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가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군민과의 공감 대화에서 3D 영상을 활용해 색다른 방식으로 군민과 소통했다. 김 군수는 기존의 사업 나열식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구례의 미래 청사진을 군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한 미래 비전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에는 5대 권역(구례읍 권역, 섬진강 권역, 지리산온천·정원 권역, 화엄사 권역, 자연드림파크 권역) 개발이 마무리된 2030년 구례의 모습이 현실감 있게 담겼다. 김 군수는 권역별 역점 사업들의 진행 상황 등을 영상과 함께 설명하여 군민들이 군정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호 군수는“비전보다 중요한 것은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군민들께서 건의하신 소중한 의견은 이른 시일 내에 현장을 방문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영광군의회는 23일 개회된 제277회 임시회(원포인트)에 이어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는 2월 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강필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수립한 주요 업무계획을 꼼꼼하게 살펴 군민의 기대와 소망을 의정활동에 녹여내며 한 단계 도약하는 영광군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공영민 고흥군수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군 비전을 새롭게 설정했다. 이번 군 비전은 2030년까지 고흥 인구 1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군정 목표를 더욱 구체화하고, 베이붐 세대는 물론 20·30세대의 인구를 유입해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인구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구정책과를 인구정책실로 격상해 인구정책을 총괄토록 하고, 읍·면 총무팀을 ‘인구행정팀’으로 변경해 읍·면에서부터 인구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직제를 개편해 고흥 비전 달성의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새로운 비전 설정과 함께 ‘3대 미래전략 7대 성장동력’의 추진전략도 제시했다. 3대 미래전략은 고흥군 핵심산업인 ‘우주, 드론·UAM,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관광 상품화 추진,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등으로 명시했다. 7대 성장동력은 고흥관광 1천만 시대 개막,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 일자리창출과 지
경기뉴스원 |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생애주기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해 새롭게 발굴된 태아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분야 지방정부발전기획단 자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2명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굴된 안건에 대한 설명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사업 발굴 안건으로는 산모의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난임부부지원과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실질적인 지원 등 안정된 양육 환경 조성이 주요 내용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현금 지원적인 시책도 좋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임산부 교육과 부모를 위한 세미나를 지원해 주고 참석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이 발굴됐으면 한다”며 “좋은 부모 되기와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타지에서 태어난 손녀를 돌보고 있는 조모는 “손녀를 키우면서 광양시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각종
경기뉴스원 | 영암군이 이달 31일부터 각 읍·면에서 ‘2024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화는, ‘평범한 주민의 생각이 특별한 정책을 만든다’가 주제. 기존 ‘군민과의 대화’를 계승하고, 민선 8기 영암군의 기조인 혁신과 공감을 전면에 내세운 행사다. 영암군은 지난해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혁신의 씨앗을 뿌렸다. 이 방향을 이어 올해 2024년에는 이 혁신의 씨앗을 잘 가꾸는 해로 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은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서 올해 군정 방향을 설명한다. 나아가 읍·면 단위 현안사업, 군정 발전 주민 제안 등을 놓고 소통하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화는 31일 영암읍, 2월1일 삼호읍, 같은 달 2일 덕진면·군서면·미암면, 5일 금정면·신북면, 6일 도포면·시종면·서호면, 7일 학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더 큰 영암을 위한 영암군민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듣고, 평범한 주민의 생각을 특별한 영암의 정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영암군이 26일 군청에서 카카오과 ‘영암군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마케팅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영암군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카카오 온더무브’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 메시지를 내는 등 홍보 활동도 돕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서비스. 소비자는 저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공급받고, 생산자는 재고 부담 없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이 농특산물 유통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안전하고 신선한 영암 농특산물이 카카오의 도움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전국의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 농특산물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유통을 위해 영암군이 이번 협약을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정민 카카오 이사가 함께 했다.
경기뉴스원 | 진도군이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를 실시한다.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는 주위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한 주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위기가구 신고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로 이장 등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공무원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대상자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위기가구 신고자와 대상자를 확인 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고 사회보장 급여 조사와 결정이 끝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 대상여부를 안내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 동일 신고자에게 연 30만원을 초과해 지급하지는 않는다. 군은 신고된 위기가구를 즉시 방문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긴급복지지원과 그 밖의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해 대상 가구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 제도를 통해
경기뉴스원 |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 제도’가 군청 민원실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는 민원봉사과 소속 팀장급 공무원이 일일 도우미를 맡아 민원 업무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운영 시간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까지는 오전과 오후, 민원인 방문이 많은 시간대에 1시간씩만 운영했지만, 올해 들어선 근무시간 전체로 확대해 민원인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서 만난 민원인 임모 씨는 “서류 작성부터 신청까지 꼼꼼하게 도와줘 손쉽게 일을 마무리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원인 응대가 주된 업무지만, 민원인으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도 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행정 경력 20년 이상의 팀장급 공직자가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를 맡아 민원인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시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성군은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 제도’ 외에도 △민원처리 능력
경기뉴스원 | 영암군이 25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과 ‘제2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었다.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암군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행복한 영암’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1기 우수 활동 단원을 표창하고, 2기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20명의 모니터링단원들은 영암에 1년 이상 살면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주민 중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이주노동자, 통·번역사,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구성된 이들의 출신국은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8개 나라다. 이들은 올 한해 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 홍보, 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통·번역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와 외국인주민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성·활동한 1기 모니터링단은 간담회, 워크숍, 도정 모니터링단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영암군은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외국인자원봉사단 운영, 법률·금융·비자 분
경기뉴스원 | 해남군 온라인 군정 홍보의 첨병, SNS 기자단 ‘땅끝소리’가 발대식을 갖고, 2024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6기 해남군 SNS 기자단은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의 뉴미디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남군민은 물론 관외 지역민들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1년간 해남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직접 취재하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맛집, 현장행사 등을 취재해 해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톡톡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SNS에 게재된 사진 한 장으로 여행이 시작되듯이 현재 소셜 미디어의 정보는 모든 관광,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온라인 홍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SNS 기자단이 군민의 홍보대사가 되어 해남의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제13회 대한민국 SNS대상 4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뉴미디어 홍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