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9월 한달 집중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 예방관리주간(9.1 부터 9.7.)에 자기 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9월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40세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점대상인 2040세대는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저조하며 적정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체크존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홍보존 △이동 금연 클리닉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또한 9월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2024년 사랑나눔 의료봉사사업”과 연계하여 의성군민체육센터(단북면)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9월 5일 오전 8시에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10개 기관⋅단체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중점 홍보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경상북도 및 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경북에서 열린 농업 전국대회로, 4만여 명이 참여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대회 첫날에는 경북아리랑태무 시범단과 경북도립국악단 대북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 리셉션과 개막식이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강명구 국회의원 및 여야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박교상 구미시의장 및 시의원,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9시부터 진행된 환영의 밤에서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한 드론 아트쇼와 다채로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이어진 장민호, 코요테, 박서진 등의 초청 가수 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튿날인에는 낙동강체육공원과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개최된 ‘경북 직업교육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과 부장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와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안내를 통해 중학교 교원들의 직업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북 직업교육 성과 발표 △직업교육 특성화 교육과정과 정책 설명 △직업계고 입학 및 성장경로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도내 모든 직업계고의 개별 입시 상담을 통한 교육 내용과 진로․취업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제공됐다. 경북의 직업계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 8교, 특성화고 47교의 총 55교로,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최고,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7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비상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평소 직업계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이라는 주제로 임업 학술세미나,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여 산림의 비전 제시와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총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전국의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최신 임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임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은 청도군 출신으로 작년 12월 회장으로 선출되어 임업인의 복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군은 면적의 73%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청도반시, 대추, 산딸기 등 많은 임산물이 생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위원장 정재송, 이하 ‘영화제’)의 수상 후보 작품들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공모에는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52개국에서 1,012편이 출품되며 영화제의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했다. 심사 결과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 숏폼 부문에 총 42편의 작품이 수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는 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모든 수상 후보작은 다음 달 초 온라인 상영관(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먼저 감상할 수 있고, 10월 12일 ~ 13일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스크린 상영으로 오프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수상 후보 감독들은 개막․시상식에 초청돼 현장에서 순위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봉만대 예술총감독은 “대학교 졸업작품부터 전문 영화감독들의 참여까지 예천영화제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해외에서도 더욱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좋은 작품들이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이 매우 고무적이고, 고심해서 결정하신 심사위에 감사드린다.”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이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안동시의 수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9월 4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505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봉화군과 인접한 도산면, 녹전면, 임동면, 예안면 지역의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도 작년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번 집중 호우 피해를 겪은 안동시민의 아픔을 공감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의 수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봉화군에서 우리 지역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도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주민의 회복에 최선을 다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안동시장학회는 9월 5일, 봉정사 호성스님이 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개인자격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성스님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천등산 봉정사의 회주(會主) 스님으로 2019년부터 봉정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유산 보존에 힘쓰는 등 사찰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봉정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국보 극락전과 대웅전을 둘러보며 한국 전통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돌아간 사찰이기도 하다. 이날 호성스님은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박물관은 지난 6월 10일에 개막하여 9월 1일 종료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가 모두의 사랑을 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중심의 중요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개막 초부터 관내 학교, 유관기관, 지역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책 속 국보를 직접 보기 위해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6,000여 명의 사람들이 찾았다. 특히, 국보순회전과 연계하여 기마인물형토기 조형물 전시, 어린이 대상 문화유산 웹툰 그리기 수상작 전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전문가 특강은 물론, 가족과 함께 기마인물형토기에 나타난 모자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의 국보’를 주제로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통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국보순회전을 계기로 좀 더 품격 있는 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