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교육지원청은 청렴 집중 주간(9. 1.~9. 19.)을 맞아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존중의 가치 공유를 위해 「청렴 인물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청렴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여 출품작과 함께 청렴 활동 사진을 전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팀별⸱개인별로 ‘청렴’과 ‘상호존중’을 주제로 한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청렴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전시된 사진들은 청렴의 의미를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표현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인물사진 콘테스트는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청렴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군은 2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보은군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 생육 및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최재형 보은군수,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 용미숙 충청북도 농정국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과수과채사업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삼승면 우진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생육과 수확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 보은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선별·포장 작업장을 시찰하며 추석 성수기 출하 계획을 보고 받았다. 군에 따르면 APC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현대화 유통시설로, 세척·선별·포장 및 저온저장 등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8천 톤 규모의 과수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약 350호 농가가 참여해 올해 사과 1,000톤을 매취해 약 50억원을 판매했으며, 올 추석에는 지정출하 300톤, 일반판매 700톤, 수탁 200톤 등 출하 물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현장 점검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국민들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 묘목산업을 책임지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식)이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옥천군 내 G&G골프가든에서 옥천군 이주민 가족과 함께하는‘제4회 옥천군 이주민 가족과 함께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옥천군 이원면은 전국 대표 묘목 생산·유통단지로 90여 년간 축적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 우량 묘목을 공급해왔다. 현재 이원면 묘목농장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이주근로자들이 묘목 재배와 관리 업무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이주근로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따뜻하게 품기 위해 올해로 4회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공연, 이주민 노래자랑, 경품 행사, 이주민 소통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이주민인권연대와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식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주민 근로자들은 우리 지역 농업의 동반자이자 소중한 이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국지적 호우로 인해 시가지 주택과 상가가 침수돼 많은 재산 피해를 겪기도 했다. 군은 해당 지역을 관계 전문가 검토와 주민 의견 청취 등 행정예고 후 지난 2016년 6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침수위험 ‘가’등급)으로 지정했으며, 타당성 평가를 이행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투자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및 행안부와 지속 협의했다. 이에 2019년 신규 지구로 사업 확정을 지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행안부 실시설계 사전검토 협의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군은 22일 일라이트호텔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35개 군의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어촌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영동군의 주요 정책과 문화자원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총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일라이트호텔과 국악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환영사 △정기총회 의결사항 처리 △농정 현안과제 논의 △국악엑스포 행사장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장관 간담회가 열려, 농어촌 정책 방향과 중앙·지방 간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영동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동군은 이번 정기총회를 영동세계국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 놀이교육지원센터가 22일(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놀이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흙놀이 ▲책놀이 ▲메이커놀이(1‧2) ▲보드게임 ▲레고놀이 ▲요리놀이 ▲몸놀이 ▲자연놀이 ▲전래놀이(1‧2) 등 총 9개 테마를 분기별‧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해 아이들이 새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난 15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놀샘터에서 맘껏 실컷'은 도내 25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루 최대 1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해 오전‧오후 서로 다른 놀이교육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교에서 맘껏 실컷'은 6명의 놀이 강사가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하루 최대 4시간 동안, 공간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고려한 다양한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토요일에 운영되는 '열린놀이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은 도내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당 최대 16명이 즐길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양섭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진천군 소재 보현노인 요양원과 솔마루 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양섭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입소자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도의회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옥천온마을배움터 성장 지원 주제강좌의 하나로 '교사를 위한 옥천 ‘마을 시민’ 교육과정 이야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실시했으며, 지역연계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 시민’은 지역공감학교인 옥천여자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자율시간을 위해 개발한 과목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과 삶을 연결한 의미 있는 배움이 이루어지도록 개설·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마을 시민’ 교육과정 운영의 경험을 공유해 지역 내 확산을 도모하고, 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연계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제 운영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박정애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삶과 맞닿은 의미 있는 배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힘을 길러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옥천온마을배움터 활성화를 위해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K-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는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현대 중앙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는 두 도시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밀도 높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한 것은 물론, 향후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거점 마련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바이어의 사무실, 매장, 공장 등 주요 거점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밀착형 수출상담’ 방식도 진행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접근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참여기업은 △유글레나 건강기능식품 등 전문기업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 △해충퇴치제 전문기업 태일컴퍼니(대표 남관희), △통신설비 전문기업 대성무선(대표 김나리), △피부과 등 화장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 △기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22일 도청 본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며 민선8기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본관 마지막 회의로 각별한 의미가 있고, 오늘이 지나면 역사가 된다”며 “이곳은 이제 ‘그림책정원 1937’로 태어날 것이고 문화광장 815, 당산 생각의 벙커 등과 함께 ‘문화의 바다’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안팎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이번 주 국정조사가 마무리되면 우리는 영동과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엑스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양대 엑스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도청 본관 생활을 마무리하며 민선8기 도정 성과도 다시 짚었다. 도는 민선8기 3년여 기간 동안 61조8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수출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관광객 수(24년 기준)는 전년 대비 743만명이 증가해 3,898만명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전국 최저이고, 출생 증가율도 전국 1위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