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하여 10월 5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의성 군민의 날이 10월 9일에서 10월 5일로 변경된 첫해라는 점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날이 됐다. 기념식은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식전공연 ▲군민상 시상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날 기념사·축사 ▲김영철의 토크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 군민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군민상은 지역발전의 숨은 주역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고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정재우, 문화체육 부문에 김치영, 산업경제 부문에 황봉수, 봉사효행 부문에 이인혜씨가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은 10월 5일로 변경된 후 첫 기념식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날”이라며,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기존 군민의 날인 10월 9일이 한글날과 같은 날로 상징성과 의미가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10월 4일 의성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 대비 민간전문가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0월 31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산불)”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기관과 관계부서 및 민간단체(마을순찰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간전문가(평가단)의 컨설팅을 통해 훈련 목표, 훈련범위 설정 등 훈련 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산불발생 및 초기진화 상황, 이후 산불이 확산되면서 면소재지(배수지) 방화선 구축 및 주민대피 실시 등 여러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상황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절차를 점검하고, 상황판단회의 등을 통해 실제 재난대응기구를 가동하여 실전대응 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하는 등 의성군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10월 4일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경북 최초의 우리밀 제분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미시 밀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준공식에서는 ‘경북1호 밀가루’ 첫 생산 퍼포먼스와 제분시설 시찰, 우리밀 가공 체험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제분공장(398.98㎡),은 하루 최대 60톤의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총 49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건조시설(337.5㎡), 저온 저장고(280㎡), 우리밀 아카데미 체험장(235.2㎡)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제분공장을 기반으로 ‘지음밀愛 빵마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초전지와 같은 지역 명소와 연계해 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한옥 피크닉과 우리밀 제품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5일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민간·공공 사회복지사 1,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긴고리던지기, 발양궁, 줄다리기, 이색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20개 시·군 지회 회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각 지역의 농특산품과 함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고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체육대회 후 송정 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되여 타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구미의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며 구미의 맛과 멋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북돋고,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여 경북 지역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간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는 복지포인트 지원, 상해보험 가입, 자녀 돌봄 휴가제 도입 등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구미시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밀밸리화사업 준공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밀밸리화 사업은 대부분 수입 밀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밀 산업의 자급률을 증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가 들녘 특구로 한 단계 고도화시킨 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도·시군 관계관, 들녘 특구 참여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밀로 제분한 ‘경북 1호 밀가루’첫 생산을 시작으로 지방시대 대한민국 농산업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경북 농업대전환은 “땅을 가진 농민이 도시근로자보다 왜 소득이 낮은가?”라는 이철우 지사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 농업의 기본 틀을 바꾸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프로젝트로 지난 6월 경북민생 토론회를 계기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평가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들녘특구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역점 시책사업으로 농지의 규모화와 이모작 기계화를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은 물론 농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5일 구미(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민간·공공 사회복지사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복지 인의 공동체 의식 고취를 통한 화합과 협력을 강화해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축구, 줄다리기, 발 양궁, 긴고리 던지기, 이색계주, OX 퀴즈 등 다양한 종목을 진행했고, 단순한 경기의 장이 아니라 서로의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도내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 등 사회복지시설 10,161개소가 있으며, 시설 종사자 3만 522여 명과 도·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2,191여 명이 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단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에서도 사회복지사를 위한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51회 신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강희 시의회 문화도시위원,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상용 한국예총 경주지회장, 박임관 경주문화원장 등의 화백위원 10명과 시민축제운영단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문화제 개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오기현 대표의 신라문화제(축제 분야) 추진상황 브리핑, 질의 응답 및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 대표는 먼저 “관람객 및 구조물 안정상 우려로 올해 개막식 장소를 월정교에서 대릉원으로 변경함에 따라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화백제전’을 대신해 ‘신라복판타지 패션쇼’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봉황대 법장사 뒤편에 ESG 존을 마련해 친환경 체험 공간과 반려견 동반 구역을 새롭게 준비했으며, 금관총 주변에 푸드트럭존을 신설하고 스마트 QR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안내했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추진 상황을 듣고 다시 한번 신라문화제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주 시장은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노인의 날은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이들의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이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지역 어르신 및 기관 단체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밸리댄스, 퓨전 음악공연 등의 식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활쏘기 퍼포먼스,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고령임에도 일상 속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어르신과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해 온 노인복지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경로당 지회별로 뽐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해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신녕면 분회경로당이 대통령 표창을, 성낙균 영천시지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영천시지회는 대통령·장관 2개 표창을 수상해 경사가 겹쳤다. 1968년 4월에 창립된 신녕면 분회경로당은 60년간 지역사회에 봉사해왔으며, 인구늘리기 캠페인,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캠페인,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영천시 주요 시책에 적극 참여하는 등 평소 분회경로당 활성화 및 후배 노인 양성을 위한 기금조성 등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4일 경주 화백컨벡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북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전수받았다. 성낙균 영천시지회장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의 상을 구현하기 위해 남다른 봉사 및 희생정신으로 영천시지회를 활성화하고, 노인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니어클럽은 9월 23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 부문 우수상 및 포상금 1천500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문경시는 33개 사업, 2,757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경시니어클럽은 한끼뚝딱, 카페앨리, 새재참기름 등 31개 사업, 1,991명의 노인적합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문경시니어클럽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