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만석)는 14일 오전 상당구 S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서만석 회장과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정기총회는 2024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 2025 사업계획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대의원들은 올해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부는 내빈소개, 서만석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의 인사말, 이범석 청주시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주를 위해 함께 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에 감사 드린다 ” “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처우를 살피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주시도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 개최, 청주시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향 제시 등 어린이집의 균형적 발전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진행되며,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상품권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상품권 환급 부스 위치는 자유시장에서는 자유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앞, 무학시장에서는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 앞에 설치된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신분 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대한육상연맹 김동주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윤현우 회장 등 관내 육상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감독인 안성영 감독은 지역 출신으로 단양고등학교를 2009년부터 맡아 17년간 지도하며 한 길만 걸어온 전문 지도자이다. 안성영 감독은 단양고를 지도하며 2016년에 개최한 제32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끈 것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육상 명문고로 키워낸 검증된 역량의 지도자이다. 주장 오달님 선수를 필두로 국가대표 김용수 선수와 단양고 출신 이준수 선수를 비롯해 촉망받는 유망주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번 창단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 유망주가 엘리트 선수로서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초, 중, 고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선순화 구조가 완성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육상 유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마음건강증진센터 협력병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증진센터는 학생 대상 ▲정신건강전문가 심층상담 ▲적시 치료 연계 ▲수요자 맞춤 학교방문 지원 ▲신속하고 정확한 사안 컨설팅 및 위기개입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서행동특성검사 고위험군 및 정신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병원 연계 치료 등은 현실적인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력병원의 신청 자격은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법상 시설기준 등에 적합하게 설치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및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설치된 정신건강의학과이다. 협력 병원 모집의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협력병원으로 지정되면 협력병원에서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고위험군, 관심군 및 위기학생 등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치료 등을 하고, 마음건강증진센터와 협업을 통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프로그램을 구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3일 김영환 지사가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공항 안전관리 체계를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말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청주공항의 안전관리 대책 등을 확인하고 도민의 청주공항 안전성에 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제주항공 사고 이후 국토부 주관으로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점검(1월 8일까지)과 항공기 안전점검(1월 10일까지)이 진행됨에 따라 국토부의 점검 일정이 종료된 이날 간담회가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서는 청주공항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된 로컬라이저를 비롯한 항행안전시설의 위치와 안전성, 조류 퇴치 현황과 공항공사의 소방대응 시스템 등 공항 안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상황 청취와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라면서, “모든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주공항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기준 준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청주공항측에 주문했다. 또한 “청주공항이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정국이 혼란하고 난맥이 있더라도 우리는 좌고우면 말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민생의 중심에는 일자리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 각 시군의 전통시장 등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내수진작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며 민생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예산의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확보된 예산을 1분기 40% 이상, 2분기까지 65.5% 이상 조기집행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독려하면서, “과감하고 적극적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도 함께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공무원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난국을 돌파하면서 개혁의 뿌리를 깊이 내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전 부서에 “지역경기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집행 가능한 예산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재정의 역할은 굉장히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초저금리 대출, 고정금리 인하, 대출기간 연장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출채무로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는 채무 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컨설팅을 진행하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도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에게 바란다’뿐만 아니라 최근 출범한 ‘일상플러스추진단’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발굴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과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김종필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청주국제공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철저한 공항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청주공항장, 충북소방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시설부장으로부터 조류 퇴치, 소방 대응, 항행안전시설물 등 청주공항 내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양섭 의장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방공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만큼 도민들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은 “도내 공항에서의 항공기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종필 청주공항특위 부위원장은 “청주공항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청주공항 안전성 강화와 시설물 개선 의견이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포럼(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최)에 참여하여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수급 방향과 주요국 교원 정책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고, 안정적 운영과 미래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논의가 심화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생 수에 기반한 양적 접근에서 벗어나, 질적이고 더욱 다차원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교사 정원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충북교육청은 안정적인 교원 정원 확보와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2025년 사업추진 3년 차를 맞이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면 시행하여 경로당을 거점으로 노인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34개소 경로당이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만족도 및 사업의 필요성 조사에서 긍정률이 98%를 차지했다. 지난해 246개소의 경로당에서 일 평균 약 4천 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전체 341개소 경로당 대비 75%에 해당하는 256개소의 경로당의 참여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사업 참여 경로당 평균 식수 인원에 따른 지원구간을 4개 구간에서 6개 구간으로 세분화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부식비 및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부식비는 20인 기준 월 25만 원을 인상, 정부양곡은 20인 기준 연간 20kg(최대 24포)으로 상향하여 지원 기준을 현실화하고 경비부담을 해소하는 등 경로당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