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실시된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청소년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및 GPS전파교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엄중한 국제 안보 상황 속 치러지는 훈련인 만큼 한반도의 안보 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육을 통하여 의성군 공무원들이 가져야 할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되어 을지연습의 취지와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시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제11회 2024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우수마을과 우수활동가를 발굴하고, 다른 농촌 마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비안만세센터는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비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양성된 한지공예 전문가들이 의성군 18개 읍․면에 출강 및 배후마을 서비스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안만세센터를 모든 지역주민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7월 15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현재 9월 진행되는 최종평가를 앞두고 본선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대국민 참여 사전 문자 투표’를 실시 중이며 투표 결과로 가점이 부여된다. 투표는 25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유선으로 ‘9’ 또는 ‘9번’이라고 작성 후 문자를 보내면 비안만세센터를 응원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농촌만들기 본선에 진출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월 27일 개장한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2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8월 18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영주시는 ‘문정 야외물놀이장’ 운영 기간 중 7천여 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매일 10시~17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물놀이장 내 안전관리 및 질서확립에 기여했다. 물놀이장은 1천㎡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바닥분수, 공기주입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탈의·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문정폭포를 활용한 간이 수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물놀이하는 느낌을 줬다. 에어슬라이드는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데 있어 특히나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댄스공연, ox 퀴즈를 통한 상품추첨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 속 진행된 이번 물놀이장은 도심 속 가족단위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여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철 추억을 선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매년 광복절이면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기념하는 국경일로서의 의미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태극기 달기로 실천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5일 관내 차량 통행이 잦은 버스터미널, 김천역, 이마트 사거리, 의료원 사거리, KTX 김천구미역 등으로 이동하며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천역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과 이우청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택시와 오가는 차량에 일일이 태극기를 달아주고 일부 시민에게는 손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광복절과 그날의 의미를 잊지 말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당부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광복절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광복의 기쁨을 맞이한 아주 뜻깊은 날이다. 태극기 달기 실천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게 되기를 바라며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24개 읍면동 이통장과 그 가족들 등 1,200명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호상)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 이통장 시상, 결의문 낭독, 대구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상주시민의 열망이자 상주시 대변혁의 기회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이·통장 등 1200여 명이 한뜻을 모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호상 상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힘든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 동료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며 소회를 밝혔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06년을 시작으로 19회째를 맞이한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8월 17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도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관문(주흘관)과 제2관문(조곡관)을 거쳐 제3관문(조령관)을 돌아오는 황토 흙길 코스 왕복 13㎞를 맨발로 걸었으며, 2관문에서 진행된 숲속 음악회를 비롯하여 뒤이어 진행된 야외 공연에서는 일반인과 인기가수가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문경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열기로 뜨거웠다. 경찰청에서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비해 현재 충주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가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판단, 전국 단위로 공모하였다. 문경시를 비롯한 전국 40여 개의 지자체가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10월 현장 실사에 이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범시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 염원 퍼포먼스에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하였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건립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찰과 문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는 8월 1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선출, 전체회의, 분과위원회 토의, 위촉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 주요현안 및 중점과제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0기 의장으로는 황선용 위원이 선출되었다. 이번 제10기 지역발전협의회는 주요 현안과제를 세심히 살피기 위해 지역별 균형 안배와 여성위원의 참여를 높이는 등 소통과 화합에 역점을 두었으며, 지역에 대해 관심과 열정이 높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정책과제 발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연구활동, 문경시 시책 홍보,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선용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문경시 지역발전을 위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귀중한 인연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 제안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여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찰은 국민을 지키고 국민은 경찰을 지켜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경북 문경시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경북 문경시가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민관 합동 TF팀을 결성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며 국민과 하나되는 경찰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하여 미래 경찰관 양성 교육기관으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경찰의 자긍심 고취(鼓吹), 경찰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경찰과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승화(昇華)시키겠다”고 말하면서“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시작 5일 만에 시민 60퍼센트 이상의 서명을 받아 내는 등 시민 스스로가 대대적인 붐을 만들어 나가면서 “경찰을 시작하는 신임 경찰관 교육기관에서부터 국민과 하나 되는 경찰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 경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라는 사회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경북 행정통합 법률안이 큰 틀에서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핵심 쟁점들의 해결이 최종 관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통합 논의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 6월부터 대구시와 공동의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당초 대구시 법률안은 전체 213조, 경북도 법률안은 전체 310조로 구성된 각각의 법률안에서 출발하여 계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치며 지금까지 법률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두 지자체는 보다 균형 잡히고 실효성 있는 특례를 최대한 담고자 했으며, 8월 현재 경북도의 법률안은 총 6편 272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전히 청사 위치, 관할 구역, 자치 입법, 시군 권한 등 주요 쟁점들은 합의가 필요하지만, 전체적인 특별법안의 구성과 내용, 통합으로 얻고자 하는 대부분의 특례에 대해서는 이미 상당한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다. 다만 대구시와 경북도가 강조하는 부분에는 차이점이 있다. 대구시는 각종 권한 이양과 특례 내용 바탕 위에 청사 위치와 관할 구역 조정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경북도 특별법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도가 대체인력 인건비를 출산 후 6개월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전국 처음으로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후 6개월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 지원 아이보듬지원사업’을 9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월 지방 주도 K-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발표하고, 그중 일․생활 균형 과제로 소상공인 출산 지원 아이보듬지원을 파격적으로 제안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소상공인의 출산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은 없어서 저출생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자영업자의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폐업 시’ 고용보험 가입 영업자 구직급여 수급 자격이 가능하게 했으나 이 역시도 폐업을 전제한 정책이었다.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