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지원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관계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향수OK카드 앱(그리고)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은행 영업점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개시 첫 주(22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이는 온·오프라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옥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17일'제천맛집 3기 현판수여식'을 열고, 지역을 대표할 3기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재료 사용, 우수한 맛, 친절한 서비스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공식 인증됐다. 이들은 앞으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제천의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제천시는 1·2기에 이어 이번 3기 맛집 선정을 통해 제천만의 음식 브랜드를 강화하고, 각종 스포츠 대회 및 대형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더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맛집 발굴과 홍보, 가스트로 투어 및 웰니스 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음식 업소와 함께 성장하는 미식관광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은 지난 17일 음성읍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및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자율점검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옥외광고물 환경 조성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불법 광고물 생산으로 인한 시민과 업소주의 피해와 풍수해 등 재난 재해 시 옥외광고물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사)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 20여 명과 함께 음성읍 상가 밀집 지역에서 유동광고물(현수막, 입간판, 풍선간판 등) 설치 업소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자율점검 및 불법유동광고물 단속 안내문’을 배포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업소주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과 함께 옥외광고물 광고주 여러분이 자발적인 사전 점검과 적극적인 정비·보완에 나서 주시길 당부드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진천군은 17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AI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차원의 AI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가 참여했으며 정부 핵심 정책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대응해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 관련 전문가,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AI 관련 정부 정책 공동 대응, 전문가 양성, 정보 취약계층 지원,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학․산․연 협력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인재와 기술, 기업 지원을 집적함으로써, 중부권 AI 생태계에 혁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교육․문화․행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군을 넘어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혁신 거점 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8일 AI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일상에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시(詩) ▲포스터 ▲숏폼영상 등 3개 분야 총 17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0편, 우수 11편, 장려 9편 총 3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시 분야 ▲초등부 솔강초등학교 5학년 김채윤 학생의 '청렴은 조화로운 오케스트라' ▲중등부 영신중학교 2학년 손수민 학생의 'K-청렴으로 날아오르다'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신소연 학생의 '청렴의 빛'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초등부 솔밭초등학교 6학년 조해서 학생의 '청렴의 씨앗 숲이 되다' ▲중등부 솔밭중학교 2학년 최승은 학생의 '청렴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 17일과 24일, 총 3회동안 진로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93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교사의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의 선제적인 개입‧지원 등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발달을 위해 필요한 주도성과 창의‧인성,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특별한 영유아의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통해 긍정적 행동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11일에는 아이생각연구소 권문정 소장이 '질문이 있는 그림책 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17일(수)에는 나은행동중재센터 나은정 센터장이 '특별한 영유아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해 진행했다. 오는 24일에는 오치국 양육코칭센터장이 '영유아의 자발적 놀이기술 확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총 3일간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의 실천 내용을 다룬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사 역량을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7일 옥천여자중학교와 청주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선출하고, 의안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교숲 쓰레기통 배치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을, 오후에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자율배식제 도입 규정 조례안’과 ‘산책로 쓰레기통 배치 건의안’, ‘교내 분리수거 문제 건의안’ 등 6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계단에서 장난을 치치 맙시다’, ‘학교 쓰레기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학교에서 급식 시간을 균형있게 정합시다’와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의 필요성’, ‘학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합니다’, ‘무단투기를 하지 맙시다’ 등 자유발언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박용규 의원(옥천2)과 최정훈 의원(청주2)은 “충북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문수답'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업나눔 콘서트는 9월 17일에 제천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 20일에는 진로교육원, 10월 15일에는 충주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수업의 문제는 수석교사에게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수석교사가 주도해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수업나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도내에 학생 참여 중심의 미래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석교사 21명은 ▲AI 융합 설계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제작 ▲쉽고 안전한 AI기반 온도 변화 실험 수업 ▲IB와 개념기반수업, 교실에 스며들다 ▲노트북LM으로 뚝딱! 캔바로 완성하는 학습 영상 ▲생태적 감성을 깨우는 교실 속 스마트 텃밭 만들기 등 최근 학교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로 자율적으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는 직접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참여 교사들은 수석교사들로부터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안전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각급 학교의 관리자(교장) 447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규와 판례, 사례 분석을 다뤘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 매뉴얼과 지도 방안도 함께 안내됐다. 염건령 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예방하려면 관리자 스스로 모범적인 태도를 갖추고, 교직원들에게 올바른 성 인식과 안전 문화를 전파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윤건영 교육감은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선생님과 한마음으로 애쓰는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세심한 관심과 경청, 존중과 지지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학력·평가 업무 담당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실력다짐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 결손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소하기 위한 교사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역량을 높여 충북형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청주교육대학교 이재용 교수(청주교대)의‘초등학생 기초학력 종합진단 및 맞춤형 지원방안 탐색’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은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증거 기반 교육 이해, 기초학력 종합 진단 및 맞춤형 지원 방안 탐색, 모두의 성장을 돕는 교육전문가로서의 교사의 역할로 이루어졌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됐다. 충북형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가 신뢰하는 공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