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으로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따뜻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놀이 지원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유보통합 이후 이상적인 기관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사업 운영 기관 2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유아들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 지역 유아들을 위한 정서․발달 심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발달센터나 상담센터 등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에 살고 있는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 의심 유아들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세 유아 90여 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관찰을 통해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학부모가 의뢰하여, 교사가 영유아발달선별검사(K-SIED)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주의 관찰 또는 진단 권고 수준의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발맞춰 늘봄학교 홍보 쇼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1학기에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한 경북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늘이와 봄이가 알려주는 늘봄학교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경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홍보 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교육지원청, 학교 누리집 등에 게시되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설명회와 늘봄학교 관련 연수, 학부모 대상 문자 전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경북형 늘봄학교의 캐릭터인 ‘늘이와 봄이’를 활용한 추가 영상을 제작․보급해,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쇼츠 영상이 늘봄학교 정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늘이와 봄이 캐릭터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9월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2024 So,通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존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접목한 문화교육을 시작으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소통 방법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히 4인조 뮤지컬팀의 다채로운 화음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와 직급의 차이를 넘어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밖에 △부패행위 발생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굴렁쇠 운영 △청렴모의신고 훈련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도시 이미지 탈바꿈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향가(천년도시 분야), 과학연구도시(황금도시 분야), 경주바다(정원도시 분야) 등 3가지 주제로 뉴브랜드 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천년도시 분야는 신라향가음악협회의 ‘천년의 소리 향가 유적지와 함께하는 향가 나들이’가 선정돼 오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향가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매주 향가 한편을 주제로 연관 유적지에서 서동요(월정교), 풍요(흥륜사 일원), 모죽지랑가(금척리 고분군), 원왕생가(분황사)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향가 나들이는 유적지 해설, 향가 음악 연주, 전통 악기 체험, 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한다. 황금도시 분야는 경주발전협의회의 ‘황금도시 체험’을 주제로 신라 천년 과학 문화유산과 첨단 연구단지의 공감 여행을 위해 오는 21일, 10월 3일 두 차례 진행한다. 첨성대, 경주박물관 등으로 대표 되는 과거 신라의 과학문화 유산과 현재 지역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백일홍의 만개가 주요 도로변과 형산강변을 붉은 물결로 물들이며, 경주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백일홍의 꽃말처럼 좋은 인연과 함께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황성공원로 및 강변로, 형산강변 등 주요 장소에 백일홍을 식재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경주IC에서 부터 도심으로 이어지는 강변로는 물론 형산강변 백일홍 꽃단지는 붉은 물결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일홍은 100일 동안 붉게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는데, 향후 붉은 모습뿐만 아니라 여러 색으로 개화해 형형색색의 빛깔을 느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요 도로변 및 녹지 공간에 다채로운 띠녹지를 구성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원 조성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산림정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4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김광열 영덕군수, 이달우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발생 시 피해지 사전 조사 지원 △산림휴양문화 정보, 산림웰니스 및 선진기술 우수사업 사례 등 교류 △산주 또는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 기술지도 상호 지원 등을 체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산림조합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해 더욱 향상된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은 물놀이장 11곳이 지난 7월부터 8월 두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폐장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물놀이장으로 유명한 의성군은 춘산면 얼음골 빙계계곡과 최근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인 점곡면 사촌빙벽 등 총 11곳의 물놀이장이 이번 여름 길었던 폭염 속 이용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공무원 휴일 비상근무는 물론 물놀이 관리지역 11개소에 2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6. 16.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수상구조 교육을 진행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인명구조함, 위험 표지판, 부표,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13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최고의 가족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올해 운영 성과·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 물놀이 사고 제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8.15 경축사 후속조치를 위한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이 있었다. 김해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은 “최근 러·북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통일환경 변화에 따라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우리 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1년여간 ‘청소년 모의 남북회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지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지난 7월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우수한 8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에서 비안만세센터는 한지공예를 기반으로 한 배후마을 전달 서비스와 지역사회 문화복지 생활의 거점 공간 형성에 대한 만세센터 소개 후에 아이들을 포함한 약 3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줌바댄스, 합창 등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안만세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본선 진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문자투표에서 1위를 했으며, 9월 4일 본선 평가를 합산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및 청송군, 문경시와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로, 지질명소에 대한 전문 해설과 미션투어를 통해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의성조문국박물관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성에코센터, 빙계계곡, 금봉자연휴양림, 점곡퇴적층과 송내리 공룡발자국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폐현수막으로 만든 트래쉬백에 쓰레기 되가져오기, 제로웨이스트 물품 사용을 권장하며, 친환경 실천을 유도해 자연유산 보전에 대한 자발적인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제7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하여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명에서 4명 가족 팀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신청은 9월 12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의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