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유지균)와 함께 2월 2일부터 팔마야구장 등 5개소에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초등부(순천북초, 파주BC 등 12개팀)는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4일간, 중등부(이수중, 휘문중 등 14개팀)는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6일간 경기가 이루어진다. 고등·대학부(효천고, 광주일고, 홍익대 등 9개팀)는 2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9일간 치러진다. 특히 선동열, 이종범 선수 등을 배출한 광주일고를 포함한 전국의 명문팀 35개 1,100여 명의 학생야구팀이 참가하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명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야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선수단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순천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야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민선8기 들어 블루수소와 ESS제조, 태양광, 바이오 디젤 등 미래 신산업분야 등을 포함해 19개 기업과 약 5조 5,706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2,6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규모 및 일자리 창출면에서 전라남도 타시군 대비 최고의 성과로,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투자유치 평가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우수‧유망 기업에 초점을 맞춘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경쟁력 강화와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산업ㆍ에너지 대전환 가속화에 대응한 신ㆍ증설 투자 유도 ▲지역 내 산업 공급망과 연계성 높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여건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 산업ㆍ에너지 대전환 가속화에 대응한 신ㆍ증설 투자 유도 그간 여수시는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고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블루수소와 ESS제조, 태양광 소재, 바이오 디젤 등 미래 신산업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선보일 ‘전남교육관’전시 윤곽이 나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등 미래교육의 원천이 될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3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중간 보고회를 갖고, 박람회장 공간 콘셉트부터 글로컬 미래교실‧전시‧콘퍼런스‧문화예술축제 등 행사 전반의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 사례, 글로컬 교육 역점 과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남교육관’의 전시 개요가 공개돼 주목받았다.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를 주제로 한 전남교육관은 ▲ 내 삶의 터전 ▲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 교육 ▲ 함께 여는 미래 ▲ 나의 미래 등 총 네 개의 전시콘텐츠로 꾸며진다. 특히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전남형 미래학교, 독서인문교육, 공생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각 섹션별 콘텐츠로 구현될 예정이다. 먼저, 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24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를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 농축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는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내 해당 물품을 구입하면 행사 참여 점포에서 발행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행사기간 내 수산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농축산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로 설명절을 맞아 우리 농·수·축산물의 건전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강진사랑상품권 개인당 구매한도를 2월 한달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 이는 설 명절 기간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지류·카드·모바일 통합한도를 2월, 한달간 100만원으로 기존 70만원에서 30만원 상향한 것이다. 다만, 지류 최대 구매금액은 종전과 같은 70만원이다. 기존에 지류만 70만원 구매하던 이용객은 카드·모바일로 30만원이 추가 구매가능하며, 카드·모바일로만 70만원 구매하던 이용객은 지류나 카드·모바일로 30만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강진군은 올해도 강진사랑상품권 발행액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며, 할인보전금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아울러 반값여행 혜택으로 제공하는 착 모바일 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착(chak) 가맹점 확대와 가맹점 스티커 부착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설 맞이 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조치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군민과 방문객의 위축된 소비를 조금이나마 확대해 지역 상권이 대명절을 맞아 활성화 되길 기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과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강진군여성회관에서 명절 음식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설 명절음식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95명은 신선한 재료 장보기를 시작으로 직접 불고기, 산적, 나물, 파래무침 등 7종의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명절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 한 어르신은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도록 이렇게 찾아와 음식을 전해주고, 짧은 시간이지만 안부를 살펴주니 아직 이웃의 정이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늘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설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문해 더욱 따뜻한 강진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로 ‘최고의 자원봉사자 육성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 최초 자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를 도암면 백련사 동백숲에서 2024년 2월 23일(금)부터 3월 3일(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품고 있는 백련사의 동백숲은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7m 높이의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내는 눈부신 장관을 연출한다.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돼 있으며,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이 혜장스님과의 깊은 우정을 나눈 역사적 공간으로, 강진군은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아름다운 동백의 풍경을 통해 강진의 새 관광 자원을 개발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처음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다산과 혜장스님은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을 한밤중에도 서로 오가며 문을 열어놓고 깊은 우정을 나눈 일화로 유명하다. 약 1km에 이르는 숲속 오솔길은 소나무, 비자나무, 차나무 등 초목이 천연림을 이루고 있어 지난 2009년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만큼 수려한 경관를 자랑한다. 다산은 18년 강진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분수령이 될 철도와 고속도로 등 대규모 SOC가 순조롭게 추진되는 가운데, 전남 서부권 잠룡으로서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동순천서강진 시대’가 다시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31일, 오랜 강진군민의 숙원사업인 까치내재 터널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강진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금까지 강진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한 접근성이 남해안 철도 완공과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통한 인구 늘리기의 오랜 소망이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 남해안 철도 시대 개막, 보성~임성리 철도 개통 대한민국 교통수단의 대변혁을 가져온 증기기관차 등장 이래 130년 만에 철도 시대가 개막되는 강진역은 지난 2022년부터 1조 6,30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재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구간은 남해안권 전체를 연결하는 경전선으로 전남 보성군과 장흥, 강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은 31일 “함평군민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저화질 CCTV를 시인성이 우수한 고화질 CCTV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저화질 폐쇄회로 교체 지원 계획’에 맞춰 재난안전특교세를 신청, 올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특교세 5천만 원과 군비 5천만 원 총 1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저화질 CCTV 55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곤봉산 등산로,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등 저화질 CCTV가 설치된 55개소이다. 고화질 CCTV로 교체되면 객체가 흐릿하게 보여 식별이 어려운 부분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능형 관제체계의 기반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능형 CCTV 도입(300조), 마을회관 CCTV 설치사업(16개소) 추진 등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군 안전센터 영상 연계망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상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산불취약지역 순찰,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안내, 산불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나주시는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또한 나주시는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임차헬기’를 나주대교 하부에 배치해 산불 발생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제’를 5월 31까지 운영한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선제적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1월에 영농부산물 소각 1건을 적발하고 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