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7일 옥동주공2차아파트에서 주민공유공간 ‘꿀단지’ 개소식을 열었다. 아파트 상가 101호에 마련된 꿀단지는 안동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여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 기술교육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에 활용된다. 지난 4월, 1기 주민 바리스타로 모집된 지역 주민 4명이 함께 운영하며, 추후 추가모집을 통해 더욱 활성화할 예정으로, 로컬푸드(마, 생강 등)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지역 취약계층 대상 식음료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추진에 직원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회장 권재운)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모은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8월 2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재의연금은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복구 등 호우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안동융합회 권재운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 등 많은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초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주신 안동융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동시도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는 경영·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스탠포드호텔안동(주)와 산-관 연계 평생교육 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나선다. 협약은 예천군이 일자리 창출 정책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며, 스탠포드호텔안동(주)는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수료생에게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앞서 군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5~7월까지 운영해 직무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 한 결과 수료생 12명 중 7명이 스탠포드호텔안동(주) 입사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군과 스탠포드호텔안동(주)의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27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농업 관련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농업정책 방향과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예천군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단체에서 미리 건의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 농촌소멸 대응과 농가소득 증진 등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물가상승, 농자재값 인상,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건의된 내용은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 여건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이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도록 다양한 농업정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 역량 강화와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교육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이‘문경의 새로운 내일, 함께하는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의 자긍심 고취와 선진시민의식 제고를 통해 친절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문경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가 지방 소멸 극복의 돌파구가 됨은 물론 문경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 동참과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범시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 염원 퍼포먼스에 동참하였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건립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찰과 문경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염원하였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이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와의 학생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하며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동천시 제1중학교 교사와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 교류단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봉화군을 방문했다. 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에서 환영식과 문화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나누고, 학교 견학과 공예수업을 함께하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봉화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교류단을 맞아,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호랑이 숲을 탐방하고, 추억을 남기는 사진 미션에 참여하며 서로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오랜 교류의 역사를 이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학교 간 1대1 교류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해결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장비는 95g 초소형 바디캠으로, 목걸이형 또는 가슴 스트랩을 활용해 신체에 착용하거나 컴퓨터 모니터에 부착하기 간편해 민원실 담당 공무원 및 현장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이 장비를 쉽게 착용하고 촬영․녹음할 수 있다. 지난 7월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부터 웨어러블 카메라 140대를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복지・환경・허가 등 대민 부서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카메라 보급으로 악성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웨어러블 카메라는 영상 촬영 장비인 만큼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어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에 따라 사전에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도록 교육한 뒤 사용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이 안전한 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이 다수 반영되어, 내년도 국비 목표액 12조원 달성에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국가 예산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비 건의 사업이 지난해보다 828억원이 증가한 4조 5,368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국비 목표액 12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 APEC 경주 정상회의를 비롯해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융복합 신산업 분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핵심 SOC 사업 등이 대거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먼저, 2025 APEC 경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대형 국제행사 수준에 걸맞은 품격 있고 빈틈없는 행사 운영에 필요한 회의장 리모델링 및 주변 기반 정비 등 관련 사업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광역 교통망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랜 숙원사업이자 환동해권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영일만 횡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7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2024년 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직무수행 과정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은 청렴 정책과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 제한, 조직 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 반부패 행위에 대한 다양한 사례 소개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의 중요성은 충분히 인지를 해왔지만 때때로 혼동되는 법 해석의 여지가 있어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청렴추진 기반 마련, 부패요인 집중발굴 및 개선,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27일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치매고위험군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하며, 1회차(8월27일)는 치매안심센터 회의실 내에서, 2회차(9월26일)는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숲속 체험과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는 1회차 프로그램은 운문산자연휴양림 숲해설가가 직접 우리 군 산림문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목재를 이용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직접 휴양림에 방문하기 어려운 치매환자도 산림복지를 직‧간접적으로 누리며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지난 6월 19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여,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