5%)보다 높았으며 긍정적 응답 사유는 인구증가에 도움(34.7%), 부정적 응답 사유는 가치관과 생활방식의 차이로 인한 마찰 우려(41.9%)가 가장 많았다. 출산 장려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양육비 지원(25.1%), 출산장려금 확대지원(25.1%), 출산·육아휴직 후 직장 복귀지원(15.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의 경제위기 극복 및 재기 지원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고환율, 고금리 등에 따른 경제위기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시는 최근 경제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해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과 2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미소금융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4.5% 중 3%를 3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실제 1.5%의 금리를 적용받는 셈이다. 4개월 연속 원리금을 성실히 상환하면 금리 1%를 추가 인하해 최저 0.5%의 초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용평점 KCB 700점 또는 NICE 749점 이하인 청주시 소상공인으로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무보증․무담보 자금을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대출금 중도상환수수료도 전액 면제해 준다. 신청은 내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