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21일 산양면에서 라지볼 탁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천병희 문경시탁구협회장, 임영숙 경북라지볼연맹회장, 김인규 라지볼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동호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염원 퍼포먼스,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향한 문경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라지볼 탁구장은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수석전시실로 활용될 예정이었던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341㎡ 규모에 탁구대 10대와 탁구로봇 2대를 갖추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강보행교와 라지볼 탁구장의 조성으로 이 지역이 새로운 스포츠ㆍ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문경시장학회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 8월 22일 문경시를 방문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건설업자의 권익보호, 관련 제도 개선 및 산업 육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건설단체로,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한상 회장은“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교육 발전과 지역 상생 방안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20일에는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 김승진)에서 지역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는 건설기술 용역 및 시설물 측량 전문기업으로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처음으로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휼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8월22일 문경에코월드 특별전시실에서 탄광과 광부를 주제로"문경 광산 회고전"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8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시는 1994년 폐광된 은성광업소 자리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역할과 광부들의 삶과 애환에 대해 기억하고 앞으로 석탄산업유산을 어떻게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문경 출신 서양화가 신상국 화백의 광업소, 탄광촌, 광부 등을 그린 유화작품 43점을 선보인다. 신상국 화백은 1942년 문경 점촌에서 태어나 37년간 점촌중학교 미술 교사로 교직에 있으며 탄광, 산동네, 서민생활 등 일상의 풍경을 주로 그렸고 미술의 불모지였던 문경에 미술협회를 발족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전시구성은 1980~90년대 은성광업소, 대성광업소, 농암 태화광업소 등 문경의 광업소와 광부들의 느긋하고 달콤한 휴식시간을 그린 작품, 광부들이 폐에 좋은 약초로 키운 도라지 등 탄광 주변의 풀과 꽃을 그린 작품이 전시되어 화려했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위기 대응과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한 '구미시 기업체 외국인력 채용실태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우수인재 유치, 지역기업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표로, 지난 3월 관내 기업체의 외국인력 고용현황과 수요 조사를 통해 구미의 특성에 맞춘 외국인주민 유입 및 정착 모델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관내 3개 대학교 국제교육원,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등 지산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외국인 고용 기업체, 유학생 등 각 분야의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 정책의 목표, 추진방향, 중장기 정책 및 실행과제 등이 제안됐다. 연구용역은 △외국인 근로자 근로·생활 권익 보호 △외국인 고용 기업체 고용환경 지원체계 마련 △외국인 유학생 근로·생활환경 지원체계 마련 △탄력적 외국 인력 정책 및 제도 개선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는 지난22일 대구지방환경청과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한 회의에 참석해 운문댐 운영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대응댐 관련 대구지방환경청 입장을 논의하기에 앞서 운문댐 운영기준은 30년전 댐건설당시의 공급량이 이어지고 있고 주변 환경변화에 따라 상이한 부분이 많으므로 이에 대한 반영을 촉구했으며, 동창천의 생태계유지를 위한 하천유지수확보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정수공급량 확대, 노후관로 교체, 송수관로 복선화 등 청도군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적극적인 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청도군 하천내 퇴적토로 인하여 집중호우시 범람의 위험이 있어 준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도 협조를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대응댐 관련한 주민설명회에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면밀히 검토해달라 ”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7월25일 부터 8월22일 까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여름방학기간 중 수영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시원한 수영장에서 수영특강을 실시하여 우리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무더위까지 날려버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린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수영은 근육이나 관절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평형감각이나 신체 협응력, 순발력을 길러주며, 키 성장을 촉진하고 폐활량을 늘려주는 운동이므로 어린이들에게 신체발달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여러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과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가 퇴임을 앞두고 22일 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상철 정무특보는 “지난 3년간의 공직 생활 동안 포항의 발전과 역동적인 변화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기에 지역을 이끌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정무특보는 지난 2021년 8월 포항시 정무특보로 임용돼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신성장 산업 분야의 대외적인 협력과 도시브랜드 형성에 주력해 왔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왔으며, 오는 25일 퇴임을 앞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학회 이사장(포항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성실함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7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들을 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전국한우협회영양군지부는 지난 7월 22일 1천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에 이어서 이번 달 21일, 관내 재난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곰탕 83박스(830인분)를 기탁했다. 그리고 같은 날 한국석유관리원에서 물(500ml, 20개입) 250묶음과 휴지(30롤) 100묶음을 기탁하여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20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칠곡군의용소방대, 칠곡여성예비군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약 1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칠곡종합운동장에 후방지역 교란을 목적으로 침투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폭탄 테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의 피해시설 응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녹지과의 산불 감시용 드론을 테러 현장에 투입하여 적 감시와 인명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등 변화된 현대전의 양상을 선보였으며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욱 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 비상시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실제로 이러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본청과 학교를 포함한 전 소속기관에서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학생과 직원들이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시작된 이날 훈련에서 각급 학교 학생들은 지하실과 저층 복도 등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했고, 대피소에서는 비상 대비 물자 준비 요령과 공습경보 신호 인지 교육, 기초 응급처치 교육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사전에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인터넷 포털과 휴대전화 지도 앱을 활용해 집과 학교 근처의 대피소를 확인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 또한 을지연습과 연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고, 방독면 착용법과 화생방․핵 공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습 대비 훈련을 통해 학생과 직원들이 실제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