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가 목포‧무안‧신안 교육지원청, 무안군, 신안군과 함께 공모 신청한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시범지역(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3년간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30~100억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을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신청한 40개 지자체중 31개 지자체(선도지역19개, 관리지역 12개)가 선정됐다. 그 중 목포시는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관리지역은 선도지역과 달리 매년 연차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목포시는 전남도 및 도 교육청, 무안군, 신안군, 각 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목포시는 교육지원청 및 무안군, 신안군과 공동으로'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 등 의견청취 및 실무협의를 거쳐 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에 공동으로 제출된 기획안에는 무안반도 공동교육 발전모델로 지역발전산업 인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활용이 가능한 책걸상 2,000세트를 아프리카 케냐에 지원한다.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는 와이즈멘의 정신에 따라 저개발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사업을 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들 체형에 맞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 것들과 간단한 수리를 통해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책걸상을 수거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케냐 붕고마 카운티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회원들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5개 지역 학교에서 재활용 책걸상을 수거해 광양 집하장으로 운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에 재활용 책걸상을 아프리카 케냐에 지원하는 것을 계기로, 전남과 케냐 학생들 간 활발한 국제교류가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생의 글로컬 교육이 실현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봄철 건조한 날씨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강진군과 산림조합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난 24일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장을 방문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산불 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5월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방지를 위해 산림과와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산불진화대원 17명, 산불감시원 44명을 배치해,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하기위해 관내 산불예방 현수막 15개를 내걸었고, 읍·면 마을 방송과 산불 진화 차량을 활용한 마을 순회 가두 방송을 매일 2회 실시하고 있다. 산림연접 100m 이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 불놓기 허가가 2022년 11월 15일부터 전면 금지됨에 따라, 불법 소각 적발시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농림부가 주관하는 2024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지구로 신전면 벌정지구와 군동면 장산지구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전면 벌정리 논정방조제 일대는 도암천 하류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강진만 수위가 높아져 매년 침수 피해를 겪어 왔으며, 군동면 장산지구도 해수위 만조 시 탐진강 수위가 상승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일어, 그동안 영농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벌정지구 100ha, 장산지구 64ha의 농경지에 대한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및 배수문 보강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순수 국비 136억 원(벌정지구 80억 원, 장산지구 59억 원)을 투자해, 올해 기본 조사를 실시하고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반복되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농민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매년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열악한 강진군의 재정을 채우고 농업인들이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강진군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336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필두로 강진, 목포, 나주, 영암, 무안, 신안 6개 시군이 전남형 지역 협력체를 구성해 응모한 결과로, 전남교육청과 서남권 지자체가 함께 일군 쾌거로 평가받는다. 강진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통해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및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과 연계해 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강진군에 유치해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고등학교 생활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장기적으로 해외 유학생들이 졸업 후 강진군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해, 부족한 농·축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는 큰 그림을 그려왔다. 강진원 군수는 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전남 유일의 농업 분야 마이스터고인 전남생명과학고에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을 방문하고 추진 사례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선제적으로 노력해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백미 2350kg(7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목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제21‧22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쌀 1150kg을 군에 기부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는 농업의 발전과 가치 창조,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도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을 기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는 쌀값 안정과 농민 간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단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은 전라남도 교육감이 지정한 3년 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은 2021년 초등 1단계를 시작으로, 2022년 초등 2단계, 2023년 초등 3단계 과정을 수료하여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 성인문해교실에서 올해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95세의 김아순 어르신으로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3년 과정을 무사히 마쳐 졸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산 군수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교육을 받지 못했던 어머니가 생각이 난다”며,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건강하고 보람찬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2개 반을 포함 총 8개소에서 성인문해교실 13개 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졸업생 중 일부는 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첫 시작을 무안읍에서 운영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군·무안읍 기동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무안우체국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되어 민관협력을 통한 대상자 지원에 앞장섰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어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매월 1회 봉사하는 사업으로 작년 첫 시행 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 상생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초등학교 1학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공교육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타 지역보다 발 빠르게 ‘전남형 늘봄학교’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특히, 전남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와 학교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늘봄학교는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기존 체계를 바탕으로, 초등 1학년은 매일 2시간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등 2학년~초등 6학년은 학생 성장·발달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늘봄(돌봄) 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 지원한다. 농어촌지역 1학년 학생에게 무상으로 지원됐던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가비를 도시권까지 확대해 무상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부모 부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제도이다. 군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30억부터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교육 관련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받아 무안형 교육모델을 발굴하여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특구는 시범사업 기간 3년을 포함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지역 교육의 큰 물결을 만들어 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해 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추진계획이 발표된 후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무안교육지원청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올해 1월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지역협력체 구성 협약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구 시범사업