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대한적십자회 강진군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9일, 오감통시장에서 새해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떡국 1,0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이날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상대로 뜨끈한 떡국 한 그릇에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강진원 군수도 이 자리에 참여해, 떡국 나눔 봉사를 도왔다. 강 군수는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뜨끈한 떡국 한그릇에 잘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회 강진군협의회 조성숙 회장은 “지역 주민의 관심으로 올해도 사랑을 나누는 떡국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지구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나눔 행사, 환경 정화 활동,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며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 | 강진군이 1월 31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개선사업으로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3년에는 94개소에 약 1억 8천만 원을 지원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70% 수준인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예정으로 잔여 30% 및 지원금 한도 초과분, 부가세 등은 자부담이다. 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이달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시공업체를 강진 관내 업체로 선정해,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대상자 확정 후 최종 보조금 청구서가 들어온 후부터 지급한다. 사업
경기뉴스원 | 강진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모든 상품에 20% 할인과 무료 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기존 초록믿음 회원 누구에게나 20% 할인쿠폰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e머니가 제공된다. 특히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강진 청년이 직접 생산한 ‘설 명절 특선 쌀귀리 쿠키 세트(3만 원 상당)’를 별도의 경품으로 제공해, 구매 유도와 함께 군의 우수한 쌀귀리 홍보까지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MZ세대를 공략한 ‘설맞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문내기는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에 리그램(공유) 및 친구 소환과 같은 미션을 완수한 20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초록믿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초록믿음 쇼핑몰의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강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반값 강진 관광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
경기뉴스원 | 장성군이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봉사하고 있다. 5기 마을세무사로는 기존 김영신, 김화석, 유상현 세무사에 최근 장성읍 사무소를 개업한 남덕현 세무사가 새로 위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흔쾌히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옛 노인복지회관 건물에 ㈜더본코리아 산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가 들어선다.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가 창업한 ㈜더본코리아는 예산군 예산상설시장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교육 등을 담당한다. 이번 장성센터 개원은 앞선 9월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옛 노인복지회관(장성읍 문화로 110)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더본코리아 관계자와 건물 상태를 확인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등 센터 유치를 단계별로 준비해 왔다. 12월에는 백종원 대표가 장성을 방문해 센터 예정지와 황룡시장 등을 답사하기도 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가 들어서면 장성군 음식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구심점을 갖게 된다. 장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 개발부터 인력 양성, 창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성과가 기대된다. 군은
경기뉴스원 |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2024년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한 SNS 기자단은 영암군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셜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단증을 받고, 앞으로 활발한 영암 알리기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영암의 다양한 문화·관광·역사 자원을 감각적인 SNS 콘텐츠로 제작한다. 블로그 기사도 작성해, 온라인으로 영암을 검색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암군이 지난해까지 ‘SNS 서포터즈’였던 단체를 올해부터 기자단으로 확대 개편한 이유는 최근 SNS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요즘 SNS는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인 숏폼(short-form)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숏폼으로 충분히 담아낼 수 없는 생각과 경험을 텍스트로 자세히 기록·공유하는 롱폼(long-form)과 블로그 기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영암군 SNS 기자단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영암군은 콘텐츠 원고료 지급, 주요 관광지 및 축제장 무료입장, 팸투어
경기뉴스원 |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특산품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12월 7억700만원으로 고향사랑기부 모금 전국 1위를 달성한 영암군이, 19일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항목별 매출액을 발표했다. 매력한우는 영암군 답례품 전체 매출액 3억3,759만7,000원 중 35%에 해당하는 1억1,651만원을 기록했다. 영암매력한우는 2002년 상표등록, 2004년 브랜드육 출하를 시작으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전남도지사 통합상표허가 인증, 2020년과 2023년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을 차지했다. 매실을 먹여 키워 최고 품질의 육질과 감칠맛을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브랜드다. 2위를 기록한 품목은 달마지쌀, 학이머문쌀 등 영암쌀로, 전체 매출의 16%인 5,516만7,000원을 달성했다. 영암군 대표 공동 브랜드 달마지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의 전국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6회 선정됐다. 나아가 2009~2011년 3년 연속 선정
경기뉴스원 |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나주의 첫 국가산업단지인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18일 나주시청사를 방문한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에너지국가산단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정수미 본부장은 여성 간부로는 최초로 제15대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지난 2일 취임했다. 정 본부장은 국가산단 조성 논의를 위해 이날 나주시청을 직접 찾았다. 에너지국가산단은 나주 혁신산단 인근에 약 36만평(119만7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2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국가산단 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산단 조성엔 총사업비 308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양 기관장의 만남을 계기로 국가산단 조기 착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산단의 수요대비 공급 가능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조속한 산단 조성이 필요하다”며 “예타 통과 후 산단
경기뉴스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9일 세화씨푸드(주)장흥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화씨푸드(주)장흥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2019년 장흥에 지점을 설립했다. 국내 청정해역인 장흥에서 생산된 유기농김을 가공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김스낵을 개발,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배기일 대표는 “장흥지점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알게 됐다 ”면서 장흥지역의 인재가 지역 기업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며 “지역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교육과 기업하기 좋은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장흥군이 지난 10일부터 군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장흥 2024 통일 프로젝트’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의 통일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실시하며, 통일에 대한 일반사항과 정남진장흥 통일프로젝트 추진 관련 등 총 23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흥군은 작년 한 해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통일학술포럼·공직자 통일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미래 통일시대 준비의 서막을 올렸다면, 올해는 정남진 통일기원탑 콘텐츠 제작·통일동산 조성·통일열차 운행 등을 통해 남북교류 선도 기초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향후 평화 통일시대에 대비할 것”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평화통일과 지속·발전가능한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은 1월 26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장흥군청 누리집(참여민원 – 설문조사 - 2024년 정남진장흥 통일프로젝트)을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