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민의 전문 기술자격 역량 강화를 위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함평군민의 교양 식문화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에 활력 증진과 전문 기술자격 취득을 통한 창업 및 취업 일자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월 19일부터 시작해 3월 6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6회 진행되며, 커피의 기원에 대한 설명과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 전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배운다. 신청 접수는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원 | 전남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 ‘함평천지몰’에서 1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설맞이 농·수·축산물 전 상품을 20% 할인 쿠폰 발급을 통해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함평천지 한우, 김, 레드향, 참기름, 들기름, 홍도라지 진액, 천연벌꿀 등 다양한 선물세트와 함께 함평의 농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금액 순으로 1등부터 50등까지 1만원~2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는 구매고객 감사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함평천지몰’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있으며, 사진을 포함해 후기를 작성하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보실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함평천지몰’을 알리기 위해 청내에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선물세트 상품을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며, “설명절 감사한 분들께 드리는 선물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함평천지몰’을 이용하
경기뉴스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도 달라지는 출산·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율 증가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도내 시(市) 지자체 중 출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했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나주지역 출생아 수는 735명으로 전년 680명과 비교해 8.09% 상승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부모 급여 등 정부 지원 확대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급 시기와 방식을 조정했다. 나주시 출산장려금은 지난해 7월부터 대폭 상향됐다. 첫째아는 기존 100만원에서 300만원, 둘째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 셋째아 이상부터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6개월 거주 조건을 전면 폐지해 단 하루만 살아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로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다. 시는 ‘첫째아 기준’ 영아기(0세)에 현금 100만원을 분할(6개월·50만원) 지원하고 이후 2세부터 200만원을 분기별 50만원씩 나주사랑카드 현금포인트로 지급한다. 영아기에 편중된 지원을 유아기까지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
경기뉴스원 | 광양시 광영동은 16일 재단법인 광영장학회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광영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광영장학회 제7대 이사장으로 김윤선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윤선 이사장은 “행정, 사회단체 및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겠다”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종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윤선 이사장은 이날 지역 내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재)광영장학회 제7대 김윤선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배움의 의지가 있는 모든 시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영장학회는 2011년 10월 광영동 지역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각
경기뉴스원 | (사)나주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2024년을 맞아 여성 농업인의 활력 있는 여가 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자를 모집한다. 지원센터는 올해 프로그램으로 한방차 만들기, 미싱 프로그램을 비롯한 총 9개 강좌와 아동 및 중학생을 위한 공부방 운영을 여성농업인센터‧마을회관 등에서 12월까지 진행한다. 모든 강좌는 여성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여성농업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인원과 기간은 운영 시기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은 “가사와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센터를 필두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나주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02년 설립해 농촌 생활의 고충을 상담하고 여성 농업인의 권익과 복지를 대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전남 나주시가 한 해 농업소득의 기반이 될 ‘202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첫걸음을 뗐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화품목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정범 지도사(배과수팀장)의 배 재배 시기별 영농기술 교육과 새롭게 달라지는 시정 및 농정시책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과수 화상병에 대한 교육과 함께 철저한 소독과 예방을 당부했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특화품목(배, 수도작, 고추)에 대해 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총 15회차 실시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디지털·스마트농업 전문경영인 양성, 치유농업자원 및 서비스의 이해 등 신성장 미래 농정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의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민선8기 나주시는 앞으로도 최근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전남 구례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월 15일 구례읍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심 골목길 빵집 활성화를 위한 ‘구례밀 빵을 만드는 사람들’ 창립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은 제빵사 11명이 관내 제빵사들의 정보교환 및 소통을 목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해 각종 행사와 구례밀(구례에서 생산된 우리 밀)을 홍보하고 빵지 순례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인 이은하 대표는 “수입 밀가루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구례밀로, 구례만의 건강빵을 만들어 낸다면 구례의 큰 자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역량 있는 제빵사들이 만든 구례밀 빵은 구례를 알리는 효자 상품이 될 것”이라며 “군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우리 밀의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18%, 전남 생산량의 49%가 구례에서 생산된다. 광의면에는 우리밀 공장이 있고, 구례 전역에는 우리 밀 빵집 14개소 영업 중이다. 군은 밀 생산 농가 소득 증대와 베이커리 육성을 위해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을 ‘구례밀’로 명명하는
경기뉴스원 | 신안군과 ㈜도서출판 한길사(대표 김언호)는 아름다운 섬들의 세계 신안군에 책과 독서와 예술의 공간 ‘북하우스’ 개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두 기관은 지난 1월 15일 서재·서점·책박물관·갤러리카페·호텔을 통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을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004의 섬 신안군과 인문 예술의 대표출판사 한길사는 이날 책과 예술로 휴식하고 힐링하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예술공간을 신안에 개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세계인들의 신안군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특히 신안군과 한길사는 인문과 예술이 관련된 책과 독서 국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세계의 인문·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섬 예술제·음악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탁월하게 아름다운 자연조건을 갖고 있는 1004의 섬 신안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사랑하는 자연·인문·예술의 섬으로 만들기로 협의했다. 또한 ‘세계인들의 신안’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와 기획, 실천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국내외의 우수한 기획자들을 초청하여 토론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세계적인 건축
경기뉴스원 | 장흥군은 16일 군청 상활실에서 ‘장흥군 버섯산업 육성 발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김성 장흥군수와 실과소장, 버섯산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버섯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장흥군버섯산업 협의체’를 결성했다.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연구,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소비촉진 등 버섯 산업통합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객관적인 버섯산업 운영 구조를 진단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트렌드에 맞추어, 앞으로의 ‘장흥군 버섯산업의 10년’을 설계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해 8월부터 착수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장흥군 미래 버섯산업 4대 혁신방향 및 12개 전략 과제를 도출·설정하여 버섯관련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4대 혁신방향에는 유통(소비자 전달체계 강화)·가공(R&D)·생산(스마트 기반)·인프라(Control Tower)구축으로 설정됐다. 참석자들은 장흥군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홍보·유통체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
경기뉴스원 | 무안군 현경면 청년회·여성청년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지원에 써달라며 무안군에 103만 3천 원을 기탁했다. 현경면 청년회와 여성청년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과 이웃돕기 성금, 떡국나눔,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박경원 회장은 “올해도 우리 청년들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나라의 현재이자 미래인 청년들의 소중한 기부 덕에 새해부터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청년회와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함께 나누는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