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는 9월 27일 본회의장에서 영덕 축산중학교 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전교생 11명 모두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청소년 정신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자 ▴딥페이크 범죄예방 등 5분 자유발언에 이어 ▴학교 내에서 이성교제 허락에 관한 조례안 ▴중학교에서 휴대폰을 거두면 안된다에 대한 조례안 등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그리고 ▴청소년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 학생은 참가하기 전 걱정이 많이 앞섰으나, 실제로 본회의장에서 발언하고 투표를 해 보니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영덕 출신 황재철 도의원은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 날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9월 26일 경상북도,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국립안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와 공동으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안동시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푸드테크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행정적 지원 강화 등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이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9월 2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중년 병장의 아들 김충일(풍천면)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중년 병장은 6.25 전쟁 당시 강원 화천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고,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제라도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위치한 뿌리기업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산업(경주)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 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 15여 명이 함께 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 산업이나, 제조공정이 힘들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화・자동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 총리와 방문단은 한호산업의 한호에코스티 영천공장을 방문해 경주공장에서 나온 생산품을 정밀가공, 조립, 검사측정 등을 통해 생산제품을 고부가 가치화해 수요기업에 납품하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한 총리,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한호산업 등 뿌리기업 대표, 산업부 산업정책 실장, 경북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26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인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드론산업협회,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등 안티드론 관련 기업,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의성군 안티드론 전력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성군 (안티)드론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 구상 및 각 기관․기업등들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등 의성군 드론 산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드론에 대한 활용성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드론 레이싱, 농약드론 살포, 드론 탐지 및 대응 등 각종 시연을 펼쳤으며, 이후 ▲안티드론 시스템 개념 및 국·내외 운영 현황 ▲의성군 (안티)드론 산업 추진 현황 및 인프라 구축 계획에 대한 발표 후, 자문 회의를 거쳐 의성군이 안티드론 분야에 대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성군은 향후 조성될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드론 산업 지원센터 조성 등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안티드론 산업 기술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초저출생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주시와 지역 종교 지도자들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종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각 종교 공동체 내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과 방안을 논의하고, 종교 간의 협력 및 협조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동한 경주시기독교연합회장과 성제 불국사총무국장, 이호봉 천주교경주지역사제단대표, 최상락 천도교용담수도원장 등 다양한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경주시는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다. 혼인건수는 지난 2000년 1915건에서 지난해는 784건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출생아 수도 계속 감소해 2005년 1.11명이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91명까지 낮아졌다. 여성이 평생 단 한 명의 아이도 낳지 않는 수치다. 이로 인해 경주지역 인구 분포는 60대 이상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주관 ‘제35회 경주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27일 서경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희망찬 경주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한농연!!!’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농업경영인 가족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송종만 한농연 도연합회회장, 농업인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먼저 전자바이올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우수회원 시상과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강동면회의 우승기 반환, 명량운동회, 장기자랑, 우승팀 발표와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장은 “쌀값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 안정문제, 지속되는 이상기후, 영농 인력부족 등 어려운 농업현실속에서 농업인들의 새로운 길을 찾는데 노력하겠다”며, “오늘만이라도 그간의 모든 근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귀뚜라미그룹은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약 13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다. 또한, 문화재단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한‘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9월 24~25일 양일간 경북대병원 인재원(포항시 구룡포읍)에서 도내 지적직 공무원 시군별 3명씩 21팀 63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우리시 대표로 출전한 윤덕희·김종호·박예림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5회째를 맞이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측량장비를 활용하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측량경진대회 입상으로 우리 시 지적직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일관된 지적측량으로 고품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9월 27일 NH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지역 농·축협의 6개 기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경시의 농업과 축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총 1,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진창 문경시 지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문경시를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농·축협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문경시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 제공의 혜택이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