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진천군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와 뉴스1이 공동으로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 대상은 대한민국의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이바지하며 성과를 낸 혁신 지방정부와 기업, 교육청, 마을 공동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에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각 지방정부와 기업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박기완 서울대 교수,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 김의승 前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일재 前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김홍상 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평가는 △인구 증가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지역경제 활성화 △단체장, 대표 리더십 △주민 참여도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기업유치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진천군은 ‘진천이 답이다, 지방소멸 위기 속 진천의 인구성장’이란 주제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청개구리 축제’를 열고 지역 첫 ‘증평군 청소년의 날’을 공식 선포했다. 청소년기본법에 따르면 청소년은 9~24세로 규정돼 있으며, 군은 이 상징성을 담아 9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져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 매년 청소년의 날을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제1회 청개구리 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여한 ‘청소년축제추진단’이 전 과정을 주도해 준비했다. 축제 공식 마크 디자인과 홍보 콘텐츠 제작, 체험부스 기획·운영은 물론 축제 명칭인 ‘청개구리 축제’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만드는 진짜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청개구리’라는 이름은 ‘청소년의 개성 있는 9월 24일 리얼 축제’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창의적 상상력과 주도성을 상징한다. 특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9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가 실시됐다. 이 날 연수에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법적 관점에서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9월 24일(수)에 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됐으며, 이어서 9월 26일(금)에는 초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예방교육 및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천적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관련 지침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조사 유의사항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아동센터 위문 방문 행사를 가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한 후, 인근 성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명절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통시장에서 항상 즐겁게 맞이해주시는 시장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이번 자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직원들은 청주의 여러 전통시장을 부서별로 방문하여 명절 제수용품,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의회는 지난 9월 24일 의원 간담회실에서 '옥천군 조례 입법영향평가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외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윤섭·박정옥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기관 책임연구원 등 11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원 연구단체인 ‘옥천군 조례 입법평가 연구회’가 주관하여, 지역사회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입법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연구회는 3월 착수보고회 이후 선진지 벤치마킹과 집행부와의 특강·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연구용역 과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옥천군 조례 103건을 대상으로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조례 이행실태 ▲자치법규로서의 실효성 등 정비기준에 따라 현행유지 54건, 개정권고 9건, 통합권고 1건, 폐지권고 10건, 일반정비 33건으로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김외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103개 조례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입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4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스마트 에듀테크를 활용한 통합교육 실천 연수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배우는 포용적 교실을 만들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구글 도구와 노트북LM 등 최신 교육기술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이 교사의 통합교육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참여도와 성취도를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일반교사가 들려주는 협력교수 이야기 ▲놀이와 수업을 잇는 통합교육 보드게임 연수 등 현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포용적 교육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사람책 진로코칭' 네 번째 이야기가 9월 24일 평곡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은행원에서 교사, 그리고 다시 의대생이 된 김동현 강사가 '방황은 나침반이 된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특별한 진로 이야기를 전했다. 한양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김동현 강사는 NH농협은행에서 1년간 근무하고 충주북여자중학교에서 5년간 수학교사로 재직했으며,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음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며 현재는 건양대학교 의학과에 재학 중이다. 강연에서 김동현 강사는 이처럼 독특하고 다채로운 이력을 쌓아온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김동현 강사는 "꿈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길을 걸어왔지만, 그 어떤 경험도 헛되지 않았다"며 "때로는 방황하고 실패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모든 과정이 결국에는 자신을 더 잘 아는 나침반이 되어준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틀에 박힌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김동현 강사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꿈을 향한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왜 의사가 되고 싶으세요?", "은행원과 선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 11개 학교가 참여하는 '나도 예술가! 2025. K-문화마당 국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K-문화마당을 연계한 행사로써 충청북도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핵심정책과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축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K-문화마당으로 이뤄졌다. 'K-문화마당'은 충북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국악, 합창,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작품전시 등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학교예술교육 축제의 장이다. 이번 국악 공연에는 도내 11개 학교 370명의 학생들이 공연 무대에 서며, 이틀간 총 800여 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여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충북에너지고 취타 ▲한국호텔관광고 사물놀이 ▲영신중 국악관현악 ▲상당초 국악관현악 ▲청주교대부설초 국악관현악 공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충일중 취타 ▲심천중 사물놀이 ▲충주예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24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청원생명축제는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정체성인 ‘농업문화축제’의 본질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 먹거리와 체험이 어우러진 농업문화 한마당 축제장에는 청원생명쌀밥집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이 운영된다.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 돼지, 염소, 오리 등 신선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마련돼, 풍성한 쌈꾸러미와 함께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주시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꿀잼 먹거리 팝업존’, 청년 창업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창업기업존, 다채로운 메뉴의 푸드트럭 10대가 준비돼 축제의 풍미를 더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교육위원실에서 오는 10월 13일 개회하는 제429회 임시회에 대비해 충북교육청과 정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정범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집행청으로부터 제42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상정될 안건과 주요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후기고등학교 학교군 고시 개정안 △2029년 학교설립계획안 △2025년도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현황 출연계획안 △2026년도 충청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개최 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교육위원들은 “2회째를 맞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불필요한 예산 낭비 없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특히 박람회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발전적인 충북 교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 회기 전 간담회를 정례화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