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 경산시 운영위원회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 자재비 인상과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숙 운영위원장은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전문건설업 계약 실적이 경북 도내 2위라는 성과를 내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전문건설업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최현숙을 비롯해 2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건설업의 보호와 육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시청 알천홀에서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20일, 27일 이틀간 오전‧오후로 나눠 총 4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개인별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을 높이고 조직문화 적응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펼쳐진 교육은 공무원에게 제일 중요한 덕목인 친절한 민원응대 방법과 요령, 공직자 선후배 간 공직 경험과 업무 노하우 공유를 다룬 멘토링 교육이 펼쳐졌다. 27일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세대별 갈등을 이해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언급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새대공감 소통 교육은 기성세대부터 MZ세대 이해하기 퀴즈, 세대별 특징을 바탕으로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바라 보기 등을 하며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됐던 민원 응대 방법,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업무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집중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존애원에서는 지난 9월 26일 제16회 존애원 정신문화계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유림단체, 존애원 13개 문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례와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개회식 후에는 박찬선 낙동강문학관장의 축시 낭송에 이어 백수회를 열어 권주가와 함께 노래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자손들이 술을 올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를 기원하였다. 백수회에서는 한시협회에서 ‘존애원 유감’이란 제목의 한시를 짓고 상주문인협회 주관으로 시화전을 열어 존애원의 정신을 북돋우었으며, 지난해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은영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방진료, 한방차 나눔, 가훈쓰기, 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회장 박미경) 백수회 음식을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나누는 존애원의 본 뜻인 구휼과 치료의 의미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되새겨 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4년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 예선경기에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하여 서울시청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8대 7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내년에 있을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비를 위한 다양한 경기영상 모니터링이 실점 방어와 위기 상황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이번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크게 축하하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이번과 같은 승승장구의 기세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인 ㈜엘엠케이가 스트레스와 이에 따른 정신 질환을 정량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엘엠케이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센터 이주경 박사 연구팀과 호서대학교 AI융합대학 반도체공학과 김용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DLC(Diamond-Like Carbon) 전극을 활용한 바이오센서로, 업계에 따르면 이는 기존의 진단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이 센서는 타액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수준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로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센서는 이를 정량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스트레스와 관련된 정신 질환의 발생 가능 여부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기존의 정신 질환 진단은 주로 의사의 경험과 환자의 주관적인 상태에 의존해 정성적으로 이루어져 진단의 정확성과 객관성에 한계가 있었으며, 아울러 현재 상용화된 진단 키트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어 검사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출산과 육아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그에 대한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도 중 출산을 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거주지가 의성군에 있으면서 사업장 주소가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유지 ▲직전년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이용하여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 결정은 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에서 늘 소외되어 왔었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도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드는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지난해 포스텍에 이어 올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25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역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포스텍에 이어 올해 8월 한동대까지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며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2개의 글로컬대학을 품음으로써 교육특구, 기회발전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특구(이차전지·바이오)와 함께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두 대학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와 연구기술 인프라를 갖춘 공과대학과 글로벌 지향적이며 전인적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각기 다른 특징과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안에서 포항시의 향후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은 ▲대학, 국가, 학과 경계 없는 3무 수요자 중심 교육혁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 선수단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7개 종목에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8,3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에서 열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20개 종목에 488명이 참가해 농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단축마라톤, 탁구, 풋살, 체조 8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 파크골프 종합 준우승, 씨름, 축구, 합기도 3종목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도 울진군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값진 추억과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활기찬 울진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참가자들이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협의체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분기 읍면동협의체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간 역할 조정 및 연계·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어 읍면동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공공과 민간위원장이 읍면동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 고립 예방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26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204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경산시가 기존의 상향식(top-down)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만 19세 이상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53명이 선발됐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후를 목표로 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종합계획으로, 시민참여단은 4주간의 회의를 통해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산의 비전을 만들고 도시계획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시민참여단의 최종 의견을 반영해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중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 가능한 경산을 위해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도시계획을 만들어가는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