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송시장 일원에서 ‘10월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된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향상과 시장에 활력을 주는 등 큰 호응을 얻어왔다. 행사 당일 대송시장 내에서 5천원 어치 이상 구매한 영수증 1장당 시원한 생맥주 1잔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상인 먹거리 부스, 음악 공연 등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된다. 이윤형 대송시장 상인회장은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을 늘리고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경험하게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마지막 회차인 만큼 많은 분과 함께 즐기러 와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송시장 맥주페스티벌은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송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구민화합 대축제는 공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와 외국인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명랑운동회’가 이어진다. 이어 3시 30분부터는 지역의 숨은 실력을 발굴하는 ‘동구 갓 탤런트’가 열리며, 5시 개회식 이후에는 인기 가수와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동구동락 콘서트’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야외 사진 전시전 ‘동구 시간의 벽’을 비롯해 홍보·체험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라며 “ 이날 하루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한 특별한 추억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실록박물관 등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사편찬위원회,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고전번역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가기록원 부산분원, 국립전주박물관 등 실록·의궤의 보존·연구·활용 관련 주요 기관 6곳과 학계 전문가,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록과 의궤 관련 연구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보존·활용을 위한 새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첫날인 10월 23일에는 답사와 학술회의(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대산사고와 월정사를 방문하여 조선왕조 기록유산이 전승된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며, 지난 5월 전관 개관한 실록박물관의 상설전과 특별전을 관람한다. 학술회의(컨퍼런스)에서는 6개 기관별 연구 및 활용 사업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연구 활성화와 정책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실록박물관 강당에서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그리고 토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방송작가협회와 10월 22일 오전 11시 경복궁 계조당(서울 종로구)에서 무형유산 연구자료를 활용한 K-무형유산 콘텐츠 창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K-무형유산 콘텐츠 창작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손잡은 협회는 1957년에 창설되어, 한국 방송작가의 저작권 신탁관리 업무를 허가받은 유일한 단체이다. 현재 드라마, 시사교양, 예능, 라디오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약 4천 8백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국가유산청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올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문화 콘텐츠 속에서 한국의 무형유산이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1969년부터 축적해 온 무형유산 원천기록을 협회에 제공하여 대중문화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의 인적 교류 및 공동의 역할 분담, 무형유산의 새로운 가치 확산 및 방송작가의 창작 동기 제고, 무형유산 학술조사연구 및 기록화 자료의 적극 제공, 협회 소속 방송작가의 창작 및 창작물의 공동 활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를 비롯한 전국 206곳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 10월 24일, 코사이어티(서울 성동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으로 선정된 14개 작품을 시상하고,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지자체 공무원 2명에 대해 표창할 예정이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표어로, 저출생·고령화·기후변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며 세대 간 조화와 공존을 실현하는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조명한다. 올해의 지역협력도시 광주는 ‘광주폴리’, ‘별밤미술관’ 등 지역 정체성을 살린 공공디자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국 정부 정책디자인 총괄 앤드류 나이트(Andrew Knight), 헬싱키 디자인 위크 창립자 카리 코르크만(Kari Korkman), 뉴욕 타임스퀘어 개선 연합 대표 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25일 오후 1시 창원 가로수길 잔디광장(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로 65)에서 ‘2025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 사업의 성과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로 지역 음악 문화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경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 선정 7팀의 쇼케이스 공연과 더불어, 경북음악창작소 뮤지션 ‘GR2N!’과 KBS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인기 밴드 ‘소란’의 초청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지역 뮤지션들의 활동사진 전시와 함께 음원 청취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김현준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페스티벌을 빛낸 뮤지션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이번 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며 30여 년간 활약해 온 서경덕 교수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 교수는 “작은 생각 하나가 국가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 콘텐츠를 세계 속에 전하는 실천적 방법과 문화홍보 전략을 본인의 경험담에 비추어 생생하게 들려주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나 자신도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뿐 아니라 남원시 공직자와 청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계 속 한국의 위상과 문화 홍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밀양아리나에서 ‘2025 아트 커넥션 페스타-경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후원하고, 밀양시와 재단이 밀양아리나를 축제장으로 제공해 성사된 문화예술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축제는 2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쇼케이스 공연과 시각예술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밀양아리나 곳곳에서 펼쳐진다. 행사 운영은 진흥원의 2025 지역협력형 집중지원사업 수행 예술단체 17개 팀(공연장상주단체 11개, 레지던스 6개)으로 구성된 경남융복합협업축제위원회(위원장 제상아)가 주도한다. 경남문화예술의 찬란한 도약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합동전시 ‘아트 모자이크’, 특별전시 ‘경남 아트 브랜드’, 합동 공연축제 ‘투게더 경남’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교육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 내 예술인 공동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로 2회째를 맞은『2025 김천김밥축제』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 김천김밥축제』는 지난해 큰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자치단체 축제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먼저, 시는 의례적으로 진행했던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자 공식 개막식을 없애고, 관람객 위주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주인공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라는 마인드로 내빈 소개, 축사, 환영사 등을 없애고, 초청 인사의 퍼포먼스 대신 공연으로 대체하는 등 자치단체에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행보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축제의 정체성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오직 김밥’에 맞춰져 방문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인 김밥은 김밥공장 ㈜대정과 지역의 김밥 업체가 자리 잡을‘명품로컬김밥존’, 전국 이색김밥이 위치할‘이색김밥존’, 유명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참여하는‘김밥 이벤트존’으로 총 32개 업체에서 50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이하 아태사무처)는 ‘2025 OWHC-AP 세계유산도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 ‘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총회’ 기간 중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유산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사진을 통해 회원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세계유산 보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달 전 세계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상과 사진 부문에서 총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4편, 장려 8편이 포함됐다. 수상자에게는 경주시장상과 총 8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각국의 세계유산도시 풍경과 시민의 일상, 문화유산 보존의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