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어디까지 가봤니?(지리)'를 주제로 2025년 언제나 책봄 열 두 달 북큐레이션 11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이번 주제는 지리를 키워드로, 책 속 여정을 따라 세상과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다양한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탐험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우리 땅과 세계의 모습을 재미있게 배우고, 지리적 상상력을 넓힐 수 있도록 ▲떠나자! 우리 땅 지리 대탐험(이효녕 외 지음 ; 박주희 그림, 바이킹) ▲너 지도 볼 줄 알아?(가브리엘 발칸 글 ; 알베르토 로트 그림 ; 신수진 옮김, 책읽는곰) ▲기차 타고 부산에서 런던까지(정은주 글 ; 해랑 그림, 키다리)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이 우리 땅의 역사와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며, 나와 세상의 연결을 생각할 수 있도록 ▲우산의 비밀: 독도 앤솔러지(정명섭 외 지음, 팩토리나인) ▲21세기 택리지: 시공간 초월 조선 핫플 탐방기(권재원 지음, 북트리거) ▲(세상 모든 먼산이들을 위한) 나의 방 찾기: 나는 느리고 약한 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는 3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에서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인 노인돌봄서비스의 기반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지헌 의원(청주4)이 좌장을 맡아 강장미 교수(극동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 교수는 발제를 통해 “노인장기요양제도는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가장 중요한 복지서비스로 그 중요성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양종사자와 기관에 대한 인식과 지원 제도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특히 “서비스 제공자인 기관과 종사자에 대한 인식 부족과 미비한 처우 등은 결국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이어진다”며 “이로 인한 이직 심화는 인력 공급부족과 서비스 기반 약화를 초래해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기관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한태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회장은 “17년째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3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수 및 다채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충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미래교육 추진단 다채움 운영팀이‘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을 소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다차원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의 기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교육감은 “AI는 단순한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기회”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과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2025. 음성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금왕읍 금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음성 작은학교 운동회는 음성 관내 9개 소규모 초등학교(소이초, 오갑초, 오선초, 원당초, 청룡초, 하당초, 원남초, 맹동초, 부윤초) 대상으로 학생 410명, 교직원 119명, 학부모 및 관계자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권)과 음성청년회의소(회장 김재겸)공동 주관, 음성군청(군수 조병옥)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소규모 작은 학교간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고,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디딤돌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한 만큼 학교 간 대항이 아닌 음성군 상징인 거돌이와 고추미 2팀으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과 1, 2학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기를 시작으로 학년 특성에 맞게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누구나 운동회 주인공이 되어 신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었다.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읍면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와 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교육도서관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치료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독서치료는 독서심리상담사가 책을 매개로 내담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돕는 상담 활동으로, 책 속 이야기와 대화를 통해 마음의 치유와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은 전문 상담 인력 확보가 어려운 단양군의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독서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을 확보하고,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한국독서치료학회에서 발급하는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배출된 전문 강사들을 ‘독서심리상담봉사단’으로 위촉하여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러한 과정은 공공도서관으로서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선도적 시도라 할 수 있다. 또한 단양교육도서관은 독서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독서치료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맞춤형 독서치료 프로그램 개발 자문,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슈퍼비전 지원, 현장 사례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공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학교시설공사 현장의 부패 예방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충북교육청과 도내 학교시설공사 관계자(현장대리인, 감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돈과 욕망과 인간의 품격,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주제로, 돈이 사람의 가치 판단에 미치는 영향과 투명한 현장 관리의 필요성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원일 교육시설과장은 “청렴은 공사의 품질과 안전, 신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시설공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31일, 제천시 족구전용체육관에서 관내 각급 학교 및 유치원 운영위원장,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피구와 족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몸활동(체육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의 건강을 증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 특히 족구 경기는 운영위원장들로 구성된 팀과 교육지원청 교직원팀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경쟁보다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운영위원장과 교직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기 협의회장은 “서로 공감하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장들이 제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31일) 오전 11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성동 EBS 부사장이 참석해 제막행사와 수소로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판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어린이 공간 '수소꿈틀놀이터' 개관을 겸해 열렸으며, 단양 매포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27명은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공간인 수소 꿈틀놀이터를 방문해 뛰어놀며 수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지상 2층 규모로 ▲가스안전체험관(가스안전 클래스·리마인드·챔버)과 ▲수소안전홍보관('수소를 만나다', '수소, 안전을 만들다', '수소, 꿈을 꾸다')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소의 원리와 안전기술, 수소경제의 미래를 영상·체험·게임형 전시로 배우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임차버스를 보내주며, 매니저와 도슨트가 도착부터 귀가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청주에서 열린 ‘2025년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에서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위원장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 ‘기업과 근로자가 행복한 충청북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고용 유관기관,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고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공단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체육·휴양시설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정보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역량교육, 지역 상권 연계 활성화 사업 등이 지역사회 내 고용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