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7일 목포샹그리아호텔 비치홀에서 2024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본재산 증자, 장학사업 지급 대상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도 결산 및 감사 보고와 2024년 장학사업 운영계획 등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이날 회의 시작 전 목포동부새마을금고가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목포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목포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7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목포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왔다.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갑진년 첫 정기 이사회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장학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지역에서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 해 주신 목포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인재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40여 단위 노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우철 군수,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조충성 수석부위원장, 시군구 단위 노조 위원장 등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연맹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나라 해양치유 1번지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 우리 완도군은 해양치유를 통한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등 상생 협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단위 노조 위원장들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의 심신 치유 및 행복한 공직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완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 26일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휴양림에서 2박3일 동안 숙박하며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3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1일차인 26일은 입교식을 한 뒤,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을 하고, 버스킹 공연 진행으로, 숲의 낭만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2일차인 27일은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숲을 거닐며 심신을 치유하고, 청자컵 조각 및 한식 문화 체험 등 강진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3일차인 28일은 백운동원림을 탐방하며 설록다원을 감상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달랬길 바란다”며 “문화 관광 자원이 곧 군민의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 100명이 참석해 국가적 과제와 지방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 추진,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련 종합토론에서 “고령층이 많고 의료 기반시설이 열악한 전남도민의 불안과 염려가 큰 상황으로, 호소문 발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진료체계 가동, 정부 의료정책 홍보 등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며 “다만 장기화 시 의과대학이 없어 타 지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중증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의대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진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황성환 전남교육청 부교육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정기회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전라남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기회는 협의회 부회장인 차영수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3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됐다. 특히 2024강진청자축제 기간에 개최해 전남의 우수한 도자문화의 가치와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2028전남세계도자ㆍ세라믹산업 엑스포’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행사를 주관한 차영수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산의 청렴과 애민정신이 깃든 강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회가 지방의회의 권한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도화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8전남세계도자ㆍ세라믹산업 엑스포 유치가 전남 도자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및 미래형 도자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17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월 27일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차영수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심영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15명과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으며 개회식, 간담회,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을 당시 활동했던 기억들이 생생하다”며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효율적인 의정과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조정과 관리로 지방자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루어냈지만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미완의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며 “지방의회 예산권과 조직권을 확보하고 지방의회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방분권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는 2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지회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업무 및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결산 승인, 예산(안)변경 의결권 위임의 안건 등을 상정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됐고, 이어 경로당 운영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 분회 경로당 활성화를 중심으로 함평군 노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노인일자리 창출, 수술비 지원 등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오는 3월 16일에서 17일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위해 21일 난 전시 판매장과 재배농가를 방문하고 관련시설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만규 부군수는 “난의 메카 함평군의 명성에 걸맞게 난 교육을 통한 난 문화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관광 및 생물산업으로 육성,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과 난 동호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코로나 19와 경제침체 등의 영향으로 난 시장이 많이 위축됐으나, 오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국 내외 난 단체와 애란인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22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준수사항 뿐 아니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강화,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주시는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인권강화교육을 위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4년 상반기 나주에 들어 올 53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기준 및 제반 사항에 대한 정보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나주시가 추진중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지난해 357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 532명을 배정받았으며, 내달부터 순차 입국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건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과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boom)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읍·면·동 20곳에서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갖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에선 ‘태양과 인공태양의 비교’,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필요성’, ‘나주 유치의 당위성’, ‘유치를 위한 추진사항’, ‘유치 시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인공태양이 생소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인 ‘시설 안전성’ 문제를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해 알기 쉽도록 설명함으로써 주민 신뢰와 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인공태양’이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