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설 연휴 4일간 전남 고흥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9만여 명으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인기를 입증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주요 관광지 1일 평균 2만 2천 명 이상, 설 연휴 전체기간 9만여 명의 관광객이 고흥을 방문했다. 지난해 설 연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연휴기간 팔영대교,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팔영산권역, 쌍충사, 거금도, 녹동 바다정원이 자리한 녹동거금권역, 분청문화박물관,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이 있는 고흥만권역 등 고흥군의 권역별 주요 관광지에는 많은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이들로 활기를 띠었다. 고흥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으며, 3.8면이 해안으로 둘러져 있다. 그 해안선을 따라 기암절벽과 다도해가 펼쳐져 사방을 둘러보면 힐링 100프로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고향을 방문하신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외지인이 고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농식품 해외수출에 한층 속도를 높인다. 군은 오는 3월부터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맞춤형 1:1 컨설팅 지원은 수출전문가를 매칭해 현지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현지 온·오프라인마켓 입점비, 홍보용 콘텐츠 제작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신규로 수출에 필요한 상하차 비용, 수입·통관수수료 등 부대 운임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최대 1,000만원이었던 수출포장재 지원을 수출실적에 따라 5,000만원까지 확대하고, 해외 유기인증 등 인증 취득 비용과 수출소모품 구입비도 지속 지원한다.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마케팅도 강화한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A한인축제 참가 지원을 비롯해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한 판촉행사와 오프라인 매장 연계 행사, 해외 농식품박람회 참가 부스 지원 등 다양한 해외 판촉행사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수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수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13일부터 오래된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인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355대(경유차 350대, 건설기계 5대)로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르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차를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로 구매하는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며, 집중 접수 기간(2월 13일 부터14일)에 무안군청 후생관 1층 생각마루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15일부터 23일까지는 무안군청 환경과에서 접수받는다. 또한 우편접수 및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신청할 수 있으며, 환경개선부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권 의대 신설 유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시 의과대학 신설이 제외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지역의 30년 숙원 사업인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목포시, 전라남도, 전라남도 의회, 목포시의회, 목포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 국립의대 신설촉구 국회 포럼, 여·야 당대표 면담 등 의대 유치에 힘써왔으며, 목포항구축제, 2023 김대중마라톤 대회 등 지역행사에서 의대유치 필요성을 홍보해 왔다. 또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유치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복암리고분전시관’이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휴관은 그간 상설전시실에 전시했던 나주영동리고분 출토 인골의 연구·분석 계획에 따른 전시실 새단장을 위해서다. 해당 인골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로 이관됐으며 전시실은 휴관 기간 ‘고대인이 만든 무덤’, ‘고대인이 살던 마을’을 주제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2016년 개관한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은 국가사적 제404호인 나주복암리고분 3호분을 실물 크기와 모습으로 재현한 전시관 시설이다. 이 무덤에선 모두 41기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의 무덤과 유물들이 다수 발굴됐으며 이를 통해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의 실체와 당시 선조들이 삶과 죽음을 대하는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전시관 안에는 전시실, 교육체험실, 역사북카페, 영상실, 전망대, 디지털실감영상관 등이 있으며 바깥 주변엔 나주복암리고분군과 용머리 장식의 금동신발이 출토된 정촌고분, 잠애산성, 회진토성, 다시들유적 등이 위치해있다. 특히 나주복암리고분 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쌀 소비량 감소 추세에 맞춰 쌀 생산 감축을 위한 시책사업을 실시하고, 타 작물 전환 농업인을 육성해 달라.” “영암의 천연자원인 영산강 강변에 양귀비, 수레국화 같은 꽃을 심고, 청보리밭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 영암군민이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읍·면에서 열린 ‘2024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영암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정책 생산자로, 군정의 주인으로 나섰다. 영암읍에서 시작해 학산면에서 마무리된 이번 대화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평범한 주민의 생각이 특별한 정책이 된다’는 주제로 열렸다. 기존 ‘군민과의 대화’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주민 제안으로 혁신과 공감의 군정을 채워간다는 영암군의 행사 마련 취지에 영암군민이 213건의 건의와 제안으로 화답한 것. 각 읍·면으로 건의·제안 제출 건수를 나눠보면 영암읍 18건, 삼호읍 29건, 덕진면 14건, 금정면 11건, 신북면 13건, 시종면 19건, 도포면 15건, 군서면 24건, 서호면 19건, 학산면 25건, 미암면 26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3년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한껏 높아진 한 해였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어려운 순간 순간 지혜를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시민들의 자부심을 에너지로 삼아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가 경제를 견인‘순천 모델’ 전국적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가 어떤 도시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1,000만명이 육박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방 소멸시대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반응이었다.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으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 문화도시 선정,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순천대학의 글로컬 30 선정 등 정부의 지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은 7일 “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지역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세탁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세탁서비스는 함평군이 지원하고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 및 대형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가정에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함평군은 무료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위생 상태 개선은 물론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세탁서비스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군에서는 2023년 144가구 969건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에도 대상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취약계층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부서에 신청하시면 실태조사 후 대상자 선정절차를 거쳐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료세탁서비스는 장애인과 거동 불편 독거노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상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사업의 적극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를 방문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이용 및 생활시설 31개소이며,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중마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힘든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과 명절에도 가족을 보기 힘든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지난 1월 5일 압해읍으로 시작한 2024년 군민과의 대화가 2월 6일 안좌면을 끝으로 군민 5천여 명을 만나 성황리에 성료됐다. 신안군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올해 신안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명했다. 읍․면별 각계각층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와 함께 추진 중이거나 건의된 현장을 바로 찾아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도 만들었다. 읍·면에서는 주민들이 섬별 대표색 옷을 입고 대화에 참석해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고 뜨겁게 달궜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160건 중 즉답이 가능한 건의 사항은 군수가 현장에서 답변하고, 법적 검토 또는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에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들이 신안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신안군이 변화한 것은 군민께서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덕분으로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신안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신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