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1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상황실 근무자 8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며,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상황조치연습, 실제훈련 등을 병행하여 매년 전국 규모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날 교육은 을지연습 주요내용, 연습기구 편성, 반별 임무, 사건메시지 처리방법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숙지하고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연습 기간 전 임무카드를 사전 배포하여 근무자들이 원활한 훈련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활실이 설치·운영되며, 종황상황실(총괄지원 등 7개반), 통제부, 실시부 등이 편성되며 각 부서에서는 실시반이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원반별 업무를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사적지에서의 추억 사진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26일간 진행된 공모에 총 49명이 참여했고, 111점이 접수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 예선 통과한 70점을 대상으로 주제의 표현성, 독창성, 작품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점했으며, 외부 사진작가의 전문 심사, 공단 직원 투표를 통한 가산점 등을 반영하여 최종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손○현作‘봄날, 벚꽃 그리고 천년의 아름다운 밤’)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으로 총 15점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수상작 7점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3주간 신라고분정보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태룡 이사장은 “이번 사적지 사진 공모전을 통해 경주 문화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용객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선정한 2024학년도 ‘독도 자율탐방 교사 동아리’ 30팀(120명)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독도 탐방 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해마다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정된 팀들은 여름방학 동안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탐방비를 지원 받았다. 팀 구성은 학교급이나 설립별 경계를 넘어 자율적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창의적 융합 교육과정과 독특한 독도 교육과정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 받는다. 경북교육청은 또한, 최종 선정된 30팀의 팀장들에게 지원금 집행 방법과 독도 탐방 시 유의사항, 결과 보고서 작성법, 독도 수업 콘텐츠 제작 방식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더욱 의미있는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탐방 후 교사들은 자율 보고서를 작성하고, 교과별 융합 학습지도안과 다양한 독도교육 수업 자료를 제작하여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 자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성군수 주재로‘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훈련은 1968년 청와대 무장 침투 사건 이후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되어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의성군과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 군부대는 적 특수작전부대 요원 2명이 군 주요 보급 및 인력 수송 선로인 의성역 중앙선 파괴를 목적으로 침투하여 역사 일부가 파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실제 훈련에 대하여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안전건설과장은 실제 훈련을 포함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하여 준비상황과 연습기간 내 주요일정에 대한 보고를 통하여 국가 위기관리 상황에 신속·정확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연습이 되고자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수행을 위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및 관련기관의 비상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매일 방문·상담 업무와 연계하여 폭염 취약계층 3,00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 수칙을 안내,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 건설 현장 예찰 활동과 작업장 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게시, 작업 전 관리감독자 주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자율점검표 배부 및 점검 지도 등을 통해 사업 근로자의 안전을 상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읍면 20개소에 온열질환 예방 현수막 게시, 옥외 작업 현장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물품(휴대용 목 선풍기) 배부, 매일 2-3회 마을 안내 방송 및 대응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물 자주 마시기, 더운시간 대 외출 및 작업 자제, 휴식하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준수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취약계층과 주민, 현업종사자 등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 · 중 · 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일부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였으나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의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보육시설 및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14개소 △ 초·중·고등학교 33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전광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훈련장을 포함한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외서면, 남원동, 화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 하였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현황과 후보지 위치 △향후 평가 진행 절차 등이며, 그 외에도 이전 대상 부대, 부대 이전 후보지 현황, 기대효과 등도 함께 설명하였다. 이후 훈련장 구축 제원과 세부 현황, 이전 시기, 지역 발전 대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날 직접 설명에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진행 상황을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 군부대 이전 후부지는 연원동과 외서면 봉강리 일부 지역이며, 민군상생복합타운은 상주도심과 연접한 연원동 낙양동 일대이다.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후보지는 외서면과 화서면 일원이다. 향후 5개 자치단체 후보지에 대해 국방부가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 후 복수의 예비후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새마을회는 14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2024 상주시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앞장 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의 일환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 전달과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전개했다. 본 행사는 함창읍 교촌1리 부녀회장 외 5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4개 읍면동대항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과 군부대 이전을 위해 결의를 다진 만큼 ‘살맛나는 행복상주’ 만들기에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극기가 베란다에 펄럭입니다~~” 국경일 가정에서 태극기를 다는 모습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90%를 넘는 세대가 태극기를 내걸며 진풍경을 보여준 경북 칠곡군의 한 아파트가 화제다. 칠곡군 왜관읍 무성아파트는 광복절인 15일 192세대 가운데 176세대가 베란다에 태극기를 내걸며, 광복의 의미와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휴가를 가거나 이사로 인한 일시적인 빈집인 세대를 제외하면 모든 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한 셈이다. 무성아파트는 6·25전쟁 중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폭파했던‘호국의다리’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애국동산’이 지척에 있다. 무성아파트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한 것은 김금숙(60·女) 이장과 반장들의 노력은 물론 뜻깊은 일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에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태극기를 배부하며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주요 교차로와 거리에 태극기를 내거는 것은 물론 칠곡군청 공식 SNS와 이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을 통해 지역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내 복지재원을 마련, 촘촘하고 꼼꼼한 칠곡복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은 총 1억7천6백여만원으로 그간 ‘사랑의집수리’, ‘사랑의김장나눔행사’,‘설·추석명절나눔’ 등 읍면별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내 위기 가구지원으로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은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후원자를 발굴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모금하고, 모금한 성금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종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칠곡군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충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함께모아행복금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본인부터 솔선수범 추진으로 본보기가 되어, 읍·면 협의체 위원들은 물론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모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