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본청 미래교육정보과 강현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 주무관의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저 경력․MZ세대 교직원의 업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의 누리집 검색 방식을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키워드 검색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북교육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맡은 업무에 매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세계교육 표준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은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해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마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늘데이 이벤트는 (사)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상은)와 영천시,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 농협 마늘전국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이벤트 참여자 중 1003명을 추첨해 마늘생산의 대표 주산지인 영천마늘을 원료로 만든 ‘영천별아마늘 스낵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10월 3일은 고조선 건국일인 개천절을 기리는 날로 곰이 마늘을 먹고 여자가 된 뒤 환웅과 결혼해 단군을 출산했다는 단군신화에서 비롯됐다. 마늘의무자조금은 마늘과 연관 있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마늘데이’로 정하고 마늘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경품으로 제공되는 영천별아마늘 스낵 선물세트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에서 개발한 제품이며, 영천마늘을 원료로 한 마늘깡, 마늘칩, 마늘부각으로 구성돼 있다. 10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제2회 마늘데이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우리마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와 시도당 위원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 영호남이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논의된 공동협력 과제는 △지역기반 광역비자 제도 시행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공동대응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건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변경 협의 개선 △섬발전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 등이다. 지역 균형발전 과제는 영호남 광역도로망 구축,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28일 '안계행복플랫폼 개관 및 제3회 골목정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계행복플랫폼은 총사업비 252억원으로 연면적 6,232㎡, 지상3층 규모로 1층 시장점포 36개소, 안계보건지소, 안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2층 행복영화관, 메이커 공간, 공유부엌, 청년창업점포, 안계청소년문화센터, 데크마당 3층 교육공간, 대회의실, 옥상정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에 일자리, 주거, 복지를 아우르는 원스톱 생활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제3회 골목정원축제와 연계하여 주민동아리공연, 골목정원 스탬프 투어, 노래자랑, 가족체험, 서각전시등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되었다. 또한 안계행복플랫폼 2층 전시실에서는 제2회 고향사랑예술제를 개최하여 출향예술인 및 관내 예술인의 작품 전시로 예술가와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행복플랫폼 개관 및 제3회 골목정원축제를 축하하며 “안계행복플랫폼과 골목정원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30일 단밀면 낙단보 청년통신사 일원에서 2024 경북대학교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체육학부 학생들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의성군이 수상스포츠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에는 제트스키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 이민 선수와 이대수 선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 강사진 8명이 강습과 안전을 책임졌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배후지 의성군이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경북대학교 정호원 교수는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통해 지역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경북대학교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낙단보에서 열린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주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지난 28일 서울시합창단을 초청하여 '모두의 합창'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성주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사업 중의 하나인 문화교류사업으로, 서울시합창단이 성주군을 방문하여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인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의 '모두의 합창' 콘서트는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며, 특히 성주군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2019년 4월 1일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농산물판매와 문화교류를 해왔다. 성주군은 올해 들어 우호교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해 업무 협의를 했으며, 지난 4월 30일에는 서울시장과 성주군수의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면담을 진행하고, 교육 분야와 문화교류 분야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주군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우호교류사업으로는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농정과) ▲서울시민을 위한 “성주에서 살아보기” 운영(농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28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죽헌 최항경, 관봉 최은, 매와 최린 선생 추모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에서 217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모여, 한글·한문·문인화 부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죽헌 최항경 선생은 한강 정구 선생의 제자로 1605년 진사시에 급제했으나 이후 더 이상 과거 공부에 얽매이지 않고 위기지학에 전념했다. 1622년 정구를 배향하기 위해 세워진 회연서원의 초대 원장을 지냈고 19세기에 들어와 후손들이 남은 글들을 수압하여 '죽헌선생문집'을 간행했다. 관봉 최은과 매와 최린 선생은 죽헌 최한경 선생의 자제로 한강 정구의 문하에서 수학했으며 1633년 사마시에 동방급제했고 이후 고향인 성주에서 강학활동 및 학문연마에 열중했다. 최린 선생의 대표적인 저술로는 '가례의절집해(家禮疑節集解)'와 '대학인의(大學引義)' 등이 있다. 이번대회에는 한글부문 46점, 한문부문 150점, 문인화부문 21점 총 217점이 출품되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일반·복지, 문화·예술·관광)’를 개최하여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 17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일반·복지 분과에서는 ▲관내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부 과제 제안 ▲지방소멸 대응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 및 정주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의 실효성 강화 방안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아이템 발굴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문화·예술·관광 분과에서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위해 ▲청도 대표 축제의 명품화를 위한 고유 자원 활용과 현대적인 마케팅을 결합한 체계적인 발전 전략 모색 ▲유천 문화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예술가 유치, 주민 참여형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로컬 비즈니스 지원 방안 모색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의 여러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도시민과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2기를 운영했다. ‘청도 어때’ 캠프는 청도의 음식, 관광명소를 비롯해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주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청도에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체험과 문화탐방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 인천, 부산, 양산 등의 도시에서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도로 주소를 이전한 지 1년 이내인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에서 주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귀농인들의 성공사례로 배 농장과 포도 농장 방문하여 영농 체험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 노하우를 배웠고, 저녁에는 귀농 선배와의 간담회를 통해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귀농귀촌에 대한 통찰을 더욱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도 감 농장과 딸기 농장을 방문해 농작물 재배의 실제 과정을 배우고 주말농장과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하며 청도군의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지역 농산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향교는 30일 화양읍 교촌리 청도향교 유림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함께 관내 49개 문중 유림 250여 명이 참석해 기로연(耆老宴)을 열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재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과 출신의 관원들에게 봄·가을에 국가에서 베풀어 준 잔치로 1395년 태조 4년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청도군에서는 조선시대 조정에서 시행하던 기로연을 재연하여 지역발전에 헌신한 지역 문중의 원로를 모시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승석 전교는 “기로연을 맞아 유림 여러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올곧은 선비 정신이 이어져 내려오는 유림의 고장이며, 정신문화가 살아 숨 쉬는 뿌리 깊은 정신문화의 고장으로써 항상 자부심을 느낀다.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이 청도군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