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의성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대상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빚어내다'를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성냥공장에 남아있는 다양한 재료(성냥개비, 성냥갑 등)를 활용하여 모빌을 만드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성냥공장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고 결과물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추진단은 의성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성냥공장을 활용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닫혀있는 공장을 볼 수 있는 해설 투어, 아카이브 자료 전시, 공장 주변 플로깅, 공장 벽을 활용한 가족 합동화 그리기, 어린이 창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성 내 기관, 예술가, 청년 사업가, 성냥공장 주변 주민들과 마을부엌 활동 등 여러 방면으로 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냥공장의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5일 세원그룹 계열 ㈜세원물산·㈜세원이엔아이 김도현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남동 소재 ㈜세원물산·㈜세원이엔아이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장학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도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세원물산·(주)세원이엔아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5일 국내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인 청도 운문사의 역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운문사 역사문화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장, 팔공총림 동화사 회주 의현 큰스님, 운문사 회주 명성 큰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스님, 운문사 승가대학 졸업생 등을 비롯한 전국의 비구, 비구니스님들과 운문사 신도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운문사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쳐지는 것을 축하했다. 운문사 역사문화관은 지난 2015년 운문사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건립 예산 신청으로 시작된 운문사 역사문화관 건립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청도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운문사가 자부담 14억을 부담하여 총 7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사업부지 4,938㎡에 건물 연면적 647㎥로 지상 1층의 전통기와 건물로 주요시설로는 전시관, 명상실, 휴게시설 및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는 운문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과 역사 자료가 상설 전시되며,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25일 상주시에 있는 함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함창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함창초등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총사업비 141억 원의 민간 자본을 민간사업자가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교육청으로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공간혁신과 스마트 교실 구축, 학생과 지역주민의 접근성 향상, 시민 체육활동 증대, 보행자 안전을 확보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의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교 배치․평면(안)과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25일 동북아 6개국 광역 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제14차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특별회원으로 가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회의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됐으며,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왕리보 랴오닝성 부성장, 임병진 NEAR 사무총장, 키르기스스탄 추이주 지사, 몽골 옵스아이막 지사 등 6개국 39개 광역지방정부 국장급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5일 열린 고위급실무위원회에서는 NEAR 특별회원 신설안, 신규회원 인준(중국 칭하이성), 준회원 인준(중앙아 키르기스스탄 추이주), 특별회원 가입(한국 포항시)안을 정식 의결했다. 이로써 포항시는 현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NEAR에 가입한 첫 회원이 됐으며, NEAR의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총 8개국 90개 동북아 광역지방정부간 다자교류기회 및 국제업무 지원 확대, 주요 국제 행사 포항 개최 추진 등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표창 시상식이 9. 23 10시 30분부터 서울 더플라자호텔 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시상에선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 손재익 노인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게 됐으며,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에서 칠곡시니어클럽이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칠곡시니어클럽 도선철 실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하게 됐다. 칠곡시니어클럽은 2024년 현재 칠곡군 관내 2천 4백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 노인일자리 발굴과 더불어 ECO 칠곡을 만드는데 종사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안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더불어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 싱싱콘서트’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25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영주시민,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건전생활실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매년 개최되는 건전생활실천교육 특강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 저명 명사를 초청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키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가천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김덕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품격있는 영주시민,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강연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덕삼 교수는 △행복한 삶의 조건 △좋은 생각으로의 방향 전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인구절벽을 맞이한 영주에서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시민들에게 삶을 살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강의로 청중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박용성 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 및 건전생활 실천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해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일으킨 정책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친 공직자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예천군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함께해요! 클린예천!’ 운동 ▲전국 최초 이동식 재활용장터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 환경오염 문제 개선에 힘쓰고 기초환경시설 설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창적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과 친환경 인식을 확대해왔다. 또한, ▲도청신도시 명품도시화 및 원도심 균형 발전 ▲교육명품도시 조성 ▲스포츠·관광마케팅 활성화 ▲관계인구 확대 등 지역현안 해결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을 펼치며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 상은 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